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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3.02.08 10:26 댓글:2 조회:903
 아이 둘 데리고 발리 다이너스티에서 3주간 머물다 왔습니다.
아이들이 해외에만 나가면 차멀미를 심하게 해서, 주변 탐색은 않고 숙소의 수영장에서만 주로 놀아서 
온 몸이 원주민 수준으로 까매져서 돌아왔습니다.

방 온도가 너무 낮아서 수영장에서 놀다 들어오면 한기를 느낄 정도였는데,
3주차 수요일에 큰아이가 콧물 감기에 걸렸고 결국 중이염으로 발전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아이들 데리고 소아과에 갔더니
접수받는 간호사가 우리들을 보고 동남아 사람인줄 알았는지

“의료보험증은 있으세요?” 하고 묻습니다.

발리 다이너스티에서 3주동안 내내 있었으니 숙소 사정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에 머물계획이 있으신분 저에게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profile
    대구사랑 2013.02.08 13:26 추천
    재미 있게 오셔나봐요 후기 부탁좀 드립니다. 사진이랑..
  • sooki0 2013.02.08 16:05 추천
    놀기 바빠서 사진도 못찍었습니다.
    예전에는 DSLR를 들고 다녔다가,
    이번에는 소니 RX100하나만 들고 갔는데
    수영장에서만 있어서 사진 찍을 일이 없더군요. ^^

    여행기를 쓰려고 해도, 오늘도 수영장, 내일도 수영장...

    쓸 이야기가 없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