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
Lv.1
2006.04.07 20:46
댓글:9 조회:10,262
젊은분(?)들의 자유여행이 아닌 가족들과의 자유일정이 많은 패키지여행중에서 몇가지 적어봅니다.
이곳에서의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다 아시는 별로 도움 안되는 정보 적습니다...^^;;
(가격은 대략적인 한국의 원화 기준입니다.)
디스커버리몰(현지인들은 주로 센트로라고 부르더군요)
- 전체적으로 마타하리에 비해 정돈된 백화점이란 느낌이 듭니다.
블랙캐년 : 블랙캐년 아이스커피(맛있습니다.) 나시고랭과 샌드위치와 같이 먹었는데 역시 먹을만 합니다.
커피숍인데 음식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했구요. 센트로에서 쇼핑하신다면 들려볼만한 곳이었습니다.
(가격 : 커피,나시고랭, 센드위치 합쳐서 만원수준)
- 외부 테이블에서는 꾸따 비치가 보입니다.
브레드토크 : 빵 정말 괜찮습니다. 틈나는대로 사서 일정중에 틈틈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 고를때 다른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빵이 맛있더군요. 가격은 대략 빵 한개당 4 ~ 7백원 수준인듯.
VINOTI : 블랙캐년 옆에 있으며....한국의 까사미아 수준의 인테리어 용품, 가구점 입니다.
일반적인 목각류의 잡화점은 아니구요. 가지고올만한 부피가 적당한 3 ~ 10만원대의 인테리어 용품이 참 괜찮습니다.
누군가에게 고급스런(?) 선물을 한다던가 집안 거실을 꾸밀상품으로 좋은듯합니다.
스타벅스 : 에어컨이 정말 시원합니다. 대략 가격대는 잔당 2~4천원수준인듯.
이미테이션 : 센트로내 복도의 중앙 매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종 명품 시계와 가방 지갑 기타 소품의 이미테이션이 꽤 많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가격대 가치는 충분한듯 보여집니다. 대략 개당 3만원입니다. 퀄리티는 이태원에서의 이미 구입경험으로 볼때 10만원정도 지불할 수준입니다.
이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개쯤 골라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적당히 흥정하는 재미도 있구요.
말마차(도카르??) : 센트로나 워터붐앞에서 항시 대기중입니다. 2명이 타고 12,000원으로 대충(?) 흥정했습니다.
하드락호텔을 지나 뽀삐스 골목을 도는 약 30분정도의 코스입니다. 개인적으론 타볼만 했습니다.
환전 : 지하1층의 코닥 환전소는 돈을 까다롭게 보더군요. 돈을 보더니 얼굴도 빤히 쳐다보고....ㅡㅡ;;
2003년 100달러짜리도 일련번호를 보고 안된다고 퇴짜를...
1층에 있는 환전소가 오히려 돈계산도 정확히 세면서 보여주고 편한듯했습니다.
환율은 약 8700 ~ 8800수준이었습니다.
마타하리몰
- 전체적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듯한 분위기의 쇼핑몰 같았습니다.
1층에는 관광객 상대용 저렴한 목각류들의 제품들이고 2층에는 의류,잡화매장인듯.
개인적으론 비치샌들이나 가죽샌들코너만 괜찮았습니다. 일반 비치샌들 4천~1만원수준 가죽샌들 2~3만원수준.
품질은 좋습니다.
마타하리몰 입구 주변의 각종 퀵실버나 서핑브랜드들의 의류매장도 괜찮습니다.
면티셔츠 1벌 기준 만오천원수준.
마타하리몰 입구 바로 옆의 ambite...(?) 마사지 샾
1시간 30분코스 마사지가 12000원 수준이었으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패키지 여행코스중의 공짜 마사지와는 수준차이가 심하더군요.
종이팬티입고 위에 가운걸치고 오일과 함께 마사지를 받습니다. 젊은 발리여인의 손길이 참 나긋나긋합니다.....허허.
부바검프 : 워터붐 옆 쪽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흥겹고 즐거운 패밀리레스토랑 입니다. 옆 테이블이 마가리타를 시키니 온 종업원들이 모여 퍼포먼스를...
사진을 찍으니 종업원들이 스스로 와서 같이 사진찍자고 하네요.
초저녁시간보다는 사람들이 붐비는 8시이후에 가시는것도 좋을듯하구요. 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바베큐립(레귤러)과 새우튀김(레귤러) 칠리소스 닭요리와 맥주 6병 해서 3만원 수준입니다.
당연 새우요리는 맛있구요. 바베큐립도 좋습니다. 닭요리는 별로였구요.
일식집 :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않나네요. 발리엔 일식집도 참 많더군요.
2명이 안주삼아 먹기 적당할 정도의 양을 가진 사시미가 7천원수준입니다. 초밥은 3~5천원수준.
생선이 신선하고 먹을만 합니다.
택시 : 딴중버노아에 숙소가 있었는데 콜택시로 꾸따 센트로까지 대략 7~8천원(적당한 팁포함) 나옵니다.
첫날엔 블루버드 택시만 탔는데...어떤 기사는 갑자기 길거리의 인테리어 점에 서지를 않나...왜 서냐며 따지니 바로 다시 출발하더군요. 센트로 앞에선 잔돈이 없다며 딴청을 펴길래...괘씸해서 편의점까지 뛰어들어가서 담배하나 사고 정확히 미터 요금만 줬습니다.
이후엔 센트로앞에 죽치고 앉아있는 젊은 나라시(?) 청년들과 이야기하고 이동수단으로 삼았습니다.
택시로는 8천원이 나오는 거리를 처음부터 숙소까지 6천원 수준을 말하길래 흔쾌이 좋다..라고 이야기하고 계속해서 그 친구차만 탔습니다.
제가 선택한게 아니라 어떻게 알고 쇼핑몰에서 나오면 먼저 아는 척을 하더군요. 무작정 계속해서 그곳에서 기다렸다는...약속을 한것도 아닌데....ㅡㅡ;;
관광밖에는 소득이 있을수 없는 발리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심각한 대화도 나눴습니다...ㅡㅡ;;
물론 기본적인 영어수준만으로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짐바란에서도 9명이 타는 개인봉고를 이용해서 이동하기도 하고...
사람들 모두 친절하고 과한 요금을 부르지도 않더군요.
블루버드 택시가 안전하고 좋은건 맞겠지만 개인적으로 영업하는 분들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 오히려 이분들이 더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꾸따 거리를 걷다보니 대마초를 쓱 보여주며 구입을 권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동양인들이 많이 찾나보더군요...ㅎ
노 드럭을 말해도 마리화나, 엑스타시, 사누르에서의 발리니스와의 하룻밤 등....줄줄이 나오는데..
뭐 그리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었고...웃으면서 필요없다고 말하며 삐끼(?) 아저씨와 또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얼마냐? 이런것들을 동양인들이 많이 찾더냐? 여기서 구입하면 경찰이 보고있다 잡아가진 않느냐? 발리에서 마약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있다던데...
다만, 발리니스같은 경우는 담에 친구들과 오면 이용하겠다...ㅡㅡ;;
음...전체적으로 매우 즐거운 여행이었고...마지막날 물의 사원에서의 힌두교의 웅장한 제사모습을 핸드캠에 담아온것이 넘 만족스럽네요.
발리에 패키지로만 3번째인데...패키지에서 만나게되는 다른 가족들하고의 교류도 즐겁고 가족들과의 오붓한 추억을 만들기도 좋고 안전하고 즐거운 도시 발리..
앞으로도 매년 갈수 있는 여유와 건강이 계속해서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마지막으로 대형선박으로의 데이크루즈를 하신다면 발리하이가 가장 좋은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바운티/퀵실버보단 좋은듯하네요.
이곳에서의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다 아시는 별로 도움 안되는 정보 적습니다...^^;;
(가격은 대략적인 한국의 원화 기준입니다.)
디스커버리몰(현지인들은 주로 센트로라고 부르더군요)
- 전체적으로 마타하리에 비해 정돈된 백화점이란 느낌이 듭니다.
블랙캐년 : 블랙캐년 아이스커피(맛있습니다.) 나시고랭과 샌드위치와 같이 먹었는데 역시 먹을만 합니다.
커피숍인데 음식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했구요. 센트로에서 쇼핑하신다면 들려볼만한 곳이었습니다.
(가격 : 커피,나시고랭, 센드위치 합쳐서 만원수준)
- 외부 테이블에서는 꾸따 비치가 보입니다.
브레드토크 : 빵 정말 괜찮습니다. 틈나는대로 사서 일정중에 틈틈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빵 고를때 다른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빵이 맛있더군요. 가격은 대략 빵 한개당 4 ~ 7백원 수준인듯.
VINOTI : 블랙캐년 옆에 있으며....한국의 까사미아 수준의 인테리어 용품, 가구점 입니다.
일반적인 목각류의 잡화점은 아니구요. 가지고올만한 부피가 적당한 3 ~ 10만원대의 인테리어 용품이 참 괜찮습니다.
누군가에게 고급스런(?) 선물을 한다던가 집안 거실을 꾸밀상품으로 좋은듯합니다.
스타벅스 : 에어컨이 정말 시원합니다. 대략 가격대는 잔당 2~4천원수준인듯.
이미테이션 : 센트로내 복도의 중앙 매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종 명품 시계와 가방 지갑 기타 소품의 이미테이션이 꽤 많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가격대 가치는 충분한듯 보여집니다. 대략 개당 3만원입니다. 퀄리티는 이태원에서의 이미 구입경험으로 볼때 10만원정도 지불할 수준입니다.
이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개쯤 골라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적당히 흥정하는 재미도 있구요.
말마차(도카르??) : 센트로나 워터붐앞에서 항시 대기중입니다. 2명이 타고 12,000원으로 대충(?) 흥정했습니다.
하드락호텔을 지나 뽀삐스 골목을 도는 약 30분정도의 코스입니다. 개인적으론 타볼만 했습니다.
환전 : 지하1층의 코닥 환전소는 돈을 까다롭게 보더군요. 돈을 보더니 얼굴도 빤히 쳐다보고....ㅡㅡ;;
2003년 100달러짜리도 일련번호를 보고 안된다고 퇴짜를...
1층에 있는 환전소가 오히려 돈계산도 정확히 세면서 보여주고 편한듯했습니다.
환율은 약 8700 ~ 8800수준이었습니다.
마타하리몰
- 전체적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듯한 분위기의 쇼핑몰 같았습니다.
1층에는 관광객 상대용 저렴한 목각류들의 제품들이고 2층에는 의류,잡화매장인듯.
개인적으론 비치샌들이나 가죽샌들코너만 괜찮았습니다. 일반 비치샌들 4천~1만원수준 가죽샌들 2~3만원수준.
품질은 좋습니다.
마타하리몰 입구 주변의 각종 퀵실버나 서핑브랜드들의 의류매장도 괜찮습니다.
면티셔츠 1벌 기준 만오천원수준.
마타하리몰 입구 바로 옆의 ambite...(?) 마사지 샾
1시간 30분코스 마사지가 12000원 수준이었으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패키지 여행코스중의 공짜 마사지와는 수준차이가 심하더군요.
종이팬티입고 위에 가운걸치고 오일과 함께 마사지를 받습니다. 젊은 발리여인의 손길이 참 나긋나긋합니다.....허허.
부바검프 : 워터붐 옆 쪽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흥겹고 즐거운 패밀리레스토랑 입니다. 옆 테이블이 마가리타를 시키니 온 종업원들이 모여 퍼포먼스를...
사진을 찍으니 종업원들이 스스로 와서 같이 사진찍자고 하네요.
초저녁시간보다는 사람들이 붐비는 8시이후에 가시는것도 좋을듯하구요. 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바베큐립(레귤러)과 새우튀김(레귤러) 칠리소스 닭요리와 맥주 6병 해서 3만원 수준입니다.
당연 새우요리는 맛있구요. 바베큐립도 좋습니다. 닭요리는 별로였구요.
일식집 : 식당 이름은 기억이 않나네요. 발리엔 일식집도 참 많더군요.
2명이 안주삼아 먹기 적당할 정도의 양을 가진 사시미가 7천원수준입니다. 초밥은 3~5천원수준.
생선이 신선하고 먹을만 합니다.
택시 : 딴중버노아에 숙소가 있었는데 콜택시로 꾸따 센트로까지 대략 7~8천원(적당한 팁포함) 나옵니다.
첫날엔 블루버드 택시만 탔는데...어떤 기사는 갑자기 길거리의 인테리어 점에 서지를 않나...왜 서냐며 따지니 바로 다시 출발하더군요. 센트로 앞에선 잔돈이 없다며 딴청을 펴길래...괘씸해서 편의점까지 뛰어들어가서 담배하나 사고 정확히 미터 요금만 줬습니다.
이후엔 센트로앞에 죽치고 앉아있는 젊은 나라시(?) 청년들과 이야기하고 이동수단으로 삼았습니다.
택시로는 8천원이 나오는 거리를 처음부터 숙소까지 6천원 수준을 말하길래 흔쾌이 좋다..라고 이야기하고 계속해서 그 친구차만 탔습니다.
제가 선택한게 아니라 어떻게 알고 쇼핑몰에서 나오면 먼저 아는 척을 하더군요. 무작정 계속해서 그곳에서 기다렸다는...약속을 한것도 아닌데....ㅡㅡ;;
관광밖에는 소득이 있을수 없는 발리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심각한 대화도 나눴습니다...ㅡㅡ;;
물론 기본적인 영어수준만으로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가능합니다.
짐바란에서도 9명이 타는 개인봉고를 이용해서 이동하기도 하고...
사람들 모두 친절하고 과한 요금을 부르지도 않더군요.
블루버드 택시가 안전하고 좋은건 맞겠지만 개인적으로 영업하는 분들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 오히려 이분들이 더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꾸따 거리를 걷다보니 대마초를 쓱 보여주며 구입을 권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동양인들이 많이 찾나보더군요...ㅎ
노 드럭을 말해도 마리화나, 엑스타시, 사누르에서의 발리니스와의 하룻밤 등....줄줄이 나오는데..
뭐 그리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었고...웃으면서 필요없다고 말하며 삐끼(?) 아저씨와 또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얼마냐? 이런것들을 동양인들이 많이 찾더냐? 여기서 구입하면 경찰이 보고있다 잡아가진 않느냐? 발리에서 마약으로 외국인들이 많이 있다던데...
다만, 발리니스같은 경우는 담에 친구들과 오면 이용하겠다...ㅡㅡ;;
음...전체적으로 매우 즐거운 여행이었고...마지막날 물의 사원에서의 힌두교의 웅장한 제사모습을 핸드캠에 담아온것이 넘 만족스럽네요.
발리에 패키지로만 3번째인데...패키지에서 만나게되는 다른 가족들하고의 교류도 즐겁고 가족들과의 오붓한 추억을 만들기도 좋고 안전하고 즐거운 도시 발리..
앞으로도 매년 갈수 있는 여유와 건강이 계속해서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좋은 여행 다녀오시길..
마지막으로 대형선박으로의 데이크루즈를 하신다면 발리하이가 가장 좋은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바운티/퀵실버보단 좋은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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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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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저렴하고 맛있는 인천공항 직원식당 소개해 주신 분이시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타하리몰 옆에 있는 맛사지 샾은 ambient 인 듯 하네요. -
저두 패키지 여행으로 가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네요...
이곳을 더 빨리 알았더라면 이곳에 계신분들이 가시는것 처럼
자유여행으로 가는건데..
너무 아쉽고 아쉽슴당!
좋은 정보 만땅 감솨^^ 합니당!!!! -
패키지로 갔는데 자유여행한것처럼 많이돌아다녔는데여...
젊으신 분들이라면 클럽엠바고도 강추...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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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에 떠나는데 제가 찾던 정보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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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떠나는데 마지막으로 정말 유용한 정보가 되었네요^^
정리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내일 떠나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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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에 도움이 될 좋은 여행팁들이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