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자마자 리뷰 남겨요~
조금은 허접스럽지만,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셨음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볼께요..
1. 환전
여기서 얻은 정보로 미리 한국에서 국제현금카드를 준비하여 현지공항 씨티은행 ATM기에서 인출해서
사용했더니 편리하고, 환전으로 신경쓰지 않아 좋았어요..
2. 마사지
3박5일 중 첫날과 셋째날 마시지를 받았는데요..
첫날은 마타하리에서 쇼핑 마치고 나와서 눈에 띈곳으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샵이름은 'SOLE'(마타하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10m 정도에 위치)
시설은 살짝 별로였지만, 아로마마사지 1시간에 75,000루피아 주고 받았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긴 비행으로 피곤했었는데, 그 피곤함이 다 날아가는 순간이었지요.. 기분좋게 호텔로 돌아갈 수 있었어요~
셋째날 간곳은 인사이드에서 추천해준 '발리라투'
일단 샵이 너무 깨끗했고, 스텝들 친절하고, 가격도 정해진 가격 그대로 받았어요..
첫날 받은 곳에 비하면 살짝 비쌌지만(?), 그래도 시설이 쾌적해서 점수를 주고 싶네요.
마사지 받는 내내 발리전통음악을 잔잔히 틀어주는데 머리까지 맑아지는 기분이었어요.
3. 레스토랑
역시 인사이드발리에서 추천해준 앳모스피어와 루머스가 기억에 남네요..
디스커버리몰 내에있는 앳모스피어스는 꾸따의 석양을 바라보며 분위기있게 식사했던 기억이 나고,
스미냑의 루머스는 사람이 북적이는 관계로 약간은 시끄러웠지만 스테이크와 피자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했답니다~
4. 가이드
리뷰보고 알게된 가이드인데, 우선 친절했고, 한국말도 곧잘하더라구요.. 가끔 어려운말 나오면 더듬거리긴 했지만..ㅎ
우붓과 따나롯 해상사원, 스미냑 등 우리가 원하는곳에 힘들어하는 내색 없이 모두 데려가주었구요,
무엇보다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참 좋았어요.
새벽 3시40분 비행기였는데 늦은시간까지 기다렸다가 공항까지 바래다주고, 우리가 사라지는 내내 손을 흔들며
배웅을 해주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다음번에 발리 간다면 또 찾고 싶은 가이드에요..
가이드성함 : 로버트(ROBERT)
연락처 : +62-361-8040152
이메일주소 : maerung_korea@yahoo.c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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