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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7.19 08:25 댓글:2 조회:1,692
지난 6월여행 때 유화 3점을 구입하고 액자 만들라고 인터넷으로 가격 알아보는데 허걱~ 왜이리 비싼지...
와이프는 빨랑 액자 만들자고 계속 잔소리...
차일피일 미루다 어제 의정부에 있는 표구집 몇 곳 알아서 찾아 가봤는데...왠걸 가게에서 제작하는게 아니네..가격도 만만찮고...그래서 얼마전 우연히 알게됐던 액자제작 하는 곳으로 달려갔죠...참고로 전 경기 양주에 살아서 서울까지 나가는게 보통 귀찮은게 아니에요..도착해서 프레임 스탈이랑 색상 맞춰보고 사장님께 쬐끔 에눌 받고 수요일에 찾아 오라는 얘기 듣고 왔네요. 아마 담주 토요일에 찾으러 가야겠지만....그래도 저희집 빈 방에 돌돌 말려 있던 그림이 이제는 제 모습으로 벽에 걸릴 걸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완성된 액자 나오면 사진 한 방 올릴께요.
  • eugel 2009.07.19 15:58 추천
    액자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잘 나오면 그 업체 소개도 ^^
  • mountain114 2009.07.20 11:37 추천
    우붓서 대형 그림 2점을 구매했지만...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돌돌 말아놨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