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꾸따에서 생활한지 31일째네요.. 여행지와 거주지는 확연히 다른 것 같네요.. 저도 어디 여행가면 정해진 시간에 많은 것을 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쉴 새없이 돌아다니는 스따일인데.. 여행자가 아닌 거주자(?)로서 발리에 있다보니 볼거리 보단 먹거리에만 치중하여 다니느라 정신없었네요 ㅋㅋ
암튼 글 올리는 이유는 다름이아니옵고.. 이번주 일욜에 슬슬(?) 발리 동해안선따라서 드라이브 가려고 하는데 꾸따에서 심심하게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거나 가고는 싶었는데 차량 때문에 못 가셨던 분들 함께 가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모르는 사람들끼리 뻘쭘 할 것 같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지금 현재 발리에 같이 있고, 같은 곳으로 여행가고 싶어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동행할 수 있는 공감대는 이미 충분히 있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저 친한 척(?) 잘하니까 걱정마세요 ㅋㅋ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계획은요..
* 일시: 7월 5일 일요일
* 일정: 꾸따출발-> 빠당바이-> 띠르따 강가(물의 궁전)-> 따만 수카사다 우중-> 아메드
(짠디다사는 그닥 감흥이 없어 뺐구요..이 루트에 추가해야 할 곳이 있다하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 픽업장소 : 디스커버리 쇼핑몰 (Centro) 앞 8시
* 모집(?) 인원: 4명
* 참가비 : 없음.. 버뜨 재밌게 해주삼 ~ ㅋㅋ
관심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연락처는 개별적으로다가 알려드릴께요)
아름다운 곳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하는 바람으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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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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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야하는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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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아슴...
저도 짠디다사보다는 쿠삼바 해변이 더 좋더라구요...
아마 제대로 된 짠디다사 해변을 내가 못봐서일거라고 위로했답니다.
쿠삼바 맞은편에 '고아라와(박쥐 동굴 사원)' 시간 얼마 안걸리니까 들러보셔도 좋을듯 해요...^^ -
앗 피어니님 안녕하세요..
주말 나들이 계획중인가바요..사무실에서 빈둥빈둥 ㅋㅋ -
피어니님 좀 기다려주셍 ㅋㅋ
아... 제가 코타가이드 출신이라 차에 마이크만 있음 완전 멘트 작렬인데...
여권사본 보낸지 2주정도 되가는데.. 아직도 케이블 승인이 안 떨지네요..
늦어도 7월 중순까지는 저도 거주자 예약요~~ -
저두 낑겨 가구 싶은뎅~~ㅠ.ㅠ
아직 멀었답니다..9월에 혹시 또 계획 있으심 그때 꼭 끼워주셔용~~~ㅎㅎ -
아..
이글은 부러운 경지를 넘어서는 글이라 암말두 못하겠네요....ㅡㅡ;;
쿨럭~~
그래두 완전 부럽습니다~~ -
정말 부러워서 눈물이 ㅠㅠ
님!!! 너무 부럽잖아요. 이런 염장글!! -
넘 부러워하지마세요.. 염장질 1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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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 오셔서 함께 해요 ~~ 염장질 2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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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무슨 동굴인지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식겁하고 나왔어요 ㅋㅋ 그 박쥐들 평생 목욕은 안하고 살겠죠? ^^;; 동행하시는 분들이 원하시면 들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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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마린보이님 ~~
꽃단장하고 클럽으로 나들이 함 가요 ~~ ㅋㅋ -
옵티머스님~ 걱정마세요 오시면 완전 귀찮게 해드릴께요 ㅋㅋ
저와 빈땅이 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
클럽 좋아라 하신다던 zeepmam 님..
아직 클럽 투어는 안했는데.. 같이 하심이 .. ㅋㅋ -
넘 부러워하지마세요.. 전 한국에 계신 님이 부러워요..이렇게 말씀드리면 염장질 3이 되는건가요? ㅋㅋ 떡뽂이 김말이 완전 좋아하는데...과일빙수 ~~ 저 대신 많이 먹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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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 때리러 발리로 오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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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