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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0.01.23 23:52 조회:1,190
1월 7일부터.. 17일까지 발리에 있었구요..^^
돌아오는 길에 싱가포르도 잠시 들렀다 돌아왔습니다.

발리 서프 덕분에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서핑을 즐겼던 꾸따비치, 3번이나 찾아 갔지만 한 번 밖에 마실 수 없었던 블랙캐년 아이스 커피, 열심히 돌아다녔던 뽀삐스 거리와 와카크루즈, 판타지 래프팅, 3일동안 걷고 오토바이로 돌아다니던 우붓거리, 라벤더에서의 풀빌라...

그 때의 그 시간이 점점 아늑해지기 전에 후기도 올려야 하는데..
일상으로 돌아온 삶과 게으름때문에... 쉽지가 않네요..
꼭.. 정리해서 발리서프에서 받은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갚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사양사양에서 만난 인연들이 그립습니다.
사양사양 사장님과 다금바리님.. 그리고 앤디, 앤디 어머님과 자카르타에서 오신 또 다른 손님들..^^

처음 찾아간 발리.. 10일이나 있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다시 찾아 갈 날이 있겠죠?^^
그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모두들.. 발리에서 좋은 인연과 추억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