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jiy
Lv.3
2007.10.06 19:33
댓글:4 조회:3,498
외국 포스팅을 보고 Lamak 이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동생을 거위간을 먹고 저는 해산물 요리를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옆에 쿠킹 클래스가 있다는 광고문을 보고 곧바로 신청해서 다음날 갔어요.. 쿠킹클래스는 같은 소유인 Warung Enak 에서 하더군요.. Lamak 은 약간 프렌치 풍이고 warung Enak 은 인도네시아 식다잉었습니다.
한사람당 370000루피 였는데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minimum 2명인데 .. 저희 둘밖에 없더군요..
ㄴ
매주 월, 목, 토 이렇게 3일 있습니다.. 메뉴는 각각 다르구요.. 기본적으로 스낵 한개, 에피타이저 한개, 수프 한개, 메인 두개, 디저트 두개
전화번호는 0361 872 911 입니다..
www.warungenakbali.com
주인이 독일인인데 원래 자카르타 던가 에서 별 5개짜리 호텔 주방장으로 일하던 분이신데 우붓에 와서 식당 연 거라더군요.. 우붓에 이런 식당이 많더라구요.. 유명한 식당중에 서양인 주인이 많았습니다.. 이 주인분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건 아니고요 그래도 Warung Enak 의 chelf 와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선 7시에 호텔앞에서 셰프 만나서 같이 우붓 재래 시장을 가서 야채, 과일 등 같은거 설명도 해주고 여러가지 장 보는 애기 하면서 구경했습니다.. 우붓 시장은 아침에 가야 재미있더라구요.. 나중에 오후 12시쯤에도 갔는데 거의 다 파장 했더군요.. 아침에 활기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사고 싶은 과일이나 향신료 있으면 고르는거 도와주구요.. 그리고 혼자 가는 것보다 바가지는 덜 써서 좋았어요..
8시 정도에 레스토랑에 돌아와서 같이 레시피 보고 무엇을 만들지 설명을 해줍니다.. 음료수 마시면서 같이 애기 하다가 레스토랑 부엌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세상에 무슨 부엌이 저희집 보다 더 깨끗하더군요..
기본적인 재료는 다 썰어져 있구요.다 직접 만들어 보고 칼들고 써는것보다는 .셰프가 반죽 해주면 모양 같이 만들고.. 냄비에다가 볶는거 해보고 하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저는 프로페셔날의 손길이 보고 싶어서 셰프가 해보라고 할때마다 그냥 다 하라고 했어요..
음식을 만들때마다 일인분 정도를 저희 둘한테 시식해 보라고 주는데요.. 양이 꽤 많아서 팜플렛에 점심 준다고 써 있어서 이게 점심인가 했어요.. 그런데 시식한거 먹고 다 만든 다음에 레스토랑에 나가서 같이 만든거 순서 대로 서빙 받으면서 또 먹습니다.. 이번에는 더 멋지게 데코레이션 해서 나와요..
우선 이런식으로 재료들은 미리 준비되어 잇습니다..
처음으로 스낵인 deep fried cassava ball filled with palm sugar 입니다..
무슨 뿌리 채소로 반죽을 만들고 안에 팜슈거 넣고 튀긴겁니다.. 식감이 찰떡이랑 비슷한데 덜 찰지고 쫀득하면서 부드럽고.. 원래 제가 튀긴 음식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맛있었어요..
에피타이저로 과일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그건 사진이 어디갔는지 없네요..
숩으로는 maduranese chicken broth with shredded cabbagek bean sprout, and boild egg 입니다. 치킨 soup 인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저기 보이는 빨간 소스.. 보통 베트남 국수 집에 가면 호이신 소스랑 칠리 소스 있잖아요.. 그 칠리 소스랑 맛이 비슷해요.. 그런데 저것도 다 직접 만든거예요.. 파는 것보다 맛이 더 고급스러워요..
첫번째 메인으로 만들어본 duck satay lilit 입니다.. cafe warung 에서 치킨 satay lilit l을 먹었는데요.. 정말 맛이 차이가 많이 나요.. 양념을 일일이 다 볶고 돌 절구로 빻아서 고기랑 석어서 만들었어요.. 정성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저기 뒤에 있는 야채는 시금치 같은건데 매콤하니 맛잇었어요.. 인도네시아 식 야채 무침도 상큼 매콤 맛있더라구요..
두번째 메인인 생선 요리입니다.. 저 밥은 그냥 밥이 아니라 pandan 잎을 넣고 지은 밥인데 향기롭고 맛있었어요.. 생선도 맛있엇구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만든 prol tape 와 klepon 입니다. 우리날 송편같이 생겼는데요.. 찹쌀 가루가 아니라 타피오카, 찹쌀, 쌀 가루를 섞어서 만들어서 더 쫀뜩하면서 식감이 가벼워요.. 마지막에 코코넛을 묻혀서 더 맛있었어요.. 케잌은 쌀가루로 만든 케잌이구요..
한사람당 370000루피 였는데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minimum 2명인데 .. 저희 둘밖에 없더군요..
ㄴ
매주 월, 목, 토 이렇게 3일 있습니다.. 메뉴는 각각 다르구요.. 기본적으로 스낵 한개, 에피타이저 한개, 수프 한개, 메인 두개, 디저트 두개
전화번호는 0361 872 911 입니다..
www.warungenakbali.com
주인이 독일인인데 원래 자카르타 던가 에서 별 5개짜리 호텔 주방장으로 일하던 분이신데 우붓에 와서 식당 연 거라더군요.. 우붓에 이런 식당이 많더라구요.. 유명한 식당중에 서양인 주인이 많았습니다.. 이 주인분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건 아니고요 그래도 Warung Enak 의 chelf 와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우선 7시에 호텔앞에서 셰프 만나서 같이 우붓 재래 시장을 가서 야채, 과일 등 같은거 설명도 해주고 여러가지 장 보는 애기 하면서 구경했습니다.. 우붓 시장은 아침에 가야 재미있더라구요.. 나중에 오후 12시쯤에도 갔는데 거의 다 파장 했더군요.. 아침에 활기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사고 싶은 과일이나 향신료 있으면 고르는거 도와주구요.. 그리고 혼자 가는 것보다 바가지는 덜 써서 좋았어요..
8시 정도에 레스토랑에 돌아와서 같이 레시피 보고 무엇을 만들지 설명을 해줍니다.. 음료수 마시면서 같이 애기 하다가 레스토랑 부엌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세상에 무슨 부엌이 저희집 보다 더 깨끗하더군요..
기본적인 재료는 다 썰어져 있구요.다 직접 만들어 보고 칼들고 써는것보다는 .셰프가 반죽 해주면 모양 같이 만들고.. 냄비에다가 볶는거 해보고 하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저는 프로페셔날의 손길이 보고 싶어서 셰프가 해보라고 할때마다 그냥 다 하라고 했어요..
음식을 만들때마다 일인분 정도를 저희 둘한테 시식해 보라고 주는데요.. 양이 꽤 많아서 팜플렛에 점심 준다고 써 있어서 이게 점심인가 했어요.. 그런데 시식한거 먹고 다 만든 다음에 레스토랑에 나가서 같이 만든거 순서 대로 서빙 받으면서 또 먹습니다.. 이번에는 더 멋지게 데코레이션 해서 나와요..
우선 이런식으로 재료들은 미리 준비되어 잇습니다..
처음으로 스낵인 deep fried cassava ball filled with palm sugar 입니다..
무슨 뿌리 채소로 반죽을 만들고 안에 팜슈거 넣고 튀긴겁니다.. 식감이 찰떡이랑 비슷한데 덜 찰지고 쫀득하면서 부드럽고.. 원래 제가 튀긴 음식 안 좋아하는데 이건 정말 맛있었어요..
에피타이저로 과일 샐러드를 만들었는데 그건 사진이 어디갔는지 없네요..
숩으로는 maduranese chicken broth with shredded cabbagek bean sprout, and boild egg 입니다. 치킨 soup 인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저기 보이는 빨간 소스.. 보통 베트남 국수 집에 가면 호이신 소스랑 칠리 소스 있잖아요.. 그 칠리 소스랑 맛이 비슷해요.. 그런데 저것도 다 직접 만든거예요.. 파는 것보다 맛이 더 고급스러워요..
첫번째 메인으로 만들어본 duck satay lilit 입니다.. cafe warung 에서 치킨 satay lilit l을 먹었는데요.. 정말 맛이 차이가 많이 나요.. 양념을 일일이 다 볶고 돌 절구로 빻아서 고기랑 석어서 만들었어요.. 정성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저기 뒤에 있는 야채는 시금치 같은건데 매콤하니 맛잇었어요.. 인도네시아 식 야채 무침도 상큼 매콤 맛있더라구요..
두번째 메인인 생선 요리입니다.. 저 밥은 그냥 밥이 아니라 pandan 잎을 넣고 지은 밥인데 향기롭고 맛있었어요.. 생선도 맛있엇구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만든 prol tape 와 klepon 입니다. 우리날 송편같이 생겼는데요.. 찹쌀 가루가 아니라 타피오카, 찹쌀, 쌀 가루를 섞어서 만들어서 더 쫀뜩하면서 식감이 가벼워요.. 마지막에 코코넛을 묻혀서 더 맛있었어요.. 케잌은 쌀가루로 만든 케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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