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우붓은 0시가 되는 순간 부부젤라를(나팔처럼 생겼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부부젤라라고 부를게요)

외국인이고 현지인이고 할것없이 마구 불어 제끼던데요..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습니다.

발리에서 신년 파티를 한것은 한번 뿐이었고.. 그때 우붓에 있었기 때문에요.

와이프는 술먹고 호텔직원 귀에다가 대고 불고.. 

호텔 밖으로 나가서 지나가는 오토바이들한테 불고..

정말 재미 있는건, 오토바이 타고있는사람도 부부젤라를 들고 우리쪽으로 불어주었다는..

쿠알라룸프까지 나갔다 올만큼 아주 오랜기간 발리에 머무를 때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많이 되는 시간입니다.  발리에서 놀았던 시간이 아까운것이 아니라

맨날 술먹고 늦잠을 자서.... 정말 후회가 됩니다. 좀더 많이 발리를 만끽해야 했던건데..

요즘은 발리가면 6시에 일어나서 조깅까지 합니다.  매일은 아니지만요ㅋㅋ

이렇게 연말이 다가오면 그때 신년파티가 너무나 생각이 나고 그립습니다.

언제쯤 다시 그 시간이 오려나..

올해도 아니 내년에도 부부젤라 소리는 울려 퍼질런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79 한국사람한테 사기를 당했습니다.도와주세요!! [40] chizzang 01.19 17,790
4578 혹시 버섯의 정체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자꾸꼬시네...요 [10] hackit 07.15 14,266
4577 발리여행후 발리로 이민 가재요... [8] 호호마리 06.10 13,585
4576 1년정도 발리에서 살려고 합니다. [13] gomhand 05.18 12,743
4575 호텔예약등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영문 메일양식이 있었음 좋겠어요 [2] nalseng 05.08 12,632
4574 축하합니다!!!!! 찬바람 03.18 11,106
4573 추카합니다... 후까시 03.18 10,291
4572 발리 물가를 우습게 보지 마라! [22] lifesave 05.03 10,263
4571 드뎌 집에서 인터넷 하다... [1] escape 03.19 10,139
4570 입국부터 짜증나는 발리.. [17] yuno 02.25 9,907
4569 발리에서 주택구입 가능한가요? [11] 란도리 03.17 9,786
4568 추카추카 아윤 03.18 9,637
4567 혼자하는발리여행 괜찮을까요 [21] ysy5484 03.28 8,273
4566 아고다 예약시 주의할 점... [4] moon1202 06.22 8,142
4565 아고다 에어아시아 정말 막되먹은 곳, 최악 입니다. [6] lifesave 08.30 8,062
4564 마사인 가격 인상에 허걱! [23] wims01 01.02 7,892
4563 덴파사 가라오케에 대하여...(덴파사 1탄) [11] katherine 03.20 7,829
4562 프리스타일 발리 도대체 뭐하는 곳인가? [3] kae 08.31 7,789
4561 새벽 두시에... 기내식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ell 08.16 7,708
4560 아시아나항공 2013년 4월부터 인도네시아 노선 운항예정 [4] 다니보이 11.15 7,660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