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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7.29 16:41 댓글:3 조회:1,202
아, 이제 드디어 일주일 남았어요.
담주 수요일 출발이든요, 발리!!!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나고 있습니다. 아. 이건...진정..꿈인가? 싶은..ㅎㅎ
그동안 틈틈이 발리서프 살펴보면서 발리정보 모으고 있었지만,
막상 다음주 간다고 하니 머리속이 텅- 비는 듯! 하네요. ㅎ
전 우붓에서만 머물거든요. (네파타리!!!) 다른분들은 거진 하루코스로 가시는 곳에서
전.....4일을.....ㅎㅎ 그래도.......좋습니다! 좋아요!ㅎㅎㅎ

인사이드 발리 책 사서 고3수험생 마냥, 열심히 정독하고 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쇼핑할 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이 무조건 60-70% 깍아라, 깍아라!! 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붓쇼핑거리에 갈만한 가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일반 가게에 들어가도 깍을 수 있는 건가요?
다녀오신 분들..조언 부탁드려요. ^^;

아.얼른 가서 우붓을 맘껏 느끼고 싶습니다.

그나저나...아까 네파타리에 부킹 컨펌 전화를 넣었는데....말씀중간에 전화를 그냥 계속 끊어버리시는;;

튼. 기대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 morning 2009.07.29 16:49 추천
    저두 우붓에서 3일 지냈는데 한달은 지내도 좋을꺼같더라구요.
    첨엔 뭣두 모르고 비싸게 샀다가 하두 다 흥정해야해서, 나중에 노하우 생긴담엔 심하게 마니 깎으니까 "타이완??"하던데요? ㅋㅋㅋ
    걍 50% 정도만 깎아서 사셔도 충분히 싸구요, 차라리 깎지 말고 정찰제 가게가서 당당하게 사세요. 그게 깎은것보다 싸고 품질도 좋아요~~
    어찌되었던 발리가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당~ T.T
  • woodaisy 2009.07.29 18:06 추천
    우붓을 사랑하는 일인입니다.
    좋은곳 많이 둘러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기를...
    전 생각만큼 흥정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 판단으로 이정도가격이면 잘 샀다 싶을 때 그냥 흥정 끝냅니다.
    산 물건 딸랑딸랑 들고 오면서 오늘 나로 인해 넌 참 행복하겠구나 생각하면서요.^^
  • lovelyfam 2009.07.29 19:16 추천
    짐 우붓에 있어요~이틀째^^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쇼핑할 물건이 그리 많지는 않네요~

    가격도 생각보다 싸지 않구요~(제가 좀 깎는걸 못하는 성격이라~^^;;)

    그래도 혼자 잘란 잘란 잘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