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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05.06 17:45 댓글:1 조회:2,105
2년전에 와이프랑 무작정 떠난 발리였습니다.

숙소는 사양사양에서 4박 6일 있었습니다.

우붓 논가에서 먹은 커피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오랜만에 여행이네요.

이번에는 라벤더 리조트에 묵을 생각입니다.

저번 여행과는 다르게 11개월 딸을 모시고 갑니다.

저번처럼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맛난 음식과 대한민국에서는 볼 수 없던 낯설은 풍경이 그리워지는 군요.

8일에 비행기 타는데, 벌써 마음은 발리에 있습니다.

질문이 몇가지 있는데요?

낀따마니 화산의 온천을 가볼려구 하는데, 시간대비 만족도가 궁금합니다.

또한 저는 로컬 레스토랑을 좋아하는데요.

꾸따 쪽에 괜찮은 레스토랑들 있으면, 소개 부탁드려요.^^.

우붓의 한적한 곳으로 숙소를 못정한 것이 못내 아쉽네요^^

지금도 발리는 낭만이 흐르고 있겠죠?

답답한 회색 사무실에서 발리를 동경하며 제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balisurf.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