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2011.05.06 00:19 댓글:12 조회:2,534
 
 요즘 집안에 일이 있어서 신경 곤두서고 있는 와중 어머니께서 아침 7시에 수술대에 오르세요.

 어제 입원 하셔서 검사 다 마쳤고 이제 몇시간 안남았습니다.

 그나마 큰 수술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6년 전 이곳 서울대학병원에서 암 수술하실때 제가 옆에 지켜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그땐 경황도 없고 정신없어서인지 이랬었나? 싶어요...

 바람쐬러 나오면 대학로에서 쿵짝 거리는게 어린마음에 얼마나 얄밉던지... 옛날 생각 납니다 흐미...

 수술 잘 되서 어머니 모시고 퇴원하고 다시 뵐께요...

 
  balisurf.net
  • eugel 2011.05.06 01:03 추천
    힘내시고 수술 잘 받으셔서 건강회복하실 거에요.
    화이팅!
  • woodaisy 2011.05.06 08:25 추천
    병원 갈 일은 될 수 있음 안생겨야 하는데...
    빨리 건강한 모습 되찾으시기를 바래요.
  • ell 2011.05.06 09:15 추천
    병원이란 공간은 없던 병도
    생기게 할듯한..숨막히는 곳인듯
    싶습니다..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shj8785 2011.05.06 10:36 추천
    빠른 쾌유 기도합니다. 수술 잘 되실거예여~ 힘내세요
  • Acoustics 2011.05.06 10:56 추천
    감사합니다. 일단 수술 잘 되셨구요.
    회복중이세요...
  • 쌤~ 2011.05.06 12:08 추천
    수술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여려지시니
    옆에서 많이 받아 드리세요.
  • katherine 2011.05.06 12:09 추천
    회복 중이시라니 다행입니다..
    이젠 좋고 즐거운 일만 있으실 거예요^^
    힘내셔요~
  • 은하수 2011.05.06 15:39 추천
    빠른쾌유...기도할께요!!!
  • 여행소녀 2011.05.06 16:16 추천
    저도 빠른 쾌차 기도 드릴게요~
    힘내세요!!
  • 청아 2011.05.07 00:43 추천

    "비밀글입니다."

  • Acoustics 2011.05.07 23:03 추천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술도 잘 끝났고 퇴원 1시에 하셔서 대전에 막 도착했습니다. ㄷㄷ
    차가 워낙 막혀서 이제야 도착했네요 흐미...
    작은 병원에 다시 입원 수속 마치고 왔어요. 몇일 더 쉬셔야 할것 같아서요.
    배에 3개의 구멍이 생기셨네요 흐미...
  • 내마음에는 2011.05.09 20:56 추천
    나이가 들어 몸이 아프면 많이 우울해 지시는 것 같더라구요....
    위로해 드리고 ...힘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79 < 가 입 인 사 > 드립니당.... stormvalley 07.19 869
4578 <공지-수정>17일 아침 10시가루다로 출발하시는 분들... [3] 청아 08.16 1,440
4577 <꾸따비치>는 공사중... [3] 하나네 10.07 1,526
4576 <저렴한 가격에>럭셔리 3베드 풀빌라 팝니다 [6] sun1110 11.13 1,907
4575 <질문> 발리가는 항공권 대관절 얼마까지 지불하고 가세요??? [35] 청아 08.19 3,014
4574 <출간이벤트>발리&롬복 여행백서 출간했습니다.^ ^ [40] DaHui 05.25 3,002
4573 <펌>7-8월 온라인 항공권 가격정보입니다... [2] 청아 06.14 1,976
4572 "xx발리" 9월에서 11월 가격이 나왔어요... [4] ★여땡★ 08.17 1,826
4571 "갱이야 오빠 일요일날 발리간다" [6] 민트 06.20 1,329
4570 "롱 타임 노 씨~! 그쵸?" ... "서기" 입니다. [1] madi 02.11 2,913
4569 "발리의 늪에 빠지다" [20] ★여땡★ 03.12 1,546
4568 "부산행", 발리에서 관람 가능 [1] 발리바다 08.26 427
4567 "오늘 발리갑니다" ..저도 써보고 싶었어요 ^^ [7] 막강2루수 08.19 1,788
4566 '고추 우려낸 물' 간수에게 뿌려 교도소 탈출 [3] escape 08.23 1,851
4565 '국제 입양아' 끊이지 않는 '슬픔' [5] escape 12.19 1,468
4564 '그린필드' 예약 재확인 절차 [2] synthia 06.26 1,756
4563 '인간로켓', 제트엔진 날개로 알프스를 넘다 [3] escape 05.19 4,568
4562 (8/12) 환율에 대한 유익한 정보 [6] locomo 08.13 1,714
4561 (D-3) 아...왜일케 설래지... [2] shera82 07.29 1,557
4560 (가입인사요~^^)..멋진분들..안녕하세요~! [2] kanghanyoo 11.15 1,610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