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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09.07.29 19:35 댓글:8 조회:1,692
기대도 많이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너무 너무 좋네요~

2주만 일정 잡은것이 너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시간 정말 잘 가네요~

꾸따에서 서핑배우고 쉬다가 우붓에 왔어요~

내일은 로비나에 가려고 쁘라마 버스 예약했어요~~ 135000루피아라네요~

우붓에서 어제는 우붓방갈로에서 묶고 오늘은 그린필드로 옮겼는데

우붓 방갈로는 220000루피아, 그린필드는 150000루피아~ 싱글 팬룸이구요~

저녁에는 날씨 선선해서 에어컨 룸 필요없는듯해요~ 꾸따에서도 잘땐 쌀쌀해서 끄고 잤거든요~^^

우붓 방갈로는 정말 말씀대로 넘넘 자연친화적이고 예쁘고 친절한데 왠 닭들이 이리 우는지

밤새도록 닭들 소리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시끄러운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려하시구요~

위치는 정말 좋아요~ 잘란잘란하기에 정말 좋구요~

그린필드는 가격대비 방도 좋구(화장실, 욕실은 쫌 그래요~ 그래도 이가격에 이게 어디예요^^)

웰컴드링크에 항상 마실수 있는 차가 앞에 놓여있구~

특히 우붓지역 무료 셔틀이 정말 좋네요~

어젯밤 우붓 방갈로에 있을때는 께짝댄스보고 9시 넘어서 좀 가까운거리였지만 택시탔는데 30000루피아나 달라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낼은 로비나로 넘어갑니다~ 가서도 지금처럼 잘 지낼 수 있겠죠?

꾸따에 두고온 친구들이 가족처럼 친해져서 너무너무 그립네요~민이언니, 진이, 수오빠, 정민이 미씽유~~^^;-)


  • 에버 2009.07.29 20:42 추천
    발리 너무 좋아요~!
    완전 동감이예요..
    5월에 갔다와서도 이제나 저제나 발리갈 궁리만 하고있는 아줌마예요^^
  • egomaxi 2009.07.29 22:54 추천
    홧팅! 로비나 잘 여행하고!!

    나도 꾸따의 그들이 너무 너무 그립소!!
  • hellosyon 2009.07.30 00:09 추천
    앗.. 제 마음의 고향..우붓에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6월에 쁘라마 버스 이용했을 때, 꾸따에서 로비나까지 125000루피아였는데,
    그새 올랐나 보네요..
    로비나에서 꾸따나 우붓으로 돌아올 때 아무 쁘라마 버스 티켓 제시하면
    10% 정도 할인되니.. 꼭 할인받으시고요~.
    산 넘어갈때 살짝...추워요...긴팔 준비하세요~ ^^
  • 여행소녀 2009.07.30 02:27 추천
    우붓에서 로비나까지 135000이에요??
    우와, 많이 올랐네요.
    저는 작년에85000이였는데..!

    로비나가셔셔 더 즐겁게 지내다오세요~
  • lovelyfam 2009.08.02 22:37 추천
    보니까 125000루피아 맞아요~ 저는 우붓왕궁앞에 있는 인포메이션에서 예약했더니 만루피아 더 비싸게한거더라구요~ 왜그랬는지 ㅋㅋ
  • lovelyfam 2009.08.02 22:37 추천
    로비나 여행하구 다시 꾸따예여 ㅎㅎ

    125000루피아예요~ 제가 뻘짓을 한거더라구요^^;;;;
  • lovelyfam 2009.08.02 22:38 추천
    우붓까지 무사히 여행하다가 로비나에서 파란만장한 일들을 많이 겪었어요~ㅜㅜ

    다시 꾸따로 돌아와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4일남았는데 벌써부터 넘 아쉬워요^^

    오빠도 출장 잘 댕겨오세요!!
  • lovelyfam 2009.08.02 22:39 추천
    ^^

    정말 너무 좋아요~!! 집에 갈 생각에 우울하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