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정보와 후기를 올려주세요. 광고, 호객 행위,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Kebun Indah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Alam 계열입니다. 처음 이곳을 게스트하우스로 오픈한 뒤, 이어 알람인다, 알람지와, 알람산띠 등을 계속 오픈했고, 갈수록 뷰나 룸상태가 더 좋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하나, Cafe Wayan과 동일 오너이기도 하지요. (즉, 아침식사의 質이 보장된다는.)
저희가 묵었던 빅하우스(투베드룸)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 Overview
- 위치 : 하노만로드 방면, 우붓 라투(스파)와 잘란잘란 근처. 몽키 포레스트까지 느린 걸음으로 걸어서 10분.
- 가격 : 투베드룸 4인 기준 50불, 1인 추가시 10불(1Night),
5인 기준 15% Tax 포함하여 하루에 70불 (네고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일정 : '06.7.13~16 (3박, 210불)
- 개략 : 각각 2층 구조의 6채의 빌라가 있고, 투베드룸이 위치한 빅하우스가 맨 위면서 대문의 입구쪽에 위치. 계단을 내려가면서 다른 건물들 하나씩이 있습니다. 맨 아래 건물이 풀하우스인데 즉 그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다는 말이지요. View는 앞에 가린 것 없고, 풀이 있으며 계단논이 보여서 풀하우스가 제일 나은 듯 합니다.
* 빌라 입구 (대문을 2층 우리집(?)에서 찍었습니다.)
* 빌라로 올라오는 계단 (요아래 반계단 포함, 이 계단을 올라서면 집이지요)
* 입구 (계단 끝에 요런 문이 있습니다.)
* 거실 전경 (요 앞 울타리에 찍었습니다.)
* 거실전경 (식탁쪽에서 바라본, 지저분합니다. ^^;)
* 작은(?) 데이베드
* 큰 데이베드 (요기서 보면 울울창창 나무들이 참 좋습니다..)
* 큰 방 (킹사이즈 침대 하나와 싱글 침대 있습니다)
* 싱글침대 쪽에서 본.
* 작은 방 (요 바로 옆에 싱글 침대가 있지요. 큰방엔 이거보다 큰 옷장이 있습니다.)
* 데이베드에서 본 방 위치 (열린 문 보이는 것이 작은 방, 격자 창문이 큰방)
* 위 사진의 맨 끝에 이런 화장실 입구가...
* 욕실 (화려하진 않으나, 좋습니다, 느낌. ^^)
* 지붕과 욕조 위 벽 사이의 나뭇잎들이 싱그럽더이다..
* 우리 다섯 식구가 요기 왕방석을 깔고 앉아 밥을 먹었더랬지요..
* TV 없는 이 집에서 우리 식구들 이러고 놀았지요..
* 식탁에 앉아.
*
* 기타
- 아침식사 : 빵(카페와얀에서 온), 잼, 계란요리, 쥬스, 커피나 티로 맛나게 제공
- 60불이라는 착한 가격에, 암때나 말만 하면 주는 커피와 티 (아시다시피 그게 한잔이 아니라 한 주전자 아닙니까..), 오후면 나오는 케익과 차('죽이는 쵸코케잌' ^^; 카페 와얀의.), 무지 순박한 스탭들, 우붓 어데고 원하는 때에 델다주며, 시내에서도 카페 와얀에 가기만 하면, 암때나 델다주는.. 참으로 착한 숙소였습니다.
- 더불어...전날까지 회사일한답시고 장을 못봤습니다. 하여 공항에서 컵라면도 아닌, 봉지 신라면을 한박스 사갔지요..저녁마다 프론트 옆 주방에서 제가 끓이면 옆에서 보다가 2층으로 올려다 줍니다...저기 혹시 밥 없을까요? 하니..오 그거? 까이꺼...하면서..사흘을 연짱으로 이따만한 왕접시에 하나 가득 밥 갖다 줍니다...뒤에 묵은 스미냑의 알루발리에서 그 생각하고 스팀라이스 거금 10,000루피에 시켰다가 기절할 뻔 했습니다. 그 5분의 1도 안되는 양에 모양 들입다 낸...ㅋㅋ..거기서 4개 시켜서 우리 식구 입맛만 다셨다는..
* 총평 : 절대로 럭셔리 숙소 아닙니다...밀착 서비스...것도 아닙니다..그러나...깨끗하고 시원하고(춥더이다..) 친절하고 상냥하고, 마음 편한...가격 대비 훌륭한숙소라 생각합니다...
-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우붓이로군요. 그린그린우붓... 알람계열숙소들은 다 우붓스러워서 좋은것 같습니다. 새날님 사진이랑 리뷰덕분에 마음이 좋네요. 감사 ^^
-
내일 신행준비부탁한 사람 볼 일이 있는데... 이사진 보면 가고 싶다고 할 것 같아요...ㅋㅋㅋ...흠 새날님 혹시 알람쿨쿨도 아세요???
제가 그곳에 삼박을 하기는 했는데 결제를 미루고 있거든요... -
정말 우붓다운......멋진 숙소네요....
뚠중마스 그만가고 크분인다 한번 가봐야겠어요.....
알람산띠같은 곳은 가격부담이 있어 생각도 안했었는데...이곳은 가격까지 마음에 드네요^^ -
새날님 방가워요~~^^
-
다녤라님이야말로 늘 감사 ^^ / ultramarine님, 여긴 절대...신혼여행 추천장소는 아니어요. 좀 더 프라이빗 앤드 약간의 럭셔리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알람쿨쿨은 꾸따쪽에 있는 것으로, 여기의 알람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컨택과정이나 지내본 분들의 말로 미루어 친절도와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 레이첼님이 그래 말씀해주시면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 ^^; / 제스님, 방가방가~
-
저도 점찍어둔 숙소입니다. 에어콘 없는 걸로 아는데 낮에 괜찮으셨나요?
-
야니님, 그때가 안더워서 그랬는지, 에어컨 생각 절대 안나더라구요. ^^
-
다음 우붓 여행때에는 숙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너무 우붓, 너무 발리스러워서 한 눈에 반해버렸어요...^^ -
경미리님 전, 꾸따의 그 생생함을 못겪어봐서 훗날만 기약하고 있어요. 경미리님처럼 한달 단위로 이렇게 지내봤음 좋겠다니깐요.
-
알람 산띠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크분인다도 멋지네여...특히 데이베드가...
-
아웅.. 정말 발리 스러운 곳이네여~
우붓냄새 확 나는.. -
aust님, 저 거실(? 사실은 발코니공간입니다.)은 알람계열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넓은 공간에 기본적으로 저따만한 데이베드 한 두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제가 발리 첫 숙소로 여길 가는 바람에 이후 좋은 숙소의 기준이 이만한 발코니가 되다보니, 다른 곳 고를 때 참으로 어려워졌습니다. ^^ / 앤님, 그쵸? 참..우붓스러워요... / 참고로 이곳은 방 하나에 35불짜리부터 있고, 이 방이 제일 비쌉니다. ^^
-
홓홓 좋습니다. ^^*
-
오잉 친절도가 떨어지나요???
알람쿨쿨이요...
전 그냥 예약은 무난하게 하기는 했는데...
그냥 자무스파라는 것을 함 받아볼까 했거든요...
이런이런 흠...숙소고민을 더 해야 하나봅니다...이런이런...
남 신행은 제껴두고 몇주뒤에 남아 있는 제 여행이라도 신경써야겠네요...
조언감사합니다...^^ -
빅하우스 아래있는 코닥룸만 남았다네요.. 일박에 만오천원달라는데 혹시 지나면
서 보셨는지... 가격이 가격인지라 어째맘이좀 불안치만 크분인다 꼭 묵어보고싶어
서요. -
코독룸은 아무래도 아래층이라 쫌 어둡구요...방은 2층의 반크기라 보시면 되요..음..일단 청결도는 괜찮구요. 음...또 뭘...^^;
-
2층의 반이면 비좁은정도는 아니겠네요. 청결도좋구 아침밥맛있게준다면 만오천원에 감사합니다죠. 또 궁금한건 침대넘오래되 허리아파일어나는건 아닌지.. 또 수영장은 쓸만한지요...^_^
-
건기에 가면 좋겠네요..우기때는 팬룸은 저같이 더위 타는 사람에겐..^^
-
빅하우스는 크기만 큰 게 아니라 상태도 좋은 것이구요. 코독룸은 그보다 훨씬 떨어지지요. 그냥 보통 게스트하우스 방 정도이지 빅하우스처럼 발리스럽지는 않습니다. 30불대 방 정도 되면 룸상태 나아지지만요. 빅하우스 사진 기대하고 코독 가심 실망하실 듯.
-
코독룸은 위층 분위기와 많이 다릅니다. 빅하우스처럼 알람계열 분위기 나지 않구요. 방에 침대 덩그러니 있습니다. 청소상태야 불량하진 않지만 알람의 분위기 느끼러 간다면 코독은 비추입니다.
-
알람의 분위기??? 잘 모르겠어요...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
우붓에서만 14일머무르거던요^ ^:: 아이아빠놔두고 아들델꼬가는데 경비가넘 쎄지면 미안한맘도 있고 ... 사실첨엔 풀하우스예약하려했는데 방도없다하고 이참에 평균숙박비나 내려보자하는생각이예요. 4일 머무를계획인데 주로 있게될 툰중마스와도 가깝고 수영장도 뚠중보다 큰것같아서 다른기대없이 가보려합니다.
어쨌든.. 걱정해주시는것같아 고마운마음드네요^ ^ -
건기 시원할때 가면 딱일듯 합니다. 신랑이 담에는 가격대비 좋은 숙소 가자던데...저 정도면, 다른 알람계열 리뷰에서 본 만큼 훌륭한듯 합니다. ^^ 잘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가족(아이 둘)하고 우붓가는데, 사진보니 너무 맘에 쏙 듭니다.
3일정도 머무르며, 가능한 발리분위기에 다이빙하고 싶은 저희에게 딱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예약을 하는 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8월24일 출발입니다. -
제가 쓴 글에 제가 답을 하네요.
인터넷을 샅샅이 뒤져 드뎌 알람계열 호텔의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http://alamindahbali.com
여기 가시면 알람인다, 알람지와, 알람샨띠, 크분인다 다 검색, 예약됩니다.
예약담당이 Mr. Gusti, Mr. Dewa, 그리고 Ms. Ayu 이렇게 3명이 있는데
다들 친절하고요, 홈페이지에 3명 사진도 있더군요.
알람인다는 글 쓰신 분 말씀처럼 카페와얀과 한 가족이라 홈페이지에서
Cooking Class도 신청할 수 있더군요.
8월24일에 가는 데, 좋은 얘기거리를 많이 만들어 와서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