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머무르다보면 발리의 특유의 향이 있고 그것이 정말 좋다라고 많이 느꼈었더랍니다
아마도 발리니즈들이 제를 위해 피우는 향때문이었던것 같아요
저는 특히 그 냄새가 정말 좋아서 슈퍼마켓만 가면 냄새 좋은 향 찾아서 향품목 있는데서만 특히 오랜동안 머물렀었어요
제가 산 향은 관광객들이 주로 기념품으로 사는 그런 향이 아닌 발리니즈들이 생활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그런 향이랍니다
관광객들에게 파는 향은 보통 10cm 길이에 30개정도 들어있는게 약 2000원정도였던거 같은데
그들이 쓰는 향은 30cm 정도 되면서 100개이상 들은게 2천원도 안되더라구요 슈퍼 구석에 짱박혀있어요
발리에서 3주동안 지내다 돌아온지 채 열흘도 안되었지만 발리가 참 그립군요
전 지금도 그 향들을 피우면서 발리의 향수를 극복하고 있답니다
혹 발리향 못잊겠다 싶으면 100개짜리 향 꼭 사오세요 (지극히 주관적 생각이라 강요는 아니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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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엔 특별(?)히 세개째 피우고 있어요.. 아껴야하는데..
빈땅맥주는 아니지만.. 한국맥주 한캔과 함께.. ㅎㅎㅎ -
ㅋㅋㅋ 걱정마시고 많이 피우세요^^
주소 알려주시면 다녀가시는분들 편에 보내드릴께요........ㅎㅎㅎ -
아~~~~ 안그래도 제 칭구가 2월에 발리 간다는데, 그래도 민폐이죠..
저 300개피정도 사왔으니 떨어지기전에 발리 꼭 갈거에요.. 그때 말리님을 .뵈면 더 좋을거 같다눈 생각도 발리섶회원으로서도 문득 ㅋㅋㅋ ~~~ -
그래요 300개피 떨어지기전에 오시면 꼭 뵈요^&^
그땐 제가 향 왕창 사드릴께요....ㅎㅎㅎㅎㅎ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네 그럼 제가 또 망엥낑 쏠께요. 아~ 지금 현실이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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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태우는데 종류가 너무 너무 많아서 자기 취양대로 써야하더군요 ~~ 제사 셀레모니때 쓰는거 싼거만 해도 몇가지 있더군요 오죽 하면 발리 tv에 향 광고도 나오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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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본문에서 말씀하신 2000원이란거 한국돈? 아님 루피아예요?
오늘 향 새거 꺼내보니(50개짜리) 5,500루피아라고 적혔길래...........ㅎㅎ
원래 잔돈에 예민한게 여자인지라...........ㅋㅋㅋ -
발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특징중에 하나가 발리에서의 그 '향'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사실 집에서도 잡냄새 없앨 때...
향을 피우는 사람이라서 ㅋㅋㅋ...
가끔 피우기도 합니다,,,하지만...
발리의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그 열기와 내음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
아 루피아로는 12,000루피아도 안넘었던거 같네요 제가 루피아쓰면서 항상 대략적으로 한국돈으로는 얼마구나 하면서 돈을 사용했는데 100개피들이 향은 약 1500원이 조금 넘구나하며 장바구니에 담았던거 같아요. 여기에 글쓸때는 그냥 별생각없이 약 2,000원..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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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님..
발리홀릭 향으로 견디고 있었군요...
300개 다 피우기 전에 함 갑시다~ -
저도 그 향 알아요.
신랑이 처음 발리갔을때 향을 샀더라구요.
처음엔 뭔 냄새가 이래?? 했는데 딱~ 발리가 떠오르더라구요.
몇 개 안되서 아끼는 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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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향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
어쩌다 일찍 일어나는날엔 sembayang하는 직원들 졸졸 따라다녀요....ㅎㅎㅎㅎㅎ
향냄새가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