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는다.
쉬는 법이 없다.
쉴 줄 모른다.
그렇게 길러져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기른 자식들이 역시나 그 뒤를 잇는다.
쉬지 않을수록
쉬는 법이 없을수록
쉴줄 모를수록
훌륭히, 잘 컸다는 칭찬을 들을 것이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시간에 쫓긴다는 것은
돈을 대가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시간을 팔고 있기 때문이다.
-삼미슈퍼스타의 마지막 펜클럽- 이란 책 중에서..
뭐 전 아직까지도 상당히 많은 시간을 돈과 바꾸고 있기는 하지만요..
이번에도 발리에가면 이책을 읽으면서 빈둥거림과 귀챠니즘에 취해서 비틀거리다 올 생각입니다.
조금 짧다는게 떠나기전부터 많이 아쉽지만..
뭐 어쩌겠어요 시간을 돈과 많이 바꿨다고 생각했지만.. 모이는돈은 없는데 ㅡ.ㅡ
짧게라도 댕겨와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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