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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11.22 19:01 댓글:7 조회:5,179
발리에서 마지막날 A숙소에서 지내고 체크아웃 하려고 하는 시간에 이상한 카드결재 메세지
가 오더군요 400달러 사용........"카드도 안줬는데 이상하군 ~~" 카드사에 일단 전화했죠 내 결재 아니라고~~
국제전화로 ~~~~~

국내로 와서 카드사에 전화해보니 '뿌리 산트리안' 이란 리조트에서 인터넷으로 강제 결재 하였다네요

여행일정이 7일이었는데 처음 2박을 산트리안으로 예약하였다가 일정이 안맞아 취소하고 취소메일 까지 받았는데
결재를 해주셨더라구요 ~~~~나참

다행이 저는 핸드폰으로 메세지를  받아서 확인이 되어 카드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서 한달만에 미지급으로 처리
되었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간만에 여행갔다가 확인도 못하고 지나면 그냥 돈 주는 거지요~~~
** 제 생각으론 거기 직원들이 강제 결재해서 다른고객이 숙박시 현금낸거랑 제 카드결제랑 시제 바꿔서 매꿀려고
   했던거 같아요~~~

또 다른이야기는 마트에서 제 계산으로 대략 20불치 물건(맥주, 커피)를 샀는데 35불이 나왔더군요 (꾸따에서~~~)
20대 초반 남자애들 3명이 계산대에 있는데 히죽히죽 웃으며~~~~
제가 영수증 달라고 했죠~~~안주데요~~ 달라하니 웬걸 커피루왁 12불짜리 1개 산게 2개가 되어있더군요 
 헐 어이없다는듯이 함 처다 봐주고 환불 받았음다
** 발리가 힌두교라 사람들이 착하다 했지만 현재는 관광지로 변모해 사람들이 많이 바뀐듯해요

그리고 또 사누르 지역에 성매매 숙소가 엄청 많다네요~~ 가이드가 알려줬습니다
주로 유럽나이많은 관광객이 많은 지역인데 
주변에 있는 집들이 사실은 성매매 업소라고 ~~ 하더라는 사실아닌 소문을 듣고 왔습니다.  끝.

 
  
  • 마이주 2011.11.22 19:32 추천
    그렇군요. 조심해야겠어요.
    저도 이번에 인도닷컴 결재로 카드번호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청아 2011.11.22 21:32 추천
    가이드 말을 굳이 100% 다 믿을 것은 아니더라구요...
    사누르에 제가 가 보질 못해서 잘 알지는 모릅니다만...
    사람들이 자신이 본 것이 무조건 진실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요...
    발리에서의 불쾌한 경험이 다음여행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봅니다...^^
  • tsts 2011.11.23 02:39 추천
    마지막 부분은 안타깝게도 소문이아니라 사실입니다. ㅎㅎ
  • danchung 2011.11.23 11:32 추천
    그렇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사실이네요, 저도 헐.. 했다는.
  • lifesave 2011.11.23 12:53 추천
    세상 다똑같죠
  • 청아 2011.11.23 15:30 추천
    그렇겠지요...
  • ekyoon 2011.11.26 15:24 추천
    카드 정말 조심해야 겠네요.
    그나마 문자서비스 해 놓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리고 사누르는..
    발리도 사람 사는곳! ㅋㅋ
    성매매 업소 맞아요.
    그런데 낮에 가보면 그냥 일반 가정집 같아요.
    불도 안 빨갛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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