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구름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발리의 창공을 마음껏 누리다가
이쁘니 아가씨들의 몸매를 몰래 엿보기도 하고
석양을 바라보며 랍스터를 맛보는 분들께는
질투의 화신이 되어 그 석양을 가려 버리기도 하고
기대만땅 준비하고 투어를 하시는 분들께는
개구장이처럼 비가되어 잠시 일정을 망치는 개구장이가 되고도 싶습니다.
그러다가도
때로는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고
운치있는 까페의 전망을 더욱 좋게 해주기도 하고
화가의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엑스트라로는 자주 도움을 주며
낀따마니에서 별똥별을 찾는 분들을 위해서는
잠시 산중턱에 몸을 숨기는 기특한 배려도 하고
로비나의 돌고래 투어를 하러 나가신 분들이
안개 때문에 애를 먹으셨다면
형제격인 구름인 제가 돌아오시는 그 내륙의 하늘을
아름답게 보상하는 기특한 배역도 하고 싶습니다.
이토록 내 마음의 거의 전부를 차지한 발리는 나에게
그 모든것이 아름다운..
하다못해 진흙에 베어있는 아이들의 발자국 조차도
너무나도 그리운
그러한 곳입니다.
내가 다시 만나러 갈게 쫌만 기다려라 발리야
봄이면 봄이라서 가고싶고..
겨울이면 겨울이라서 가고싶고..
여름이면 여름이라서 가고싶고..
가을은 가을이라.. 아 ... 그리운 발리야..
구름이 되고 싶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발리의 창공을 마음껏 누리다가
이쁘니 아가씨들의 몸매를 몰래 엿보기도 하고
석양을 바라보며 랍스터를 맛보는 분들께는
질투의 화신이 되어 그 석양을 가려 버리기도 하고
기대만땅 준비하고 투어를 하시는 분들께는
개구장이처럼 비가되어 잠시 일정을 망치는 개구장이가 되고도 싶습니다.
그러다가도
때로는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고
운치있는 까페의 전망을 더욱 좋게 해주기도 하고
화가의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엑스트라로는 자주 도움을 주며
낀따마니에서 별똥별을 찾는 분들을 위해서는
잠시 산중턱에 몸을 숨기는 기특한 배려도 하고
로비나의 돌고래 투어를 하러 나가신 분들이
안개 때문에 애를 먹으셨다면
형제격인 구름인 제가 돌아오시는 그 내륙의 하늘을
아름답게 보상하는 기특한 배역도 하고 싶습니다.
이토록 내 마음의 거의 전부를 차지한 발리는 나에게
그 모든것이 아름다운..
하다못해 진흙에 베어있는 아이들의 발자국 조차도
너무나도 그리운
그러한 곳입니다.
내가 다시 만나러 갈게 쫌만 기다려라 발리야
봄이면 봄이라서 가고싶고..
겨울이면 겨울이라서 가고싶고..
여름이면 여름이라서 가고싶고..
가을은 가을이라.. 아 ... 그리운 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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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표현이십니다...
저는 발리에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모르게 그리운 그런 느낌...ㅎㅎ
주위사람들이 그래요..
또 발리냐고..
그렇게 땡기는 곳이 발리인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