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돌아왔습니다. 발리서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다녀온 정보 올릴께요^^
대단한 건 아니구요~ 
호텔이 중심지가 아닌 분들은 공항에서 약간 환전해도 될것같아요
공항환율은 9050이더군요.

그리고 마타하리몰 주변은 대부분이 9025인데요..
디스커버리몰 내의 환전소는 9000이더군요..급해서 그냥 했습니다. ㅠ.ㅠ

아~ 그리구 망고스틴 드시고 싶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마타하리몰 1층에 슈퍼마켓이 있어요. 여기에 여러가지 과일 팔구요..
망고스틴도 있습니다.
망고스틴은 파는 곳이 별로 없는데 여기는 팔더군요(아님 제가 파는 곳을 몰라서 헤맨 것일지도^^;;;)
망고스틴 철이 아니라도 맛있었답니다. ^^

그리구.. 프라다 라운지 이용시 루피가 남은 분들은 루피로도 지불가능합니다.
발리서프카드 할인해서 10만루피 내니까 달러보다는 조금 손해이긴 한데.. 루피가 남았다면 이것도 방법일 것 같네요..^^;;
프라다 라운지는 priority pass card있으면 무료 사용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묵은 호텔은 그랜드 발리사니 스위트 호텔이었습니다.
패키지로 많이 가는 호텔이지요~
정보가 없어 저두 걱정 많이했는데요~ 
직원들 친절하구 방 깔끔, 화장실도 넓고 좋습니다. 베란다에 의자도 있어서 바깥 정원을  앉아서 볼 수 있구요
정원 예쁘게 꾸며져있구 수영장이 작긴 하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포켓볼도 할 수 있구 인터넷 가능한 컴퓨터도 항상 사용가능합니다. 디비디도 빌려볼 수 있구요~ 하루에 1개씩 생수제공됩니다.
그리고 꾸따쪽으로 셔틀운영됩니다. 1시간전에 예약하면 탈 수 있어요.(10시, 12시, 3시, 8시, 10시) 리턴은 안됩니다. ^^:;
제일 좋았던 건 호텔이 바닷가에 있어서 호텔에서 바로 바닷가로 나갈 수 있다는것~
사람들이 별로 없는 한가한 해변이어서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단점은... 조식이 좀 빈약한 것.. 침구가 약간 눅눅합니다.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지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