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June11-15
At the airport
가방 찾아서 가는데Poter라는 명찰단 사람이 와서 남편한테 "passport" 하니 우리 남편 주머니 뒤지며 여권 찾고 그러는 사이 이 포터 우리 가방 질질끌고 가길래 얼릉 도로 낚아 챘다 (책에서 보니 이런 사람들 팁 받으려고 본인 의사도 묻지 않고 가장 들어 준다고 하여)
세관
엄격하던데요 면세점에서 산 물건 생각 없이 포장채 들고 들어 갔다가 세금 물었습니다
한국들 많이 걸리더라구요 술도 그렇고 여자분들 화장품 가방등등
Seafood
짐바란 씨 푸드 드실때 음료수는 자기가 가져간것 먹는것 괜찮아요
지인이 발리에 사시는데 그 분이 소주 가지고 오셔서 같이 마셨는데 좋더라구요
Massage
우붓 EVE : 전신 마사지 75000 Rp/H (맛사지는 괜찮은데 너무 시끄럽고, 일회용 속옷이나 몸 가릴것도 주지 않고 그냥 다 벗고 하자니 민망했음)
꾸따 Shinju : 발마사지 45000 RP/H (가격 대비 OK, 남자는 남자마수스가 해 주는데 저희 남편은 좀 아팠다고 함)
Quick Silver (크루즈) :발마사지 10 USD/45m (쿠르즈 라는 한정된 곳에 있다 보니 비쌈, 발마사지지만 전신 다해줌)
Dream Land Resort : 전신마사지 55 USD/90m (역시 비싼것은 값을 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Cruise
Quick Silver 70USD /9:00~16:00(incl. Lunch)
300명 이상 같은배를 타고 1시간 정도 배 타고 가서 누사빼나다근처에 설치된 Station에서 정박
Station 에서 식사,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반 잠수함 등을 할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비추, 한국 사람과 중국사람이 98% 이상 차지하고 배로 이동하는 한시간 동안 밴드가 우리나라 트로트 ("어머나", "사랑해 당신을" 등등)를 연주하고 한국 아저씨 아줌마들 나오셔들 춤추고 노래하고 한국의 관광버스 생각나게함
선물은 무엇으로 살까요?
발리에 사시는 지인의 말씀으로는 "발리커피", "아로마오일"이 좋다고 하시더군요
"폴로"는 한국사람이 한번 휩쓸고 가면 사이즈가 없을 정도 라고도 하시구요 (폴로 진짜랍니다, OEM(하도급생산)일뿐)
전 엄마 아빠 선물은 "폴로" 티 샀어요 예쁘더라구요
또 망고는 12월이 제철이랍니다 (지금은 퍼런게 달지 않아요) 전 망고 스틴이 맛나던데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
맞아요 -
망고스틴 제철이 아니라서 비쌉니다 ..
게다가 맛이 완전 ㅠ
망고스틴 맛나요 ~ ㅎㅎ
망고는 정말 아직은 때가 아닌듯 ㅎㅎㅎ -
porkmeal님 세관은 택이나 포장 뜯은 것은 안걸리면 세금 부과 안됩니다 .
전부 가방열긴 하는데요 .
면세품 봉투가 있나 그 정도 보는거 같았습니다 .
본인이 쓰실꺼라면 250넘어가시면 포장이랑 택 다 떼고 가심 될꺼 같아요 . -
쓰던 물건 처럼들고 가면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포장 뜯고 들고 가면 되실거에요
저는 가방 하고 화장품 산걸 그냥 포장채로 들고 갔어요
바보 같이
비행기 안에서 포장 뜯으세요 -
와~좋은 정보네요. 이번에 갈때 화장품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세관이 엄격하다니 살짝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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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관 통과할때 택이나 포장을 뜯은 것도 다 세금 부과합니까?
쓰던 물건처럼 갖고 들어가면 괜챦다는 분도 있고, 아무 영수증이나 보여주면
된다는 분도 있던데, 포장되어 있거나 택이 붙어 있는 것만 보는지, 아니면
수상하다 싶으면 메고 있는 가방이나 갖고 있는 물건까지 검사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