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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7.26 07:50 댓글:8 조회:1,814
출발일을 코앞에 두고 맘이 싱숭생숭 잠도 못자고해서..
그간 모아놨던 커다란 저금통이 꽉 차있길래 밤새 동전을 세어보았습니다 ㅋ
참...할일없는 불량주부..쿄쿄쿄...
세어보니 20만원가량 나왔는데 이걸 어찌해야할런지 난감하네요...쩝...
은행은 아주아주 가까운데, 들고가기엔 무겁기도 하거니와
어렸을때 작은 돼지저금통 들고가서 통장 만들어본게 마지막이라 좀 뻘쭘하고
젤 큰 이유는 갖고가기가 왠지..눈치가 보일것같거든요~
요걸 어찌해야할까요~보물단지마냥 계속 모셔놓을수도 엄꼬..흠....
여러분은 어찌하시나요?;-)
  • 와니 2009.07.26 09:30 추천
    요즘 은행가면,,창구에서 안해도 되도록
    자동 동전 분류기계가 있더라고요~
    거기다가 동전 쏟으시면 되요
    미리 근처 은행 방문하셔서 기계 있나 한번 확인하세요~ ^^

    저도 동전모으고 있어서 조만간 바꾸려고요~
  • Dao 2009.07.26 10:25 추천
    와~
    이렇게 발리로 인해 잠못이루는 기쁨과 감사의 동전은 나눠야 합니다.
    발리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으로 송금은 최고의 기분을 전달할 것입니다.
    결정은 천사이신 당신이!!!
    발리서프 홧팅.
  • 코카콜라 2009.07.26 12:15 추천
    저도 발리다녀와서 궁핍하던 생활고(?)를 못이겨 돼지녀석 털어보니
    17만원 가량 나왔다는!! 공돈 생긴것 같은 그 기쁨 ㅋㅋ
    가까운 은행, 힘들지만 짊어지고 가셔서 와니님 말씀데로 자동동전기계가 있어
    요즘은 현금으로도 뿅 나오더라구요.ㅎ
  • tomato40kr 2009.07.26 16:40 추천
    우왕..그런 좋은것이 있군요~!
    그런데 여긴 시골동네라...있는지 몰겠네염 ㅋㅋ
    낼 슬쩍 가서 확인하고 와야징...으헤헤...
  • kufabal 2009.07.26 23:31 추천
    아하하~ 저도 예전에 동전모은것(남편총각시절부터)은행으로 가져가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바퀴달려서 짐옮길때 쓰는것에 그 돈통을 묶고 가는데 정말 쪽팔리고 ㅋㅋㅋㅋ 연차써서 아파트 입구 은행갔던 기억이 ㅋㅋㅋ 50만원이 가까이 되니깐 못 들겠더라구요 ㅋㅋㅋ 결국 은행남자직원이 끌고 들어가서 개수기에 넣더라는 ㅋㅋㅋ
  • 여행소녀 2009.07.27 00:12 추천
    우와, 다들 대단하시네요! ^ㅡ^

    저도 돼지 한 마리 키워봐야겠네요~ㅎㅎ
  • muna0207 2009.07.27 22:27 추천
    *민은행에서 봤습니다.... 지점마다 다를지도 모르지만...
    그 은행 카드가 있어야 하는게.......안습이지만....

    동전 20만원 부럽습니다...

    3만원만 되도.......바꿔 쓰는 몹쓸 습관떄문에..ㅠ.ㅠ
  • 연탄 2009.07.28 13:04 추천
    20만원이나~~~~
    저도 여기저기 조금씩 모아놓은 동전들 세어봐야겠는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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