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yh1003
Lv.2
2007.11.28 16:53
댓글:11 조회:8,468
6박 8일의 자유신행으로 경험한 다양한 정보와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1. 환전: ATM 무지 많데요. 비자나 마스터 신용카드 아무거나 들고 가서 100만루피씩 뽑아서 쓰고 한국에서 선결재하면 아주 편합니다. 전 액티버티, 가이드 비용을 위해 500달라만 현금으로 가져갔고 나머진 다 인출해서 썼습니다. 글고 atm은 꾸따, 로비나, 우붓 등에서 쉽게 보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거 같아요..
2. 액티버티
- 서핑: 꾸타하면 서핑아닙니까. 오디세이 서핑스쿨에서 했는데 1:2로 강습을 받았습니다. 힘들기도 하지만 재밌더라구요. 스탠드할때의 쾌감이란.. 글고 사진찍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 네고해서 저렴하게 샀습니다. 정말 잘찍었데요. 지금도 여행중 최고의 사진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파일로 50장이상 되는거 같아요.
- 브노아의 리오마린워터스포츠회사에서 했는데.. 파라세일링, 초보스쿠버다이빙, 워터보드를 패키지로 했습니다. 아마도 1인당 55달라 정도에 한 거 같습니다. 파라세일링은 혼자 타는데 아주 쉽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귀 무지 아프더라구요. 워터보드는 초보자는 가급적 하지 마세요. 어려워서 제대로 타지 못했습니다. 대신 쉬운 니보드가 있습니다.
- 멘장안스노클링은 항구에 가서 직접 표를 끊었는데 배 두명이 타는데 45달라 하고 장비 대여비 두명이 10달라 준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두명이나 세명이나 네명이나 배값은 비슷한 거 같습니다. 제 여행 일정중 가장 아름다운 투어였습니다.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 작년에 피피섬 스노클링 했는데 멘장안이 피피보다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이런 바다 첨 봅니다.
- 돌핀 워칭투어는 선장을 직접 만나서 두명이 무조건 10만 루피아에 간다고 주장해서 10만 루피아에 둘이 배타고 갔습니다. 돌고래 수시로 떠오르데요. 이것도 강추입니다.
- 떼와 똘레자와강 래프팅.. 약간 힘든 코스라고 들었지만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면서 보이는 기암절벽들, 수많은 열대나무 들이 저의 눈을 끌었습니다. 글고 1인당 25달라씩 줬던거 같습니다. 한국인이 사장인 라파도인가 하는 회사 있습니다. 전화번호 발리서프에 나오니 직접 전화해서 다른 한국인이 알려줬는데 25달라 라고 들었다고 계속 우기세요..ㅋㅋ
3. 교통
- 꾸따에는 대부분의 택시가 블루버드입니다. 그래서 그것만 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았는데 블루버드의 미터기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좀 이상해서 확인해 봤거덩요. 특히 브노아 같이 먼 곳을 갈때는 주의하세요. 전 도중에 내린 적도 있습니다. 남부지역에는 많은 블루버드가 있으니깐요.
- 그리고 멘장안, 로비나, 우붓 등으로 이동시에 2일간 시아룰의 스탭인 마데랑 함께 했습니다. 정말 싼 가격에 그정도면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한국에 그런 싸고 좋은 가이드 없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가격은 아시죠?ㅎㅎ
4. 짐바란 씨푸드
- 씨아룰 대단한 사람입니다. 손님이 물어볼 껄 대비해서 짐바란의 씨푸드를 직접 비교해 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씨아를 가르쳐주는 집 너무 좋답니다. 젤 맛있어요~
5. 숙소..
로비나에서는 하루 잤는데 adirama의 스위트룸에서 잤습니다. 발리서프 소개보구요. 건물은 좀 오래됐지만 방의 크기, 시뷰만큼은 최고입니다. 글고 우붓에서는 카자네에서 잤는데 여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함 자보세요. 황제된 느낌일테니깐요. 시내도 가까워서 너무 좋구요.
발리 다시 가고싶습니다. 발리하면 멘장안의 환상적인 바다, 로비나의 돌고래, 우붓의 숙소캔들라이트 등이 젤 먼저 떠오르네요. 마데와 씨아룰도 보고 싶구요. 꼭 다시 갈껍니다. 주위사람에게도 나의 자유신행코스를 강추하구요. 참고하셔요~
1. 환전: ATM 무지 많데요. 비자나 마스터 신용카드 아무거나 들고 가서 100만루피씩 뽑아서 쓰고 한국에서 선결재하면 아주 편합니다. 전 액티버티, 가이드 비용을 위해 500달라만 현금으로 가져갔고 나머진 다 인출해서 썼습니다. 글고 atm은 꾸따, 로비나, 우붓 등에서 쉽게 보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많은거 같아요..
2. 액티버티
- 서핑: 꾸타하면 서핑아닙니까. 오디세이 서핑스쿨에서 했는데 1:2로 강습을 받았습니다. 힘들기도 하지만 재밌더라구요. 스탠드할때의 쾌감이란.. 글고 사진찍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 네고해서 저렴하게 샀습니다. 정말 잘찍었데요. 지금도 여행중 최고의 사진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파일로 50장이상 되는거 같아요.
- 브노아의 리오마린워터스포츠회사에서 했는데.. 파라세일링, 초보스쿠버다이빙, 워터보드를 패키지로 했습니다. 아마도 1인당 55달라 정도에 한 거 같습니다. 파라세일링은 혼자 타는데 아주 쉽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은 귀 무지 아프더라구요. 워터보드는 초보자는 가급적 하지 마세요. 어려워서 제대로 타지 못했습니다. 대신 쉬운 니보드가 있습니다.
- 멘장안스노클링은 항구에 가서 직접 표를 끊었는데 배 두명이 타는데 45달라 하고 장비 대여비 두명이 10달라 준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두명이나 세명이나 네명이나 배값은 비슷한 거 같습니다. 제 여행 일정중 가장 아름다운 투어였습니다.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 작년에 피피섬 스노클링 했는데 멘장안이 피피보다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이런 바다 첨 봅니다.
- 돌핀 워칭투어는 선장을 직접 만나서 두명이 무조건 10만 루피아에 간다고 주장해서 10만 루피아에 둘이 배타고 갔습니다. 돌고래 수시로 떠오르데요. 이것도 강추입니다.
- 떼와 똘레자와강 래프팅.. 약간 힘든 코스라고 들었지만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면서 보이는 기암절벽들, 수많은 열대나무 들이 저의 눈을 끌었습니다. 글고 1인당 25달라씩 줬던거 같습니다. 한국인이 사장인 라파도인가 하는 회사 있습니다. 전화번호 발리서프에 나오니 직접 전화해서 다른 한국인이 알려줬는데 25달라 라고 들었다고 계속 우기세요..ㅋㅋ
3. 교통
- 꾸따에는 대부분의 택시가 블루버드입니다. 그래서 그것만 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았는데 블루버드의 미터기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좀 이상해서 확인해 봤거덩요. 특히 브노아 같이 먼 곳을 갈때는 주의하세요. 전 도중에 내린 적도 있습니다. 남부지역에는 많은 블루버드가 있으니깐요.
- 그리고 멘장안, 로비나, 우붓 등으로 이동시에 2일간 시아룰의 스탭인 마데랑 함께 했습니다. 정말 싼 가격에 그정도면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한국에 그런 싸고 좋은 가이드 없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가격은 아시죠?ㅎㅎ
4. 짐바란 씨푸드
- 씨아룰 대단한 사람입니다. 손님이 물어볼 껄 대비해서 짐바란의 씨푸드를 직접 비교해 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씨아를 가르쳐주는 집 너무 좋답니다. 젤 맛있어요~
5. 숙소..
로비나에서는 하루 잤는데 adirama의 스위트룸에서 잤습니다. 발리서프 소개보구요. 건물은 좀 오래됐지만 방의 크기, 시뷰만큼은 최고입니다. 글고 우붓에서는 카자네에서 잤는데 여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거 같습니다. 함 자보세요. 황제된 느낌일테니깐요. 시내도 가까워서 너무 좋구요.
발리 다시 가고싶습니다. 발리하면 멘장안의 환상적인 바다, 로비나의 돌고래, 우붓의 숙소캔들라이트 등이 젤 먼저 떠오르네요. 마데와 씨아룰도 보고 싶구요. 꼭 다시 갈껍니다. 주위사람에게도 나의 자유신행코스를 강추하구요. 참고하셔요~
-
또,,로비나 소식에 흔들흔들....ㅎㅎㅎㅎ
멘장안 스노클링 이야기에 또 두근두근.....
돌고래도 한번쯤 봐야될텐데......ㅎㅎㅎㅎ -
패키지로 간 저희는 흐흑 로비나두 맨장안도 구경도 못하고.. 누사두아도 못가봤네요...ㅠㅠ
하지만 다음기회를 함 노려보렵니다.. ^^
즐거우셨겠어용~~ -
저도 6박 8일 계획인데요...어떤 일정으로 다니셨나요?
-
저는 꾸따3박 - 6시에 멘장안으로 이동하여 스노클링(가이드 마데) - 로비나로 이동하여 1박(가이드) - 새벽 돌고래 와칭투어 - 우붓으로 이동(가이드 마데) - 우붓 2박 - 마지막날 오후 13시부터 데일리 투어(씨아룰) - 비행기 24시 탑승
그러나 제 와이프와 얘기한 결과 다시갈땐 꾸따2박-로비나2박-우붓2박으로 갈껍니다. 꾸따는 서핑, 로비나는 스노클링과 돌고래투어, 우붓은 마지막에 고급 풀빌라에서 쉬기.. 이 작은 섬에 세곳의 전혀 다른 좋은 느낌이 있다는게 너무 좋았답니다.
로비나의 adirama호텔은 로비나세트롤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로비나 비치 보면서 걸으면 한 20분이면 갑니다. 그 비치를 걸으면 수많은 로칼의 모습도 볼 수 있구요. 약간 부족한 면도 있지만 코앞까지 완전 바다만 보이는 뷰는 어디에서도 찾기 힘들꺼 같네요. 전 그렇게 넓은 방에선 첨 자봤답니다. 다시 가면 또 여기서 잘껀데요. 2박으로다가..ㅋㅋ -
아~ 로비나에서 하루밤만 자서 낚시를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담에는 하루 더 자면서 그것도 하려구요.. 글고 스위트룸 로비에 앉아 바다를 보며 빈땅 먹으면 죽이지요..
글고 제가 보기에 우붓에선 베벡(우리나라말로 꽥꽥) 오리 요리가 죽이니깐 꼭 드셔요.. 짐바란에선 두명이면 세트요리 시키시면 다양한 것들을 저렴하게 드신답니다.
아~ 이거 쓰는 순간도 다시 가고 싶어 죽겠네요.. -
저희도 카자네 허니문2박패키지 예약했는데,, 넘 좋으셨다니 더 기대되요~~
-
돌고래 나도 한번보고 싶습니다. 사진도 좀올리세요 구경가겠습니다.
-
저희는 발리허니문 패키지다녀와서 아쉬움에 다시 한번 갑니당.
1월에 출발인데 여러가지 질문이 너무 많거든요.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아니면 쪽지확인부탁드려요^^ -
아디라마 스윗룸 사진으로도 보고 싶네여...어케 예약하셨나여?
-
아시아룸스를 통해 예약하셔도 되고요...
직접 contact을 하셔도 됩니다...
www.adiramabeach.com인 것 같습니다...
아시아룸스로 예약을 해도 결제는 숙소에 도착후에 했었습니다...
흠...65불일거에요...성수기여도요...
숙소가 20개내외의 아주 조그마한 곳이지만...
스윗룸은 정말 좋습니다...
지금 저도 아멧으로 가려고는 하지만...
로비나로 갈까 말까 망설이고 있답니다...
다시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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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루를 묵고 싶었는데 예약이 미리 되어 있어서리...
오스트레일리아부부들이 묵으셨었는데...저보고 자신들이 나가면 하루 쉬라고 추천해주었죠...그런 뷰에 그런 시설에 절대 그 가격이 나오지 않죠...흠...그냥 아멧대신
멘장안에 스노클링할 겸 갈까 싶기도 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