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재당선이 거의 확실하네요.. 정계쪽은 역시 이슬람이 꽉 잡고 있는듯합니다. 힌두에서 대통령 되는건 꿈이겠죠?
아래는 각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1. Trans TV
SBY-Boediono : 60.84%
Megawati-Prabowo : 26.57%
Jusuf Kalla-Wiranto : 12.60%
2. RCTI
SBY-Boediono : 60.35%
Megawati-Prabowo : 27.82%
Jusuf Kalla-Wiranto : 11.82%
3. TV One
SBY-Boediono : 60.17%
Megawati-Prabowo : 27.27%
Jusuf Kalla-Wiranto : 12.55%
4. SCTV
SBY-Boediono : 60.20%
Megawati-Prabowo : 27.49%
Jusuf Kalla-Wiranto : 12.31%
[아래내용은 한겨레에서 퍼왔습니다]
8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현 대통령이 60% 안팎의 득표율로 결선투표 없이 당선될 것이 유력하다.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 여론조사기관들이 벌인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유도요노 대통령은 상대 후보들을 2배 이상 표차로 따돌리며, 60% 가까이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서베이 서클(ISC)은 표본조사 결과, 유도요노 대통령이 59.32%의 득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전체 33개 주 대부분에서 20%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고 <에이피>(A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는 유효표의 과반을 얻고 33개 주의 절반 이상에서 20% 이상의 표를 얻으면 결선투표 없이 당선되는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9월8일 1, 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
투쟁민주당의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대통령은 25%대 안팎의 득표율을 보였고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이었던 골카르당의 유숩 칼라 부통령은 15% 안팎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여론조사기관의 표본조사 결과는 내 동료들의 승리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선거 결과에 대한) 반대나 항의할 점이 있다면 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인도네시아에서 평화로운 상황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인도네시아 선거위원회는 27일께 대선 투표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투표는 전반적으로 차분하게 치러졌으나, 상대 후보 쪽들은 투표자 명부에 수백만명이 중복 등록됐고 사망자와 어린이들까지 등록됐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악화된 경제와 정치적 불안을 수습하고, 과거의 고도성장과 정치·경제 안정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아체 분리주의 반군과의 유혈분쟁 종식, 정치 안정, 부패 청산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유도요노는 재선될 경우 외국인 투자 유치와 부패 청산을 위한 개혁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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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jutk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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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야 선거권이 없지만 있어도 정말 뽑을 사람이 없다는...
현 정권이 다시 주도 하려고 후보중에 SBY밖에 찍을게 없도록 잘 유도했습니다.
라핀도 진흙 피해자(대부분 농촌 극빈자)들은 지금도 길거리에서 굶는데 그런 얘기는 싹 들어가고... 아주 아주 냄새나는 정치권 쇼하고 국민 선동조의 당둑만 틀어대는 티비하고... 학생들 정부 상대로 데모하면 티비에선 학생들이 공부안하고 데모하고 공공시설이나 부쉰다고 욕만하지 왜 데모하는지는 말도 안해요.
뭐 대충 우리 오공때보다 더 못하다고 보면 됩니다. 뭐 좋아지겠지요.
그러니까 미래가 있는거니까 (요건 저같이 배부른 사람들 멘트고, 배고픈 사람들은 미래가 당장 내일 끼니 걱정이라는). -
에스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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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되든 외국인에겐 별 다를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저 저와 같은 외국인 이주자들에게 좀더 여유있고 법률적용이 명확한
정책이 나와서 떳떳하게 일하고 돈벌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