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기 서핑샵과, 잡지, 인터넷에서 모은 자료를 기반으로 가이드를 올립니다.
우기에는 발리 서핑이 별로죠 사실..
그래서 서핑하러 가는 사람들이 건기보다 현저히 적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은 포인트에 사람이 줄어 든다는 장점도 있긴 합니다. 발리는 레프트 핸더의 천국입니다(왼쪽으로 깨지는 파도) 유명한 포인트들 울루와트, 임파시블, 메데위 등등이 다 레프트죠 하지만 우기에는 발리 동쪽의 라이트 핸더가 파도가 좋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바람이겠죠. 우기에는 서풍이 부는 관계로 섬 서쪽의 유명한 레프트핸더는 온쇼어가 되는 반면에 섬 동쪽의 라이트 핸더 포인트들은 오프쇼어가 되지요.
우기의 유명한 포인트는 사누르, 스랑안, 누사두아, 그린볼입니다.
사누르는 발리의 리프 포이트중에선 좀 쉬운곳으로 꼽힌답니다. 우선 리프가 얕지않고 픽크가 여러곳에서 깨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상의 서퍼는 모두 즐길수 있습니다. 스웰리 남쪽에서 올라올때 깨지며 바람이 남서쪽에서 불때 파도가 좋습니다. 어느곳이나 로컬들과 서핑할때는 항상 그들을 존중해야겠지만 이곳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곳입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다른 포인트들보다 약간 쉬운관계로 파도가 5F이하일때는 일본서퍼들이(겁이 많습니다.^^)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피크중에 유명한 곳은 하야트앞쪽입니다.
스랑안(터틀아일랜드라고 불립니다.)
이곳도 라이트 핸더인데 얼마전까지는 비밀 포인트였다고 합니다.
별로 자료가 없네요ㅡ,.ㅡ
누사두아는 발리의 선셋비치라고도 불립니다. 파도가 크고 강하게 옵니다. 이곳에 갈때는 평소보다 조금 더 큰보드를 들고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7'0"정도의 건정도 아마도.. 굉장히 긴파도고 테이크 오프 할수있는 지점도 세군데나 되어서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길수 있습니다. 물의 흐름이 빨라 오래 서핑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네요 계속 패들을 해서 자리를 유지해야 하고 피크가 바뀌기 때문에 쓸려나갈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크는 해안으로부터 500미터 떨어진곳에 있어 패들로 나가는게 가능하지만 로컬보트를 빌려 나가는게 힘을아끼기 위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린볼은 발리클리프 바로 밑에 있고 파도의 특성등은 다른 포인트들과 비슷합니다. 다만 계단을 내려가야하는데 계단이 한 50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내려갈때는 괜찮겠지만 서핑을 마치고 올라오면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 가끔은 포터를 쓰는 지혜를...
저는 이곳중 주로 스랑안과 누사두아를 가볼생각입니다. 여건이 허락되면요. 그럼 즐거운 서핑하시고 바다에서 뵙길 바랍니다.
우기에는 발리 서핑이 별로죠 사실..
그래서 서핑하러 가는 사람들이 건기보다 현저히 적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은 포인트에 사람이 줄어 든다는 장점도 있긴 합니다. 발리는 레프트 핸더의 천국입니다(왼쪽으로 깨지는 파도) 유명한 포인트들 울루와트, 임파시블, 메데위 등등이 다 레프트죠 하지만 우기에는 발리 동쪽의 라이트 핸더가 파도가 좋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바람이겠죠. 우기에는 서풍이 부는 관계로 섬 서쪽의 유명한 레프트핸더는 온쇼어가 되는 반면에 섬 동쪽의 라이트 핸더 포인트들은 오프쇼어가 되지요.
우기의 유명한 포인트는 사누르, 스랑안, 누사두아, 그린볼입니다.
사누르는 발리의 리프 포이트중에선 좀 쉬운곳으로 꼽힌답니다. 우선 리프가 얕지않고 픽크가 여러곳에서 깨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상의 서퍼는 모두 즐길수 있습니다. 스웰리 남쪽에서 올라올때 깨지며 바람이 남서쪽에서 불때 파도가 좋습니다. 어느곳이나 로컬들과 서핑할때는 항상 그들을 존중해야겠지만 이곳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곳입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다른 포인트들보다 약간 쉬운관계로 파도가 5F이하일때는 일본서퍼들이(겁이 많습니다.^^)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피크중에 유명한 곳은 하야트앞쪽입니다.
스랑안(터틀아일랜드라고 불립니다.)
이곳도 라이트 핸더인데 얼마전까지는 비밀 포인트였다고 합니다.
별로 자료가 없네요ㅡ,.ㅡ
누사두아는 발리의 선셋비치라고도 불립니다. 파도가 크고 강하게 옵니다. 이곳에 갈때는 평소보다 조금 더 큰보드를 들고 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7'0"정도의 건정도 아마도.. 굉장히 긴파도고 테이크 오프 할수있는 지점도 세군데나 되어서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길수 있습니다. 물의 흐름이 빨라 오래 서핑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네요 계속 패들을 해서 자리를 유지해야 하고 피크가 바뀌기 때문에 쓸려나갈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크는 해안으로부터 500미터 떨어진곳에 있어 패들로 나가는게 가능하지만 로컬보트를 빌려 나가는게 힘을아끼기 위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린볼은 발리클리프 바로 밑에 있고 파도의 특성등은 다른 포인트들과 비슷합니다. 다만 계단을 내려가야하는데 계단이 한 500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내려갈때는 괜찮겠지만 서핑을 마치고 올라오면 엄청 힘들것 같습니다. 가끔은 포터를 쓰는 지혜를...
저는 이곳중 주로 스랑안과 누사두아를 가볼생각입니다. 여건이 허락되면요. 그럼 즐거운 서핑하시고 바다에서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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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뚤리기 전에는 로컬 서퍼들만 조용히 다니던 정말 비밀 포인트 였고 조금씩 알려지면서 외지 서퍼들이 한둘씩 찾아가고 가끔은 로컬 서퍼들이 라이딩 못하게 방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외지 서퍼들도 많이 가고 빌라봉컵도 그쪽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