제가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는 5월 14-16일 우붓지역에 있는 까자네무어빌라에서 2박을 했습니다. 그곳 호텔로 제가 직접 예약을 했어요 한국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려고 했는데 제가 호텔에 예약문의를 했더니 컨펌이 돼 있어서 예약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호텔로 직접 했어요 그랬더니 이런 사단이 벌어지는군요 신용카드를 스캔해서 메일로 보냈는데, 카드가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래서 호텔비를 송금수수료까지 물어가면서 은행계좌로 송금을 했습니다. 5월 16일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려는데 은행에 입금이 되지 않았다고 카드결제를 요구했어요 전 외화라서 늦나보다 하고,... 신용카드로 호텔비를 다시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 은행에서 계좌추적을 해봤더니 제가 송금한 날짜(5월 7일)에 이미 그 호텔로 송금이 돼있더라구요 전 호텔측에 여러번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전에 예약하고 송금했을때는 메일 답변이 신속하게 왔는데 이제는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카드결제 취소를 요구했지만, 카드결제 취소도 하지 않고 자기 은행에 돈이 들어오면 저에게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약정서까지 작성했는데 제 계좌로 송금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카드에서도 돈이 빠져나가서 저는 2중지불 했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 ㅠㅠ 하소연하는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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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자네무어..안되겠네..이런 나쁜놈들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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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더러운 놈들이네요. 저도 전에 미국에 있을 때 인디펜던스 항공사라는 저가 항공사에서 웹으로 항공권 샀는데, 무려 3중 결제를 해버렸더라구요.
매일 전화하고, 메일보내고, 난리난리를 쳐서 한달만에 간신히 돌려받았어요.
우선 전화 및 메일 계속 보내시구요, 절대 그냥 넘어갈 생각 없다는 것을 어필하셔야 할 듯 해요. -
그놈들 분명히 버티려고 할겁니다.
최대한 괴롭히세요. 그리고도 안되시면 제가 애들(?)보내서 해결해 드릴께요.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있었는데 이놈들 생각에
지가 설마 그돈 받으러 다시 발리 오겠어? 하는 생각으로 버티다가
결국 그돈 받겠다고 발리 다시오신분께 개망신 당하고(그때 제가 통역해 드렸어요. 아주머니 영어가 거의 안되셔서) 돈 돌려 드린일이 있습니다.
그분 진짜 대단한 아주머니 였는데.......
나중에 필요할지 모르니 빌라측으로 결제된 증거 자료를 꼭 가지고 계시구요.
전화 번호 아시면 계속 전화해서 지배인 바꾸라고 괴롭히는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
우붓 잘란몽키포레스트의 카자네무어죠? 와 담에 여기 갈라했드만..
안되것네!!!!!! -
숙박 기간이 언제시죠? 영문 성함, 숙박 기간, 룸 타입 저에게 쪽지 보시면 확인 해 보겠습니다.
우붓에서 인기있는 숙소이고 모두들 잘 알고 있는 곳인데 돈을 이중으로 받을려고 일부러 사기 치지는 안았을겁니다. 보통 계산을 맞는 accounting과 예약 (reservaion)측 사람들이 틀려서 잘못 처리 되었을 수도 있고요. -
저도 이번 건은 escape님 의견과 같습니다...
혹여 지배인이 바뀌면서 생기는 문제라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우선은 현지에 계신분의 도움을 먼저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자네무어라면...더티플레이를 한국인여행객에게 해서 좋지 않는다는 것을 알 정도의 숙소같은데 말입니다...
이것은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모든 예약이나 결제는 general manager랑 같이 이야기한 후에 결정하곤 했습니다...함부로 돈도 보내지 않구요...
또 웃긴 것은 보통 예약을 할 때...정보만 가지고 있다가...나중에 ...고객이 도착할 때 결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던데 말입니다... -
저도 설마설마했습니다.
도착할때 결제한다고 해서 믿었는데
카드가 계속 안된다고 했습니다.
예금이 들어오면 제 계좌로 넣어준다고 몇번을 얘기했는데,
은행에 아는사람이 제 돈을 추적해 본 결과 제가 보낸 날에 송금이 되었어요
정말 경악했습니다.
그래서 계좌추적한 전문을 은행에서 받아서 메일로 보냈는데
그 다음부터는 저에게 답문을 하지 않습니다.
카드까지 결제 되어서 저는 2배로 지불했어요 -
함부로 돈을 보낸게 잘못이라는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관광객을 상대로 사기칠 거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
아, 저 이번에 카자네무어 가려는데 와얀님 글 읽어보니 카자네무어가 전에도 똑같은 일을 한게 맞다면 취소해야겠네요..네타파리와 고민하고 있었는데요..전에 비슷한 일이 있던곳이 카자네 무어가 맞나요?ㅠ.ㅠ 우붓에서 많이 유명한 숙소로 알고있는데 카자네측에서 착오가 있던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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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돈을 보냈다'는 표현이 혹여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현금 보내다 보면...수수료가 너무 아까워서...
전 카드정보를 매니저에게 주고 나중에 현지에 도착해서 현금으로 주겠다는 식으로 합니다...혹여나 불안하실 수 있는 때에...표현이 죄송하구요...
저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만...우선은 제 생각에 escape님에게 도움을 요청하심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리고 저는 여기가 그렇게 사기칠 곳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직원들이 가끔 서툰 이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카자네무어랑 아무런 연관도 전혀 없습니다...
일면식도 없으니 혹시나 싶어서...그리고 인도네시아는 통큰국제요금제로 하면...만원에 50분 통화가능하니 혹여 통화를 시도하시고 싶으시면...이용해 보세요... -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이런 실수가 있구나.. 하면서
반성하고 있었어요
그분들을 믿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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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드로 장난칠까봐 해외에선 카드 안 쓰고 only cash하는데..
자유여행은 자기가 철저하게 챙겨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