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비가 안쏟아지네여 이젠 정말 우기가 끝났나봐요~
마사인으로 옮겨왔는데 지난주보다 일본인들과 중국인들이 훠얼씬 많이 보이는걸보니
성수기가 제대로 시작된듯...
5월말보단 한국분들도 여기저기 더많이 보이네요
특히 뽀삐스주변에 
조금 안타까워요 저야 이번엔 좀 길게 비지니스겸 들어와서 여기저기 다니느라 그렇지만 
일주일 열흘씩 오시는분들은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뽀삐스주변분위기가 넘 어수선해서리...
꾸따쪽은 완전 30미터간격으로 온통 공사판분위기라 편안하게 풀주변에서 낮잠자기도
밤에 숙소에서도 여기저기 시끄럽고 비치쪽엔 먼지 대박 날리고
이쪽 호텔들은 주변 공사상황에 대해 전혀 안내하고있지않아서
미리 다잡아놓고 오시는분들은 낭패가 많으신듯해요
아마 분위기론 9월까직도 시끄러울 확률이 많은듯해서리
서퍼님들 미리 잘 알아보시고 들어오시는게 즐거운 여행을 하는데 도움이 되시시라 생각됩니다


잘란 락스마나에 전통의 강호였던 루머스가 공사중입니다
그래서인지 울티모는 더더욱 예약잡기가 힘들어진듯해요
그렇다고 카이마가 손님이 늘진 않았구요
울티모 맞은편쪽에 '너바나' 란 레스토랑이 오픈했는데
요즈음 힙플레이스중 하나이구요
개인적으론 다하나레스토랑 옆에 고메까페를 추천합니다
아직은 예약이 거의 필요없구요
음식은 개인적으론 울티모보단 나은듯합니다
스테이크를 제외한 샌드위치나 BBQ, 그외메뉴들도 매우 사랑스럽다는....
피자와 스파게티는 락스마나에 사사까페도 괜찮습니다 화덕에서 바로 구워주는 피자는 일품입니다
스미냑도 꾸따만큼은 아니지만 몇군데 공사중입니다
스미냑 스퀘어에 비노티리빙이 문을 열었더군요
원래 디스커버리몰에 있었는데 없어졌구요
이곳 아시는분들 너무 많으시겠지만 선물사기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곳입니다
합리적 가격에 질 괜찮은 물건들..  특히 이곳의 향초는 발리서퍼 터주마님들 사랑을 독차지 했지요 아마
이번엔 제 마나님 되실분도 득템하셨답니다~^^

최근 스미냑지역도 조금은 어수선합니다
르기얀 리조트 옆 쪽 대규모 리조트 공사중이구요
그 이외에도 몇군데 소규모 공사중입니다
최근 스미냑쪽에 타운하우스개념에 스튜디오 아파트먼트가 몇군데 오픈했으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항상 풀북이네요
아시아룸즈 검색하시다 혹시 방 있을때 얼른 잡으시면 좋을듯합니다

며칠전까지 뽀삐스 새로생긴 드꾸따호텔 이용했는데요
되도록이면 다른곳 이용하시는편이 좋을듯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입니다만 조용한 분위기 찾으신다면 최악입니다 현재는
바로앞 공사중인데 낮엔 하루종일 공사소리에 귀 째지구요
밤엔 뒤쪽 뽀삐스 오토바이소리 대박이구요
새벽엔 개들이 왜그리 짖어대는지
누가그리 개를 괴롭히길래 다섯시쯤되면 닭울고 개들 미친듯 짖고
저 있을땐 옆방 중국애들이 밤새 문열어놓고 지네들끼리 술퍼먹고 뛰어다니고
방음이 너무 안된다는...  별소리 다들립니다
수영장은 깊이도 크기도 적당하나 베드소파 8개가 전부라 자리잡기 치열한편이고
유독 다른 뽀삐스 숙소에비해 전투모기가 극성입니다
거길 왜그리 비싼돈주고 이용했는지
아흑~ 참고로 말씀드리면 거기 방 이용할 금액이면 타운하우스 투룸 이용가능합니다
차라리 그쪽을 알아보시는게


요즈음 분위기로 발리를 들어오시면 여름이 끝나는시점까지는
가장 좋은곳은 그나마 누사두아나 사누르지역이 최고일듯합니다
물론 그쪽도 그렇지만 그 외지역은 무슨 대규모 개발계획이 한창인듯하니 말입니다
 어쨋건 이제곧 성수기이니 잘 알아보시고 즐거운 휴가계획세우시길...



P.S.코카야 펄아 디바 공사중이라 시끄럽다  잡아준거 하루만 이용하고 왠만하면 딴데묶어라
마사인안쪽이랑 시크릿가든 타운하우스가 그나마 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