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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리조트 꾸따
리조트이긴 리조트인데 사이즈로 따지자면 이건 분명 아담사이즈리조트,,
벗,,아담사이즈라고 하기엔 해리스 특유의 청량감때문에 작아보이는 느낌이 없었던 해리스
룸 컨디션, 욕실 컨디션등 전체적인 리뷰는 escape님의 숙소 리뷰 사진이 훨씬 보기 좋으실거구요.
제가 본 해리스는 이렇습니다.
1층에서 묵으실 경우,
요런 앙증맞은 테라스를 차지 하실 수 있으며(3채의 건물이었나? 건물에 따라 3층은 테라스가 없는 곳도 있답니다..)
수영장이 매우 가까워 훤히 내다보이는 풀장을 즐길(?) 권리가 충분하실겁니다..
3층에서 묵다보니 요거이 쪼금 아쉽더라구요..ㅋㅋ
해리스에서 좋았던 기억의 으뜸을 꼽으라하시면,,
단연,,욕실 파우치입니다..
(아..이건 정말 주관적인 생각입니다..제 친구나 저에게만 좋았을수도 있으니까요..)
칫솔, 치약, 면봉, 손톱손질용 브러쉬, 여성용 퍼프등이 들어있었고 남성분들이 필요한 면도기까지 들어있어요.
다른건 다 챙겨왔어도 친구가 미쳐 챙겨오지 못한 면도기를 서클케이까지가서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싹,,가시게 해주던 파우치.... 어찌나 고맙던지..
1회용 케이스로 깔끔하게 포장된 특급 호텔에 비하자면 별거 아닌걸로 보이겠지만
해리스의 새심함 배려에 점수를 주고 싶었던 건,,
여행객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무언가가 준비되어있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체크아웃 할때, 이 파우치 가져도 되느냐고 물어봤더니,,노 프라블럼..
그리하여 제 여행가방속엔 해리스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다음 발리여행에 저를 따라오겠지요^^
두번째는,,
욕실용 슬리퍼에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니!! 해리스 컨셉에 어울리는 색,,누가 오렌지 아니랄까봐 발가락 모양까지 슬리퍼라니^^
게다가 커플 슬리퍼에요..ㅋㅋ
조심하셔야 할건,,비치에 신고 나가시면,,발가락 사이에 아픔(?) 이 올지도 모르구요, 많이 걸으실 일이 있을땐
아무리 귀여워도 발가락은 룸안에 모셔두고 룸에서만 신으시는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
여느 리조트 예약시 15분 무료 스파 쿠폰을 받으시겠지만
해리스도 체크인 시 15분 무료 스파 받아보실 수 있으시거든요..
수영하다,, 낮잠자다,, 갑자기 뭔가 궁금타~~~하신 분들 이용하시면 참 좋을것 같아요.
15분 무료서비스 받아보고 스킬을 논하는건,,예의가 아닐 것 같아...그만..
역시,,해리스는 리조트..
리조트 흉내만 내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엑티비티로 게스트들을 편안하게 해주려는 마음 씀씀이를 보세요.
9시부터 시작되어 5시 넘어서까지 여러모로 리조트 안에서 개겨도(?) 재미난 꺼리가 계속 이어지는..
요가시간인데,,
일본 분들 몇 명이 해리스 스텝들과 1시간여 어려운 요가동작들을 소화해내는걸
사진 찍으면서 음,,,내공이 깊구나 싶은게..저는 우두둑,,우두둑 소리가 두려워 사진 찍는걸로만 만족 ^^
여기서부턴,,
조식부페코너에요..
테이블은 안이고 밖이고 널려있으니 원하시는 테이블에 앉으셔서 시원한 후레쉬 쥬스 한 잔을 시작으로~
1박에 2만원짜리 숙소에서 토스트 2조각, 스크램블 or 오믈렛 커피 or 쥬스를 내주는 조식만을 먹어대던 제가,
해리스는 얼마였더라? 1박에 5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중상급티(?)가 팍팍나는 부페를 보고
어찌 아니 반가웠겠어요..호호호..
역시,,먹는 건,,즐거워,,즐거워..
오아시스 부페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규모나 가지수로 보자면 오아시스 부페보다 2.5배 많습니다.
오아시스 다녀오시지 않으셔서 비교 못하시겠다구요? 사진에서 보시는게 다 입니다...ㅠ,ㅠ
참..이 친구는
조식부페 먹는내내 피에로 복장을 하고 여행객들의 미소를 끌어내는 역할을 하는 친구였는데
가족단위로 오신 여행객들,,특히 꼬마 손님들 저 친구를 엄청 좋아하더군요..
해리스 리뷰를 쓰며
룸,욕실 컨디션의 사진이 없어서 매우,,아쉽네요...
해리스가 리노베이션하기 전에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리노베이션 후 룸과 욕실 등 마감질이
완벽하지 않아 점수가 조금 깍였다치더라도,,
침대하나는 제 방에서 자는 것 같은 편안한 침대여서 정말 상급의 잠을 잤으며
딱딱하지도 물렁거리지도 않은 제 방의 침대상태와 거의 같다는 것만으로 오렌지 해리스가
좋아죽겠었는데~~
체크인 하자마자 짐 풀어헤치고 옷 갈아입고 놀러나가느라 쥐도 새도 모르게 어질러진 공간을
사진 찍기 참..모호 했으므로 해리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이해바라며 해리스 리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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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해리스 3층에서 묵었는데 저 해리스 파우치는 없던데요~~~있는줄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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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스 진짜 최고였어요...님 말데로 아침밥도 맛있구.우선 진짜깔금해서 좋구..
아참 가장중요한..가격대비,성능최고에요.그리고 금요일인가 바베큐 부페하는데
그대두 진짜 맛있었어요...꾸따센터까지 좀 멀다는게 흠...걷긴멀구타긴 넘 가까운...
맨날걷다보니 나중엔 들어올때는 택시타게 되더라구요... -
택시 기사들은 "하~~리스 온더 비~~~~~~취" 라고 꼭 하더군요^^
꾸따말고 툿막쪽에서 있는 것 같아요.. -
걍 looking around하러 해리스 갔었는데 호텔입구에서 로비까정 많이 길던데...
온통 오렌지색,, 이쁘더이다. 파우치 탐난다. -
입구에서 로비까지 맨발루 서프보드들구 그것두 한낮에..그짓을 매일 하다가
발 다 타는줄 알았어요 .나중엔 쪼리신구 입구에와서 그 작은 파출소에다 나두고
비취에 나갔었죠.아시죠 그 파출소 ? -
좋은 정보 감사해요....오랜지 파우치...정말 탐나네...
저 담담주에 갑니다요..^^ -
가격대비 성능우수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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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서있을생각인데 정보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