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많이 먹고 쇼핑도 적당히 하고 즐기려는 여행 계획이였습니다 
그럭 저럭 저희 부부는 순탄히 발리에서 잼나게 놀았습니다
뜨갈랄랑에 목공예가 싸고 좋다고 해서 쇼핑중에 1순위로 정했답니다 
발리에서 6박7일 일본에서 4박을 지내는 관계로 겨울옷땜에 큰 트렁크 두개가 터질려고했답니다
발리에서 마지막날 짐때문에 우리부부 드뎌 싸움을 했답니다 ㅠ,ㅠ
공항가기전에 은경(eunk77)이랑 잭과 꼬기에서 밥묵거 마지막날에 산 물건들을 트렁크에 집어넣고 겨울옷을 꺼내면 한층 더잡다한 짐들을 정리할수있는관계로 차 뒷자석에서 정리할려고 하는데 울 신랑 화를 냅니다
왜 지금 정리하냐고 ㅡ.ㅡ;;; 뭐라 그럽니다 
저 많이 다열질이라 이 많은짐을 공항가서 정리할거냐고 .. 부부쌈했답니다 ㅋㅋ
울 신랑 덕분에 공항에서 물건 쫘악~~~ 펴놓고 30분정도 정리 ㅡ.ㅡ;;; 정리할동안 신랑한테 면박피박다줬답니다 ㅋㅋ
꼬리 확 ~~~ 내리는 신랑 ㅋㅋㅋ

고양이 세트로 6만5천 루피줬꾸요 저 북은 은경이가 울 아들 선물로 사준거랍니다
글거 저 돼지 ㅠ,ㅠ 저 라고 울 신랑이 샀답니다.컴터 옆에 세워놨더라구요 ㅡ.ㅡ;;
고양이는 작은걸로 두셋트 더 샀는데 선물로 줬어요 
발리에서 일본으로 갈때는 들고 뱅기탔는데 일본에서 한국으로 올때는 안된답니다 ㅜ,ㅜ
긍데 짐초과인겁니다.초과비용으로 5천엔을 더내라는겁니다. 헉;;이였죠~~~
부탁을했죠 ㅋㅋ 이거 만원도 안하는건데  초과비용 너무 아깝다고.... 한참이야기하고있는데 울신랑 눈치없게 돈을 턱 꺼내는겁니다 ;; 전 웃으면서 쓸적 다시 집어넣었죠~~ 이거 우리가 들고 탄다고 .. 절대 안된답니다  몇분정도 더 설득끝에 그분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이번만 초과비용안받는답니다 ㅋㅋㅋ 뽁뽁이로 잘 싸서 이 넘들 부쳤답니다 ^^

오일이랑 비누등등 
비누 방향제로 정말 좋아요 ^^ 투명한게 싸진게 망고인데요 쓰진않았지만 향이 먹고싶을만큼좋네요 ^^

포도그림그려진 이 비누냄새도 정말 좋아요 ~~^^

신발도 여러컬레샀는데 제꺼만(찰스앤키스)
가방은 꾸따 뽀삐스거리에서 28만 루피줬는데 ... 쩜 비싸게 주고샀지만 우붓시장에서 파는거랑 확연히 짜입새가 차이가 나더라구요 우붓에서 비슷한 가방 선물용으로 3개를 샀꾸요
커피.옷.먹을거 등등 여러가지 많이샀지만 제가 맘에드는것만 올려봅니다 ^^
뜨갈랄랑에 목공예 너무 이쁜것들 많아서 다 업어오고 싶었지만 ㅜ,ㅜ  내년에 가서 또 업어올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