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는 그간 쌓아둔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으로 해결하고~
일주일 차이로 성수기에 걸려서 6만마일리지 차감 T.T (비수기는 4만 차감임)
예약을 벌써 1달반전에 했지만, 비수기에 포함되는 7월 첫째주, 둘째 자리는 없더군요~ 아마도 대한항공의 책략일 수도 있고요~

암튼, 비행기표는 이렇게 해결하고~
숙소는 페소나로 예약했습니다.

1박에 28만루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3만이라 그걸로 일단 4박 예약하고~
최소 50만루피 deposit 하라는 메일이 와서 오늘 기업은행 웨스턴유니언으로 송금했답니다.
근데, 왠걸~ 달러 50불 송금에 수수료 정확히 2만300원 나왔네요~ 된장~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진 않았지만 아주 큰 배꼽이었습니다~

인사이드 발리 책도 샀고~
이젠 갈 날만 기다리면 됩니다.

서핑을 배워보려는 생각에 낮에는 아마도 서핑위주로 시간을 보낼 듯 싶고요~

저녁에 밥 혼자 먹는거 안 좋아하시는 분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