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신혼여행 가서 알게 된 가이드 반딧 이라는 사람 ^^
한국말도 잘하고 원래 이름이 판비트 인데 한국말로 반딧불이 비슷해서 여행사 사장님이 지어주신 별명이라며
열심히 자기 소개를 했었답니다
5박 7일 여행기간동 안저희 부부 전담(?)으로 내내 같이 다니면서 발리 이곳저곳 다녔지요
유머스러운 말솜씨에 참 성실한 사람 ㅎㅎ
제가 이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반딧을 돕고 싶어서 에요
반딧에게 고마운 일이 있거든요..
당시에 제가 임신중이라 조심을 했었어야 했는데 이질에 걸려서 현지 병원에 입원해서 링거 맞고 아파 누워있었는데 내내 안절부절 못하고  집에도 안가고 병실 밖에서 대기하며 걱정스러워 했었답니다 ㅜㅜ
 필요한거 있냐면서 잔심부름도 마다하지 않았었구요.
여행 후에도 간간히 메일로 소식을 알려오는 반딧.
아이가 커서 발리로 한번 더 갈 계획인데 그때도 반딧과 함께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그런 반딧이 지금은 혼자서 일을 한다고 하네요 !
발리로 여행 가시는 분들~ 가이드 필요하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

판비트
이틀 차량가이드 예약 공항 픽업은 무료
24시간:madeismyfriend@gmail.com 연락처:+628123853226
K-talk ID : pan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