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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오늘 아침에 왔고요.
제가 여기서 정보를 얻었듯이 다른분께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호텔 : The Rani Hotel & Spa
         USD75/night 아침포함
         발리섭 숙소 사진에 있는것과 거의 같습니다.
         새로 지어서 깨끗합니다.
         모든 룸이 Pool view고 1층이 바로 Pool access라 1층에 투숙하는게 가장 유리합니다.
         조식은 그냥 딱 있을것만 있습니다. 유명호텔처럼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계란요리는 주문하면 만들어다 줍니다 (공짜)
         위치도 좋고 가격대비 추천할만 합니다. (일단, 벌레없고 깨끗함)
         위치는 싸이트에 올려져 있는 호텔의 위치는 약간 왜곡이 있는것 같네요.
         제 생각에 정확한 위치는 투반지도에서 Kin-Khao에서 공항방향으로 한 80m정도 밑에 있습니다.
         해변으로 가려면 한 8분정도 걸립니다.

기사 : 시아룰쪽으로 연락이 되어서 마데랑 같이 투어 했습니다.
         사람 좋고, 속이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어 거의 못합니다. 
         영어로 의사소통하시는데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가시고자 하는 곳은 시간 알맞게 다 데려다 줍니다.)
   
식당 : 딴중삐낭 (절대비추) => 짐바란 가기 싫어서 여기서 추천받아서 리뷰도 보고 갔었습니다.
         가격표 없습니다. (부르는게 값입니다.)
         중새우 8마리 구이(49,000) + 쭈미쭈미 1접시(48,000) + 빈땅 1병 + 물 1병 + Chilly 소스 새우볶음 + 맨밥 3공기 + 삼발깡콩 = 189,000 루피아
         이 가격은 Kin-Khao에서 톰냥 + 뿌빳뽕 커리 + 중(딴중삐낭보다 큼)새우 8마리 구이 + 중국식 야채 볶음 먹은 가격이랑
         거의 같습니다.

         보니까, 주인이 중국사람이고 관광객이면 무조건 바가지 씌웁니다.
         가격 물어봐도 우물우물하면서 안가르쳐 줍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계산하면 된다는 얘기만 하더군요.
         보다 못해서, 나중에 계산하면서 중국어로 항의를 하니까 뜨끔해 하더군요.
         내 친구는 쭈미쭈미 25,000 내고 먹었는데 왜 나는 48,000이냐 그러니 그건 별로 안싱싱한 거랍니다. ㅠㅠ;
         같은 가격이면 훨씬더 좋은 곳에서 식사 가능하십니다. 여기서 Local 가격으로 Nego하실 확신 없으시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Kin-Khao : 국내에서 먹는 태국요리보다 많이싼 가격으로 식사 가능합니다.
                       새우관련 요리가 괜찮았습니다. 뿌빳뽕 커리는 튀김옷을 좀 잘못 써서 그런지 그냥 그렇습니다.

       꾸니 (호텔바로 맞은편 인도네시아 전통요리) : 깨끗하고 추천할만 합니다.
              음식도 맛있습니다. 세트요리 2인가격 189,000 인데, 여기에 빈땅 2명 + sprite 먹으면 330,000정도 나옵니다.
              음료 값이 비쌉니다. (sprite랑 맥주 가격이 같습니다.) 거기에 tax가 21%입니다 참고하세요.

       pandai : Majoly바로 옆에 있어서 sunset 보기 좋습니다.
                   마졸리는 french day로 저녁을 안해서 못 가봤습니다만, 마졸리 보다는 저렴합니다.
                   랍스터 1Kg 짜리가 200,000 정도 합니다.
                   king prawn 구이는 4마리 나오고 68,000 입니다.
                   바다가 바로 앞이라 예약하고 바다에서 놀다가 senset에 맞춰서 와도 괜찮습니다만, 
                   벌레가 좀 있습니다.

서핑 : wave riders 예약했습니다.
         남자분이 예약받았는데, 아침에 돈 내면서 bali surf 카드 얘기했더니 자기는 잘 모른답니다.
         그래서 miss Handa랑 얘기하겠다고 했더니, 그만 뒀다네요.
         하여간 half-day는 USD44인데 전 USD27/person 냈습니다. 강사들 전체적으로 친절하고 잘 가르칩니다.
         shop 앞 땅바닥에서 기본자세 배우고 바로 바다로 갑니다. 
         전 워낙 물놀이를 좋아해서 즐거웠습니다.

워터붐 : 여기도 가봤습니다.
            Bali surf 카드 주면 몇% 할인해 줄지 직원들이 잘 몰라서 오히려 저한테 물어봐서 15% 또는 20% 아니냐고 했더니
            15%해 줬습니다. 둘이서 USD37.5 냈습니다.
            처음에 doposit 200,000루피아 내고 아무것도 이용안하면 라커 이용료랑 팔찌 이용료 제하고 175,000 줍니다.
            아이랑 같이 가거나, 뭐 타시는거 좋아하면 추천할만 합니다.

환전 : 다이너스티 호텔 옆에 필름 현상소 있습니다. 거기가 central 환전소라고 하더군요.
         호텔 직원 말로는 거기가 투반에서 젤 환율이 좋다고 합니다.
         사기 치는 사람들 없고, 여기서 사람들이 젤 많이 환전합니다. 
         환전은 USD50이상의 고액권 일수록 exchange rate가 좋습니다. 

마사지 : 발마사지 (코지가 젤 낫습니다. 1시간 30분 66,000 투반에서 택시비 편도 20,000 정도 나옴)
            lemon tree 열심히 하는데 좀 아픕니다. (1시간 60,000)
            전신마사지
            The rani 호텔 건너편 골목 Japu ~ 이렇게 시작하는 집이 있습니다.
            1시간에 15% 할인해서 63,000 정도 낸것 같습니다. 침대가 4개 밖에 없습니다.
            예약을 해도 먼저 사람이 와서 해달라고 하면 그냥 합니다. (특별히 믿을만 하지는 않습니다.)
            The rani 호텔 3층 spa 발리네시안 마사지 1시간 150,000 입니다.
            라마다 빈땅에서 마졸리 가는 골목에서 안으로 한 300m 정도 들어가다 보면 D'Talya Spa 라는 곳이 있습니다.
            침대는 2개 1방 으로 4개 정도 있는데, 밖에서 보기보다 깨끗하고, 꽤 잘합니다.
            relax 코스 1시간 15분 하는데 130,000에서 10% 깎아 줬습니다.
            주인이 Brian 소개로 왔다고 하면 추가로 더 깎아 주겠다고 합니다. 

한가지 주의사항 : 호텔앞을 걷다보면 특히 남여가 같이, 꼭 이상한 호텔 오픈 행사에 초대해서 뭐 당첨됬다고 하는
                         야바위 꾼 같은 사람들 있습니다. 뭐 나눠주고 긁어 보라고 하는데 대부분 당첨됩니다.
                         여기 속지 마시고 그냥 무시하세요.

Visa 카드 행사 합니다 : 비자카드 쓰신 영수증 있으면 모아두셨다가 공항에서 check in 하기전에 lucky draw 하는곳 
                                있습니다. 사용한 금액에 따라서 뽑을 기회를 줍니다. 전 6번 뽑았는데 다 꽝이었습니다.

제 정보가 자유여행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궁금하신거 있으면 쪽지주세요.

 

  • ideaid 2007.07.21 14:52 추천
    저도 수,목 the rani에 있었는데 한국인들은 없는 것 같았는데 계셨군요.

    아마도 일정이 저랑 같았을 것 같네요.^^
    전 rani는 조식이 부실해서 좀 그렇던데.

    개인적으론 비슷한 가격이면 bali rani가 위치나 크기면에서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 Brian 2007.07.22 00:55 추천
    화요일에 싱가폴에서 들어와서 금요일 까지 있었습니다.
    알았으면 저녁에 맥주라도 한잔 하는건데 그랬네요..쩝..

    뭐 전 75불에 그정도면 별 불만 없었습니다.
    일단 깨끗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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