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일에 발리 출국했다 7일 동안 열심히 돌아 댕기다 왔네요~
5번째 발리 여행이지만..
역시 너무 좋은 발리.
동남아 어느곳을 가고 이렇게 싸고 멋진것들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잘 없는거 같네요 ㅋㅋ
다름이 아니라 그냥 우리 회원분들도 조심하라구요~ ㅋㅋ
저는 차를 가지고 다니기에 오토바이를 탈일이 없죠 ㅋㅋ
아니 보통 운전하시는 분들 오토바이를 꺼려 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ㅋㅋ
하지만 발리에서는 오토바이 없이는 돌아 댕기기 많이 불편한것 같아요
제가 처음 발리 갔을때
아~ 여긴 오토바이 없이는 돌아 댕기지 못 하겠구나
딱 그생각 부터 들더라구요~
그래서 생전 처음 태어나서 오토바이 타본 곳 이 발리 였습니다 ㅋㅋ
매번 발리 갈때마다 첫날 부터 오토바이 부터 빌리곤 했죠
이번 여행도 어김없이 오토바이를 랜탈 햇습니다.
발리에서 6일째 되던밤 숙소가 케로보칸 쪽 미스틱 빌라 였거든요
저녁 9시쯤 장볼려고 나왔다가 숙소에서 500미터 쯤 갔을때 제가 지갑을
안가져 온걸 알고 도로 옆에 잠깐 오토바이를 세웠어요..
근데 갑자기 뒤에서 빨리 달려 오던 오토바이가 급정거를 하면서 넘어 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던이 그분이 일어나서 막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거에요..
아..이거 큰일 났다 싶어서 미안하다하고 병원 가자 그랬더니
자기는 경찰서 더 가고 싶다 그러더라구요
그러면 경찰서 가자 아니면 내가 미안하니 치료비를 주겠다 해도
도통 내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계속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내 오토바이 키를 뽑아서는 도망가 버리는 거 있죠..
와..진짜 황당하더라구요~
내가 미안하다 미안하다 사과 까지 했고 원하는거 다들어 주겠다 했는데
키 뽑아서 도망가 버리니 나 원 참 ㅋㅋ
할 수 없이 오토바이를 끌고 숙소에 왔어요.
숙소 가까이서 그랬으니 다행이지
멀리라도 갔으면 밤 늦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햇을꺼에요~
그리고 오토바이를 끌고 오는 동안 어떤 사람이 계속 뒤쫗아 와서 불안했어요~
그 사람이 제가 호텔에 들어가는거 보고 가더라구요~
이거 저 사람이 오토바이를 훔쳐가는건 아니가
그때부터 불안하더라구요~
일단 그 날밤은 너무 늦어 리셉션에 이야기 하니 자기네들이 쓰던 자물쇠 하나가 있다고
그걸로 바퀴를 잠궈놓고
일단 담날 9시부터 가이드랑 데이투어 하기로 되어있었거든요
그때 바이크 빌린 샾에 가서 키 잃어 버렸다 하고
새로 받을 려고 했어요.
그리곤 불안 불안한 마음에 오토바이 어찌 되진 않았을까 하고
하루밤을 보냈죠.
다행이 담날 일어 나니 오토바이는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리고는 제가 데이 투어를 아딧한테 부탁했는데 아딧이 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딧한테 어제 이야기를 했더니
아무래도 절 골탕먹일려고 그런거 같다고
잠시만 기다리더니 자기가 열쇠공을 불러 주겠다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10분만에 와서 5분만에 열쇠 만들어 주고 10만루피 받고 가더라구요
대박~~
오토바이 부정탄거 같아서 2틀남았는데도 얼릉 샾에 가져다 주고
돌아 왔습니다. ㅋㅋ
우리 발리 서프 회원분들 중에서도 오토바이 랜탈하시는분 많을꺼에요~
만약에 키를 읽어버리면 랜탈샾에 이야기하면 20만루피에 여분 키를 팔더라구요~
그렇게 받으시면 될것 같고..
혹시 누가 훔쳐가거나 위에 저 처럼 누가 가지고 도망가면 꼭 오토바이 세워 두는 동안
자물쇠라던지 아니면 호텔 안전요원한테 이야기해서 잘 봐달라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
오토바이 타시는 회원님들 안전운행 하세요~ ㅋㅋ
30일에 발리 출국했다 7일 동안 열심히 돌아 댕기다 왔네요~
5번째 발리 여행이지만..
역시 너무 좋은 발리.
동남아 어느곳을 가고 이렇게 싸고 멋진것들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잘 없는거 같네요 ㅋㅋ
다름이 아니라 그냥 우리 회원분들도 조심하라구요~ ㅋㅋ
저는 차를 가지고 다니기에 오토바이를 탈일이 없죠 ㅋㅋ
아니 보통 운전하시는 분들 오토바이를 꺼려 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ㅋㅋ
하지만 발리에서는 오토바이 없이는 돌아 댕기기 많이 불편한것 같아요
제가 처음 발리 갔을때
아~ 여긴 오토바이 없이는 돌아 댕기지 못 하겠구나
딱 그생각 부터 들더라구요~
그래서 생전 처음 태어나서 오토바이 타본 곳 이 발리 였습니다 ㅋㅋ
매번 발리 갈때마다 첫날 부터 오토바이 부터 빌리곤 했죠
이번 여행도 어김없이 오토바이를 랜탈 햇습니다.
발리에서 6일째 되던밤 숙소가 케로보칸 쪽 미스틱 빌라 였거든요
저녁 9시쯤 장볼려고 나왔다가 숙소에서 500미터 쯤 갔을때 제가 지갑을
안가져 온걸 알고 도로 옆에 잠깐 오토바이를 세웠어요..
근데 갑자기 뒤에서 빨리 달려 오던 오토바이가 급정거를 하면서 넘어 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던이 그분이 일어나서 막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거에요..
아..이거 큰일 났다 싶어서 미안하다하고 병원 가자 그랬더니
자기는 경찰서 더 가고 싶다 그러더라구요
그러면 경찰서 가자 아니면 내가 미안하니 치료비를 주겠다 해도
도통 내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계속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내 오토바이 키를 뽑아서는 도망가 버리는 거 있죠..
와..진짜 황당하더라구요~
내가 미안하다 미안하다 사과 까지 했고 원하는거 다들어 주겠다 했는데
키 뽑아서 도망가 버리니 나 원 참 ㅋㅋ
할 수 없이 오토바이를 끌고 숙소에 왔어요.
숙소 가까이서 그랬으니 다행이지
멀리라도 갔으면 밤 늦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햇을꺼에요~
그리고 오토바이를 끌고 오는 동안 어떤 사람이 계속 뒤쫗아 와서 불안했어요~
그 사람이 제가 호텔에 들어가는거 보고 가더라구요~
이거 저 사람이 오토바이를 훔쳐가는건 아니가
그때부터 불안하더라구요~
일단 그 날밤은 너무 늦어 리셉션에 이야기 하니 자기네들이 쓰던 자물쇠 하나가 있다고
그걸로 바퀴를 잠궈놓고
일단 담날 9시부터 가이드랑 데이투어 하기로 되어있었거든요
그때 바이크 빌린 샾에 가서 키 잃어 버렸다 하고
새로 받을 려고 했어요.
그리곤 불안 불안한 마음에 오토바이 어찌 되진 않았을까 하고
하루밤을 보냈죠.
다행이 담날 일어 나니 오토바이는 그대로 있더라구요~
그리고는 제가 데이 투어를 아딧한테 부탁했는데 아딧이 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딧한테 어제 이야기를 했더니
아무래도 절 골탕먹일려고 그런거 같다고
잠시만 기다리더니 자기가 열쇠공을 불러 주겠다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10분만에 와서 5분만에 열쇠 만들어 주고 10만루피 받고 가더라구요
대박~~
오토바이 부정탄거 같아서 2틀남았는데도 얼릉 샾에 가져다 주고
돌아 왔습니다. ㅋㅋ
우리 발리 서프 회원분들 중에서도 오토바이 랜탈하시는분 많을꺼에요~
만약에 키를 읽어버리면 랜탈샾에 이야기하면 20만루피에 여분 키를 팔더라구요~
그렇게 받으시면 될것 같고..
혹시 누가 훔쳐가거나 위에 저 처럼 누가 가지고 도망가면 꼭 오토바이 세워 두는 동안
자물쇠라던지 아니면 호텔 안전요원한테 이야기해서 잘 봐달라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
오토바이 타시는 회원님들 안전운행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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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토바이 빌려볼까 생각중인데 .. 참고해야 겠군요. 정보감사합니다.^^
별에 별일이 다있군요.. 조심 .또 조심.. -
모르긴 해도 그 사람 상습 오토바이치기일겁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키를 뽑아 갈리가 없죠. 발리사람은 그런 사람 없는데 아마도 다른 섬에서 온 사람이 아니였나요? 그래도 오토바이 열쇠만 강탈당하고 다른 큰일은 생기지 않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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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뒤에서 부딪히면 뒷사람 잘못이잖아요, 아니다 싶으면 쫄지말고 받아치세요. 일주일 놀러온건데 뭐가 무섭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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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수리공이 새로만들어준 가격을 받는게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