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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기간이라 거의 모든 호텔이 full book이어서
거진 정보가 없는 라마비치 리조트를 예약했습니다. 불안했죠...
하지만 운이 좋았는지 원래는 디럭스룸을 예약했었는데
풀빌라로 승급되는 바람에 가격대비 너무 만족하고 말았죠 ㅋ
(온라인투어에서 3박에 24만원으로 예약했었습니다.)
룸 사진입니다.
침대는 매우커서 성인 3명 도 충분히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룸에 딸린 수영장입니다.
크기는 물론 작고 길이도 1.8 x 2.5m 정도 밖에 안되보였습니다.
리조트 내 퍼블릭 풀은
깊이가 2.4m로 깊은 편입니다.
그닥 넓진 않지만 한낮 수영하기엔 괜찮습니다.
정원도 아기자기한 편이고 가장좋은 점은 한국인이 없다는 것!
거의 유러피안이 많았고 재패니즈도 좀 있었습니다.
조식은 간단한 부페입니다.
빵과 오믈렛은 항시 있고 가끔 나시고랭, 치킨커리등이 나왔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적응할만...
신혼여행으로 가기엔 비추이지만
리허니문이나 가족동반 여행으로는 가격대비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치는 투반지역 공항에서 5분거리이고
디스커버리몰까지 걸어서 접근 가능합니다. (빠른걸음으로 10분, 잘란잘란 20분)
2003년에 제가 갔을 땐, 살짝 낡았드랬는데요..
아직도 모든 room이 방갈로 식인가요? 바뀌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