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도 다음주 들어가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ㅡㅡ

저는 뭐... 운이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ㅋㅋ홧팅!

요새 가루다 A330-300 신형 항공기를 발리 노선에 투입했는데 문제가 약간 있는 모양이군요.
아니면 또 화산인가요?

6일 밤에 발리-인천행이 5시간 딜레이 되었습니다. 이유는 와이퍼 하나가 고장이라더군요..
아마 그래서 6일 인천-발리행도 딜레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거의 한국시간으로 12시 반 넘어서 발리-인천행이 도착했거든요...

작년부터 신기재 A333 투입해서 터치 AVOD에 실내도 깔끔하고 좋은데 연착이라니... 통닭통닭

오늘 대한항공 홈피 보니깐 대부분 국내선 결항,,
국제선 도착 지연이네요, 날씨때문인건 어쩔수 없으니까요ㅠ.ㅠ

가루다는 타 항공사 대비 그러 일이 자주 있는 편 입니다
그들 비즈니스 편의를 위하여..
항공기 / 좌석까지도 아무런 사전 예고없이
비즈니스석을 일반석으로 임의로 바꾸고 별로 미안해하지도 않습니다
그런것에 대한 해명도 별로 없고 미안해 하지 않으며 환불도 그들이 정한 기준에 의해서만 합니다. 여행을 망친것에 대한 미안함은 별로 없는 항공사입니다.
출발 도착시간의 장점만 없다면 사용하고 싶지 않은 비행사지요
제가 2번이나 당해봐서 글 올립니다.

그 전날 늦게 가서 그랬나봅니다.

13일날 10시 발리행 타는데.. 별일없겠죠 뭐

저도 가루다 항공 순위가 뒤에서 5번째란 글도 읽고 딜레이도 자주 된다고해서
많이 걱정했었는데..전 무리없이 다녀왔습니다. 올적갈적 딜레이 없었어요
근데 기내서비스는 좀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것보단 승무원들이 빠릿빠릿하지 않아서.. 빵주는것도 빼먹고 커피주는것도
빼먹고.. 달라고 해서 먹긴 했지만... 그래도 대한항공보단 비행기 스케쥴이 좋아
담에가게 되도 고민하게 될 것 같네요.

저는 발리 갈때마다 가루다 이용을 했었어요. 여행 기간 자체가 짧다보니... 다른 비행기를 이용하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었다는;; 저도 4번중 1번은 연착이 있었으니 약 25% 확률이면 큰거죠? ㅋㅋ

저도 시간활용이 좋아서 가루다몇번 이용했는데 딜레이없었는데 제가 운이 좋았나 보군요. 이번6월에도 가루다 이용하려 하는데 생각좀.... ㅋ ㅋ

몇년전에 케세이타고 방콕에서 돌아오는길에 4시간비행후 "띵띵" 소리와 매캐한연기 그리고 엔진에 불이나서 다시 방콕으로 회항중이라는 맨트.. 방콕공항

에 9시간 패대기 쳐진후에 햄버거 딸랑 하나 받아먹은 기분나쁜 기억이 있습니다 ㅎ ㅎ 사과 한마디 못받구 그후로 다시는 케세이 안본다는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