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 것입니다...^^ 왜냐면 저도 그 기간에 가야 하기 때문에 ^^;;

열대는 우기라고 해서 우리나라 장마처럼 하루 왠종일 쏟아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소나기 같은 스콜이 건기에 비해서 자주 내린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소나기와 다른 것은 스콜은 쏟아지고 나면 시원해지기 보다는 스팀처럼 더욱 후덥지근 해진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밤에 비 많이 와요. 저녁에도 자주 오구요.

12/27~1/1까지 다녀오면서 비가 많아온적은 두번있었네요.
하루는 새벽1시쯤인가 앞이 안보일정도로 두시간정도 비가 왔었고..
한번은 저녁시간쯤 비가왔었고..
그외에 자잘한 빗줄기는 두세번정도 있었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연말때문에 그런지... 겔러리아 뒷쪽 마타하리에서 쇼핑하고 나오는길에 택시를 잡을수가 없어서 고생좀했었네요..
택시들이 다들 꾸따쪽은 들어가질 않으려해서 ㅜㅜ 짐은많은데..차는없고~~
그래서 길가까지 나가서 비맞으면서 지나가는 택시랑 택시비흥정하고..ㅋㅋ
결국 밤부코너까지 7만루피에 흥정하고 그랬어요 ㅋㅋ;;
지금생각해보면 그때당시엔 힘들었으나 잼있던 추억으로 남네요.

발리가 우기라고는 하나 비는 그렇게 많이 오지 않는거같구요.
비가와도 맞으면서 잘란잘란 하고싶은 곳이죠 ㅋㅋ

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