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공항입니다.
발리도, 발리서프도 이제 그만 안녕이네요.
다음엔 암벽타기에 도전할까 생각중.
그동안 발리에서 알게된 서핑에 관한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1 보드
street stall에서 보드는 하루 대여료 3만루피부터 숍과 보드에 따라 5만이상 받기도 합니다.
장기 대여나, 친구가 있는 경우는 좀 더 깍을 수 있구요.
두군데 정도 친했던 숍이 있는데 대체로 가벼운 정보 정도는 얻을 수 있습니다.
비치 보이들은 대여료가 시간당 5만루피 정도라고 하는데 워낙 그쪽은 흥정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서 정확하진 않네요.
3시간부터 디스카운트 되지만 하루 종일 대여는 없답니다. 점심시간 때문이겠죠.
중고 보드나 새 보드 구매는 해본적이 없구요,
길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중고 보드를 파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대충 10-20만원 정도이고 물론 물건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2 서핑 강습 받는법
크게 다섯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비치보이, 서핑숍, 서핑스쿨, 친구, 독학.
서핑은 친구에게 배우는게 제일 좋습니다. 제일 재밌구요. 하지만 서핑 잘하는 친구를 구하기는 쉽지 않죠.
독학은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해야해요. 제대로 비치보이들과 같이 서핑하는데 두달이 걸렸어요.
독학이라지만 전 친해진 보드샵이 두군데 있었고, 코치해준 비치보이도 두명 있었습니다.
말이 이상하게 들릴텐데, 강습료 내고 가서 일주일 독학했다고 사정을 설명했더니,
타보라고 시킨후에, 강습 안해주고 3일동안 한시간 대여료로 보드를 하루씩 빌려줬어요.
하드 트레이닝을 시킨거죠. 원래는 집에 갈때까지 계속 오라고 했는데
그것때문에 그 두 코치들 주변에서 하두 놀려대서 제가 부담스럽고 미안해서 우붓으로 도망갔다가
일주일 후에 돌아와서 일주일 설사로 고생하고 나서 길거리 보드샵에서 보드를 빌려서
그 친구들 쪽팔리지 않게 하려고 죽도록 연습했습니다. 일주일 타고 파도 없어서 며칠 쉬고 다시 10일동안.
하루 두번, 한번에 두시간씩 총 하루 네시간을 달렸어요.
6피트 8인치 대형 숏보드로 연습하다 마지막에 파도가 안좋아사 7피트7인치로 바꿔타고 왔습니다.
서핑 스쿨은 안가봐서 잘 모릅니다. 안친해서.
아 처음에 바다에서 보드 빌려서 혼자 덤블링하고 난리치고 있을때 유럽 강사 하나가 저보고 좀 비웃은적 있는데 어제 사뿐히 밟아주고 왔어요. 어제 파도가 작고 강하고 금방 깨지는 스타일이라 잔기술이 없이 근력만 갖고 서핑하고 뒹구는데 익숙하고 7'7들고 나온 저한테는 딱맞아서 꽤 오래타면서 강습하는 친구들 틈을 누벼줬습니다. 그 강사 저랑 눈마주치니까 황급히 고개를 돌려버리더군요. 스쿨들은 비치보이들의 자유스러운 스타일을 별로 안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타는거 보면 좀 웃김.
서핑숍은 초반에 친했던 보드숍에서 만난 다른 보드숍에서 일하는 친구였는데 하루에 십사만 달라더군요. 근데 제가 혼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도 중요한 조언은 받았습니다. 빠를땐 느리게, 느릴땐 빠르게. 그러더니 갑자기 말바꿔서 빠를땐 빠르게, 느릴땐 느리게. 돌아버리는줄... 뽀삐스 골목 돌아다니다 보면 강습한다고 나와있어요.
비치보이들은 하루 칠만입니다. 하지만 동양인은 십만 이상 받아요. 여기엔 좀 이유가 있습니다.
비치보이들의 주 수입원은 강습과 보드 대여이며 음료수 판매 벤취 대여를 해주는 상인들과 섞여서 장사를 합니다.
유럽인들을 강습하는 경우 강습 이외의 부수입에 대한 기대가 커집니다. 자연스럽게 엮이는 친구들이 생길거라 기대하는거죠.
쿠타는 대부분 유럽인이니까요. 근데 쿠타의 유럽인들은 인도네시아인 이외의 동양인 남자에 대해 좀 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거기다 일본인 서퍼들까지, 영어를 거의 못해서 쪽팔려서 한국인 피해다닙니다.
이게 쫌 어려운거죠. 비치보이들 틈에서 편하게 지내는 한국인 일본인 서퍼는 꽤나 드믈어요.
그래서 비치보이들에게 뭔가 부수입을 제공하는게 좀 어렵죠. 그래서 좀 비싸게 받습니다. 좋은 고객은 아니라서.
이 부분이 비치보이와 서핑숍의 차이입니다. 서핑숍에서 받으면 별다른 고민이 없어요. 근데 서핑숍은 하루단위.
하루종일 강습받는다는게 보통 체력이 필요한게 아니죠. 특히 처음가서 하루 종일 받으면 죽습니다.
전반적으로 쿠타라는 곳이 한국인에게 편하게 서핑을 배울 수 있을 만한 곳은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최선의 장소인건 말할 필요도 없죠.
제 친구들 몇 소개해드릴게요.
투어 폴리스 앞쪽 비치에 오스트리안 깃발이 있습니다. 큰거 말고 작은거. 거기 디오라는 작은 친구와, 덩치좋은 그 동네 짱먹는 젊은 친구. 이름을 물어본 적이 없네요. 이 친구들이 잠깐동안 제 코치들이었습니다. 저때문에 고생좀 했죠. 주변 비치보이들한테 비웃음을 사면서도 참더라고요. 그 젊은 친구는 마지막날 제가 집에갈 생각 없이 몇시간 동안 계속 서핑을 하고 있는걸 보고 보드 들고 나와서 아무말도 안하고 계속 제 진로를 방해해서 절 내쫓아버렸네요. 숙소 와보니 5시간 동안 서핑을 했더군요.
뽀삐스 레인1에서 2쪽으로 꺾이자 마자 나오는 서핑숍. 쿠타 도착한 첫날, 바가지 없이 하루 3만루피에 초짜에겐 심하게 가혹한 보드를 주어서 하드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만든 친구.
그리고 제일 친했던 친구는 베네사리로드에서 비치에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숍입니다.
주인인지 젊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 아침에 가게 문을 열기도 전에 그 친구가 타고나온 보드를 그대로 받아서 들고 나가면서 친해져서, 도움도 많이 받고 그래서 꽤 고맙네요. 하루 4만루피, 장기 대여시 디스카운트 가능. 근데 이건 더 쌀 수도 있고, 비쌀수도 있어요. 제가 바가지 약간 쓴걸수도 있고, 오히려 디스카운트 받은 걸 수도 있고.
그러고보니 동영상을 찍을 수 없었던게, 하도 신세를 지고 다녀서 사람들에게 뭘 더 부탁할 수가 없었던거 같네요.
참고로 맛사지샵 한군데 소개.
잘하는지는 몰라요 맛사지는 안받아서.
처음 도착해서 일주일간 아무것도 모를때, 밥먹으러 가면서 마주칠때마다 웃으면서 인사해주던 친구들입니다.
떠나오기전에 갖고싶어하던 부채를 주고 왔는데, 친한 사이에 돈거래에 팁까지 고민하고 싶지 않아서 맛사지를 받을 수 없던 친구들이에요. 뽀삐스1에서 2로 이어지는길 스테이크하우스지나서 피잣집 지나서 조금 가다보면 귀여운 아가씨들이 두세명 샵 앞에 앉아있을 거예요. 마지막 가는 날까지 웃으면서 인사해준 친구들.
좋은 기억이 많아서 현실로 돌아오는 일이 쉽지 않을듯...
발리도, 발리서프도 이제 그만 안녕이네요.
다음엔 암벽타기에 도전할까 생각중.
그동안 발리에서 알게된 서핑에 관한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1 보드
street stall에서 보드는 하루 대여료 3만루피부터 숍과 보드에 따라 5만이상 받기도 합니다.
장기 대여나, 친구가 있는 경우는 좀 더 깍을 수 있구요.
두군데 정도 친했던 숍이 있는데 대체로 가벼운 정보 정도는 얻을 수 있습니다.
비치 보이들은 대여료가 시간당 5만루피 정도라고 하는데 워낙 그쪽은 흥정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서 정확하진 않네요.
3시간부터 디스카운트 되지만 하루 종일 대여는 없답니다. 점심시간 때문이겠죠.
중고 보드나 새 보드 구매는 해본적이 없구요,
길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중고 보드를 파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대충 10-20만원 정도이고 물론 물건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2 서핑 강습 받는법
크게 다섯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비치보이, 서핑숍, 서핑스쿨, 친구, 독학.
서핑은 친구에게 배우는게 제일 좋습니다. 제일 재밌구요. 하지만 서핑 잘하는 친구를 구하기는 쉽지 않죠.
독학은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해야해요. 제대로 비치보이들과 같이 서핑하는데 두달이 걸렸어요.
독학이라지만 전 친해진 보드샵이 두군데 있었고, 코치해준 비치보이도 두명 있었습니다.
말이 이상하게 들릴텐데, 강습료 내고 가서 일주일 독학했다고 사정을 설명했더니,
타보라고 시킨후에, 강습 안해주고 3일동안 한시간 대여료로 보드를 하루씩 빌려줬어요.
하드 트레이닝을 시킨거죠. 원래는 집에 갈때까지 계속 오라고 했는데
그것때문에 그 두 코치들 주변에서 하두 놀려대서 제가 부담스럽고 미안해서 우붓으로 도망갔다가
일주일 후에 돌아와서 일주일 설사로 고생하고 나서 길거리 보드샵에서 보드를 빌려서
그 친구들 쪽팔리지 않게 하려고 죽도록 연습했습니다. 일주일 타고 파도 없어서 며칠 쉬고 다시 10일동안.
하루 두번, 한번에 두시간씩 총 하루 네시간을 달렸어요.
6피트 8인치 대형 숏보드로 연습하다 마지막에 파도가 안좋아사 7피트7인치로 바꿔타고 왔습니다.
서핑 스쿨은 안가봐서 잘 모릅니다. 안친해서.
아 처음에 바다에서 보드 빌려서 혼자 덤블링하고 난리치고 있을때 유럽 강사 하나가 저보고 좀 비웃은적 있는데 어제 사뿐히 밟아주고 왔어요. 어제 파도가 작고 강하고 금방 깨지는 스타일이라 잔기술이 없이 근력만 갖고 서핑하고 뒹구는데 익숙하고 7'7들고 나온 저한테는 딱맞아서 꽤 오래타면서 강습하는 친구들 틈을 누벼줬습니다. 그 강사 저랑 눈마주치니까 황급히 고개를 돌려버리더군요. 스쿨들은 비치보이들의 자유스러운 스타일을 별로 안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요. 타는거 보면 좀 웃김.
서핑숍은 초반에 친했던 보드숍에서 만난 다른 보드숍에서 일하는 친구였는데 하루에 십사만 달라더군요. 근데 제가 혼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도 중요한 조언은 받았습니다. 빠를땐 느리게, 느릴땐 빠르게. 그러더니 갑자기 말바꿔서 빠를땐 빠르게, 느릴땐 느리게. 돌아버리는줄... 뽀삐스 골목 돌아다니다 보면 강습한다고 나와있어요.
비치보이들은 하루 칠만입니다. 하지만 동양인은 십만 이상 받아요. 여기엔 좀 이유가 있습니다.
비치보이들의 주 수입원은 강습과 보드 대여이며 음료수 판매 벤취 대여를 해주는 상인들과 섞여서 장사를 합니다.
유럽인들을 강습하는 경우 강습 이외의 부수입에 대한 기대가 커집니다. 자연스럽게 엮이는 친구들이 생길거라 기대하는거죠.
쿠타는 대부분 유럽인이니까요. 근데 쿠타의 유럽인들은 인도네시아인 이외의 동양인 남자에 대해 좀 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거기다 일본인 서퍼들까지, 영어를 거의 못해서 쪽팔려서 한국인 피해다닙니다.
이게 쫌 어려운거죠. 비치보이들 틈에서 편하게 지내는 한국인 일본인 서퍼는 꽤나 드믈어요.
그래서 비치보이들에게 뭔가 부수입을 제공하는게 좀 어렵죠. 그래서 좀 비싸게 받습니다. 좋은 고객은 아니라서.
이 부분이 비치보이와 서핑숍의 차이입니다. 서핑숍에서 받으면 별다른 고민이 없어요. 근데 서핑숍은 하루단위.
하루종일 강습받는다는게 보통 체력이 필요한게 아니죠. 특히 처음가서 하루 종일 받으면 죽습니다.
전반적으로 쿠타라는 곳이 한국인에게 편하게 서핑을 배울 수 있을 만한 곳은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최선의 장소인건 말할 필요도 없죠.
제 친구들 몇 소개해드릴게요.
투어 폴리스 앞쪽 비치에 오스트리안 깃발이 있습니다. 큰거 말고 작은거. 거기 디오라는 작은 친구와, 덩치좋은 그 동네 짱먹는 젊은 친구. 이름을 물어본 적이 없네요. 이 친구들이 잠깐동안 제 코치들이었습니다. 저때문에 고생좀 했죠. 주변 비치보이들한테 비웃음을 사면서도 참더라고요. 그 젊은 친구는 마지막날 제가 집에갈 생각 없이 몇시간 동안 계속 서핑을 하고 있는걸 보고 보드 들고 나와서 아무말도 안하고 계속 제 진로를 방해해서 절 내쫓아버렸네요. 숙소 와보니 5시간 동안 서핑을 했더군요.
뽀삐스 레인1에서 2쪽으로 꺾이자 마자 나오는 서핑숍. 쿠타 도착한 첫날, 바가지 없이 하루 3만루피에 초짜에겐 심하게 가혹한 보드를 주어서 하드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만든 친구.
그리고 제일 친했던 친구는 베네사리로드에서 비치에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숍입니다.
주인인지 젊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 아침에 가게 문을 열기도 전에 그 친구가 타고나온 보드를 그대로 받아서 들고 나가면서 친해져서, 도움도 많이 받고 그래서 꽤 고맙네요. 하루 4만루피, 장기 대여시 디스카운트 가능. 근데 이건 더 쌀 수도 있고, 비쌀수도 있어요. 제가 바가지 약간 쓴걸수도 있고, 오히려 디스카운트 받은 걸 수도 있고.
그러고보니 동영상을 찍을 수 없었던게, 하도 신세를 지고 다녀서 사람들에게 뭘 더 부탁할 수가 없었던거 같네요.
참고로 맛사지샵 한군데 소개.
잘하는지는 몰라요 맛사지는 안받아서.
처음 도착해서 일주일간 아무것도 모를때, 밥먹으러 가면서 마주칠때마다 웃으면서 인사해주던 친구들입니다.
떠나오기전에 갖고싶어하던 부채를 주고 왔는데, 친한 사이에 돈거래에 팁까지 고민하고 싶지 않아서 맛사지를 받을 수 없던 친구들이에요. 뽀삐스1에서 2로 이어지는길 스테이크하우스지나서 피잣집 지나서 조금 가다보면 귀여운 아가씨들이 두세명 샵 앞에 앉아있을 거예요. 마지막 가는 날까지 웃으면서 인사해준 친구들.
좋은 기억이 많아서 현실로 돌아오는 일이 쉽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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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amat jalan~
결국 발리를 떠나고서야 총각사진을 볼수있네요......정말 현지인이란 얘기 많이 들었겠다.....ㅋㅋㅋ
어디를 여행다니시더라도 항상 건강하세요^&^ 배탈나지말고~ -
헤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고마워요.
저랑 정상적인 대화를 해주신 유일한분
안녕 -
어 어제도 서핑하시고 들어가시는 봤는데~ 가셨네요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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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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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급당황스러운 일이...
전 아래 사진이 소개해주시는 비치의 서퍼인 줄 알았어요...^^;; -
ㅋ. 재밌는 분.
이제 빨래 널고 수영장 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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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때마다 인사했었는데, 떠나오기 며칠전부터 정때려고 서로 쌩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