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안에 일이 있어서 신경 곤두서고 있는 와중 어머니께서 아침 7시에 수술대에 오르세요.
어제 입원 하셔서 검사 다 마쳤고 이제 몇시간 안남았습니다.
그나마 큰 수술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16년 전 이곳 서울대학병원에서 암 수술하실때 제가 옆에 지켜드린게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그땐 경황도 없고 정신없어서인지 이랬었나? 싶어요...
바람쐬러 나오면 대학로에서 쿵짝 거리는게 어린마음에 얼마나 얄밉던지... 옛날 생각 납니다 흐미...
수술 잘 되서 어머니 모시고 퇴원하고 다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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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갈 일은 될 수 있음 안생겨야 하는데...
빨리 건강한 모습 되찾으시기를 바래요. -
병원이란 공간은 없던 병도
생기게 할듯한..숨막히는 곳인듯
싶습니다..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빠른 쾌유 기도합니다. 수술 잘 되실거예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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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단 수술 잘 되셨구요.
회복중이세요... -
수술 잘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여려지시니
옆에서 많이 받아 드리세요. -
회복 중이시라니 다행입니다..
이젠 좋고 즐거운 일만 있으실 거예요^^
힘내셔요~ -
빠른쾌유...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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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빠른 쾌차 기도 드릴게요~
힘내세요!! -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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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술도 잘 끝났고 퇴원 1시에 하셔서 대전에 막 도착했습니다. ㄷㄷ
차가 워낙 막혀서 이제야 도착했네요 흐미...
작은 병원에 다시 입원 수속 마치고 왔어요. 몇일 더 쉬셔야 할것 같아서요.
배에 3개의 구멍이 생기셨네요 흐미... -
나이가 들어 몸이 아프면 많이 우울해 지시는 것 같더라구요....
위로해 드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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