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 살면서 느낀 개인적인 변화는...
뭔놈의 털이 이렇게 잘자라는지! 한국에서 회사다닐때도 매일 면도 하고 살아서 체크가 확실한데
확실히 발리에 있음 수염도 잘자라고 머리털도 잘자라고 코털및 기타... 털들이 잘자라는거 같아요.
발리에서 살다보니에 뭐 특별한 걸 기대하신분들 죄송합니다.
근데 확실히 잘자라요 오죽 잘자라면 글을 쓸까요 !
더불어 발리가 한국보다 휠씬 공기가 좋답니다.
물론 도로에 차량매연 은 그렇지만 안쪽에 들어가면 아주 좋아요!
전에 살던 집에 청소를 안하니 뒷뜰이 한달만에 정글화 되고
아침에 주먹만한 달팽이 , 팔뚝만한 찍짝(케코아닙니다,우량아찍짝 )에,
비만 오면 두꺼비 개구리가 죽어라 울고~~
살다 처음본 파랑새가 서식 하는등
뭐 어디 공원 투어 안가도 뒤뜰 청소 안하니 다 볼수 있더라구요 !
이상 사는 얘기구요.
제가 있는 꾸따 에 우기가 조금 일찍 끝나가는거 같네요 . 시기상조일지 모르지만 건기가 예전보다 빨리오는거
같습니다. 건기에는 제가 일하는 바루서프에서 바베큐 파티를 했는데 야외다 보니 우기때는 고기좀 구워볼라 치면
비가 와서 멈추었습니다. 고로 우기때 너무 심심해서 음식점 잡고 그냥 발리서프넷 번개하려구요 ㅋㅋ
조만간 꾸따에 맛집 번개를 할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맛집은 조금 허름하고,
차량 주차가 여의치 않는 골목이라 발품을 팔아야 할거에요
먼저 1탄으로 다음주에 바비굴링 번개 를 할까합니다. 지역은 꾸따 뽀삐스2 와 베네사리 사이
아시다시피 한마리가 쪼매 비싸서 댓글이 좀 있으시면 잡아구워 오라 할께요 ~~
우붓가야 바비굴링 드시는거 아니랍니다. 함 배터지게 준비할터이니 댓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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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얘기를 써놓고 보니 이상하네요 ㅋㅋ 근데 저 한국에서 머리털이 없어지고 빠져서 화이자에서 나온 파란알약 하루에 하나씩 거의 1년을 먹었는데 효과 없다가 여기와서 싹 꽨찮고 나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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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오실때 까지 계속 하죠 뭐! 포포리님 올때까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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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 저 갈때도 해주세요!!! >.<
바비굴링 ㅠ.ㅠ
츄릅..먹고싶다~~ -
화이자 화이자 ㅋㅋㅋ
저 그거 알아요 !!! ( 제 옆쪽이 비뇨기과라 ~)
근데 그약은 정말 효과 보는 사람은 정말 좋은데
아니분은 전혀 없더라구요
효과 없는분들한테 제가 옆에서 살짝 알려드려야 겠군요 ㅋㅋ
"발리로 가세요 ㅋㅋ" -
제가 말한 파란약은 확실한 발모약입니다. 혹 다른분이 화이자의 비*그라랑 헷갈리시거나 혹 고걸 먹으면 머리도 나나 하실까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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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나 갈때까지 기다려주오!!!!!!
나 5월에 들어갈끼야 !!!!!
그때 번개하자구용 ~~~~ -
흐엉. 새벽에 배 고픈데 바비굴링이라니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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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고 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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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 그럴수도 있겠군요 ㅋㅋ
절대 그건 아니고 프**카 라는 약이예요 ㅋㅋ
오해 하지 마세요 ^^ -
저같이 눈팅 나부랭이도 참석할수있나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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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발리에 계시는 분들이 마냥 부럽군효!
바비굴링 번개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