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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기 앞서.............
서론이 길어요 ㅠㅠ
리뷰를 보고 한 눈에 반한 라마짠디다사......
덕분에 계획에도 없었던 짠디다사로의 여행을 3일이나 잡게되었어요.
바다가 훤히 보이는 수영장에 한 눈에 반했기에 '디럭스 오션뷰'로 룸을 정했고요
가격이 비싸도 씨뷰를 포기할 수 없었던지라 마구 알아보던중...
아시아룸에서 1박에 72$ 을 확인하고선 바로 질렀습니다 ^^
저렴한 가격에 예약했지만... 결론적으로 저희 여행에서 가장 비싸게 지불한 숙소였어요!
쿠타에서의 2박 -뉴아레나 330000RP
우붓에서의 2박 - 아니니라카 74$
짠디다사의 3박 - 라마짠디다사 216$
드림랜드빌라에서의 2박 - 이벤트 당첨으로 무료 ^^** 였으니 말이죠.
이렇게 저로서는 거액(?)을 투자했기에 씨뷰~에 대한 염원은 남달랐답니다 ^^;;;;;
우붓에서 씨아룰의 스텝 마데씨가 트랜스포트 해주는데 200000RP를 드리고
수영장엔 한국 여성 두분이 보여서 살짝 당황함과 반가움도 들고~(소심함에 인사는 못함 ;;;)
씨뷰~~ 씨뷰는 어떨까?? 얼마나 멋질까??? 완전 기대와 들뜸의 상황 ㅎㅎㅎㅎ
BUT!!!!!!!!! 룸 창밖으로 보이는 건 레스토랑 뿐! 게다가 수영장 바로 앞! 완전 시끄러움!!!!!!!
그 룸이 212호 였던가요?? ㅠㅠ
뷰에 완전 실망한 저는 뛰쳐나가 다른 룸 앞을 서성입니다.
아니... 다른 룸은 창으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데..... 왜 이런 룸으로 주시는지????
특히나 214호와 215호가 딱 맘에 드는군~
비어있는것 같아서 바꿔달로고 해봤습니다. 이미 체크인 했다는 군요! 쉣!!
일단 배가 너무 고파 한 발짝 물러섭니다.
우붓의 너티누리스에서 테이크아웃까지 해온 립을 먹으며 상한 마음을 치유하려 애쓰는데....
도! 저! 히! 씁쓸해서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에 평소 하는 일이 그런쪽이라 그런지 네고와 컴플레인의 대가인 삼돌님께서 나셔주십니다! ㅎㅎㅎ
로비로 가서...직원 한명을 잡고 얘기해봅니다.
"룸 안에서 커튼만 걷으면 바다를 보고싶어서 비싸지만 예약했는데..보이는 건 레스토랑 뿐이다! 룸을 바꿔달라"
- 이미 예약되어서 안된답니다.
"아까는 체크인 했다고 했는데???"
- 그건 아니고 예약할 때 룸 번호를 지정했다네요....
여기서 잠깐------------------ 이미 체크인 했다고 거짓말 한거 걸렸네요! 여기서 맘 또 상하고..
"이건 레스토랑 뷰~지 절대 오션뷰가 아니다"
-오션뷰는 5개 밖에 없고 그 룸은 오션뷰가 맞다고 우깁니다
"그건 룸 이름인것 뿐이고 어디서도 바다가 안보이니 우린 속은것만 같다...
이럴꺼면 가든뷰와 뭐가 다르냐"
굉장히 짧게 압축했는데요.. 정말 오랜시간 대화가 오갔답니다.
만만하게 볼 손님이 아닌것 같았는지 직급이 더 높아보이는 스텝으로 교체해 주시고~
결국 가든룸으로 바꾸는 걸로 가닥이 잡혔는데...
스텝의 귀찮은듯 불친절한 태도가 걸렸던 삼돌은 탄력 받았는지 룸의 차액까지 거론하는데 다다릅니다.
차액은 어떤식으로도 보상해 줄수 없다는 스텝의 말에....결국..........삼돌군........ 폭발해버리셨군요!!
"매니져 불러주세요" 스텝.. 일순간 당황!
어딘가 전화하는듯 하더니 퇴근했다네요..
이미 폭발한 삼돌군은 거침이 없습니다!
"말이되느냐? 지금 5시도 안되었는데 퇴근이라니... 그리고 핸드폰 있으것 아니냐? 핸드폰 연결해달라!
이젠 당신을 못믿겠다! 직접 통화하겠다!"
그제서야 핸드폰으로 연락하고 뭔가 지령을 받은듯.....
이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는데... 다른 룸으로 바꿔주라고 했으니 한번 보라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바꾼 방에 나중에 알고 보니 하루에 250$정도...가장 비싼 방이더라구요...
라마짠디다사에 2채 밖에 없는........ '라마스윗'
그래서 올라가다 써있는 룸 번호 안내판에는 써있지도 않는.... 무슨 신비주의인지,,,ㅎ
솔직히 그정도로 비쌀 필요는 없어보였는데.... 150$정도하면 딱 맞겠더만..
룸 대비 가격이 비싸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던것 같더라구요...먼지가 살짝 쌓여있는게...
그래서 룸 체인지 후에 직접 수건 빨아서 먼지를 싹 닦았다죠~ (사서 고생 ㅠㅠ)
어렵사리 묵은 325호....... 입니다.
공간도 넓고 멀리서 나마 바다가 훤히 보여서 진정 씨뷰~였던 ...
다른 룸들과 다르게 욕실에 바다가 보이는 큰 창이 있어 밝았던 점이 가장 맘에 들었구요
정말 눈물나게 큰 단점은 4층인데가 수영장이 멀어서 번거로왔던 점입니다. ㅠㅠ
복층 구조인데 1층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구요~ 사진 하단의 초가집 같은것은 스파센터예요.
그 앞으로 빨간 지붕이 디럭스 오션뷰와 가든 뷰 방갈로 구요..
초토화된 1층 거실 ^^;;; 저기 문 앞에 저의 생명줄이었던 까르푸에서 산 튜브가 있네요 ^^
1인용 의자 뒤쪽으로는 세면대와 변기만 있는 작은 화장실이 있어요.
쇼파 맞은편 테이블에 미니 오디오와 TV가 있었구요 한국방송은 하나도 안나오지만..
9번 채널에서 계속적으로 영화를 틀어주더라구요.. 아주 랜덤하게 ㅎㅎㅎ
요 장식장 안에 약간의 그릇이 있고 왼편에는 전자렌지도 있었어요.
계단을 올라가 보면 2층 침실과 메인 욕실이 나옵니다.
요 침대 맞은 편으로 TV장식장과 TV. 그 밑으로는 냉장고가 있고요 오른편으로 욕실이 있어요
오른쪽 문 안으로 변기가 있고요~
욕실 오른편에 샤워 부스도 있답니다.
왼편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큰 창과 큰 욕조가 있었구요!
제가 가본 발리 숙소의 욕실들은 어두워서 왠지 찝찝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곳은 환해서 청결한 인상을 많이 주었어요.
이 사진은 1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전경... 테니스 코트가 보이네요!
위 사진들은 2층 침실 바다쪽으로 있는 베란다의 전경~
저희 룸은 가장 저렴한 룸이었던 슈페리어 윙 룸이 있는 건물 꼭대기에 있는데요..
건물을 나와 로비 반대편으로 걸어가면 이런 정원이 있어요.
정원 끝의 건물이 미팅룸으로 사용되는 공간인것 같아요!
중간 중간 앉아서 책 읽기에 좋게 가제보도 있고요...
아침을 먹는 조식당입니다. 부페식으로 빵 종류가 다양해서 맘에 들었어요
왜 이렇게 사진이 없는지.... 분명 찍었는데 ㅠㅠ
디카가 계속 이상하더니만... 사진이 많이 비네요 ㅠㅠ
중간에 점심도 한 번 먹었는데...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에겐 괜찮은 식사였어요!
보통 메인 메뉴 하나당 50000RP에서 80000RP정도 였구요...
어느 정도 규모있는 리조트인걸 감안했을 때 저렴한 것 같아요!
한 면이 모두 바다를 보고 있어 속이 뻥 뚫리는 곳이였네요!!
전 이곳이 라마짠디다사의 하이라이트라 생각되는데요
풀과 풀에서 보이는 바다 광경...........정말 사진에 소질 없는 저도 찍기만 하면 그림 같이 나오는 곳..
매일 스트레스에 쫓기는 삼돌군에게 평온이라는걸 다시금 생각나게 해준 것 같아요!
비치베드에 누워 있다가 햇볕이 너무 강하면 얼른 이곳으로 올라왔어요.
위에 지붕이 있어 그늘지지만 의자는 딱딱하다는...
그렇지만 딱 하나밖에 없는 곳이라 경쟁률 치열~
저흰 오전 10시 부터 여기 누워 책 읽다가 자다가 수영하다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배달받아 먹고...
그렇게 5시까지 버텼어요 .. 사람들이 탐내는 자린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했네여!
그렇지만 저희 룸이 너무 먼 관계로... 들어갔다 다시 나오기나 넘 귀찮았어요 ㅋㅋ
이렇게 사진 찍으며 놀다 보니 갑자기 소나기가 후두둑~~
얼른 가까운 레스토랑으로 피신했습니다~
창밖으로 비는 내리고.. 분위기 좋고~~여기에 커피 한 잔의 여유가 빠질수 없겠죠??
삼돌은 에스프레소 저는 라떼... 가격은 12000RP와 20000RP로 기억되요.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짠디다사에 밤이 찾아옵니다.
로비에서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길~
밤에 보는 풀~ 밤에 봐도 넘 멋져요 *^^*
짠디다사에서.... 그렇게 여유를 느끼며....
여행 중 첨으로 엽서를 썼답니다!
한국 돌아와서 알았는데.. 삼돌군이 또 저 팔아먹었다고 고백하더군요...
룸 체인지 해다라고하며 제가 여행쪽으로 일한다구요 ^^;;;
귀찮아서 리뷰를 넘기려고 했지만 그런상황이 있었으니..
양심에 찔려서 글 안올리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씨뷰룸에 묵으신다면 예약하실때 꼭 찝어 214호나 215를 예약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215호가 풀에서 더 떨어져 있고요....
사실 가장 비싼 방에 머물긴 했지만... 위치상으로는 풀과 식당이 멀어 컴플레인 한고 살짝 후회도 됬거든요 ^^;;;;
예상했던것 보다는 규모가 큰 리조트라 직원들의 상냥함은 좀 적었던것 같았어요!
괜찮은 식당과 거리가 떨어져 있다는 단점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 안에서만 머물먼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탁트인 바다를 보며 이것 저것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그리 멀지 않는 빠당바이에 가서 바다를 즐길 수도 있는 멋진 곳인것 같아요!
다음에 긴 휴가가 주어진다면 다시 라마 짠디다사를 찾고 싶고요
그땐 꼭 묵을겁니다! 215호!!!
다음 글은 짠디다사에서 지내면서 간 식당이 될듯하네요 ㅎㅎㅎ
서론이 길어요 ㅠㅠ
리뷰를 보고 한 눈에 반한 라마짠디다사......
덕분에 계획에도 없었던 짠디다사로의 여행을 3일이나 잡게되었어요.
바다가 훤히 보이는 수영장에 한 눈에 반했기에 '디럭스 오션뷰'로 룸을 정했고요
가격이 비싸도 씨뷰를 포기할 수 없었던지라 마구 알아보던중...
아시아룸에서 1박에 72$ 을 확인하고선 바로 질렀습니다 ^^
저렴한 가격에 예약했지만... 결론적으로 저희 여행에서 가장 비싸게 지불한 숙소였어요!
쿠타에서의 2박 -뉴아레나 330000RP
우붓에서의 2박 - 아니니라카 74$
짠디다사의 3박 - 라마짠디다사 216$
드림랜드빌라에서의 2박 - 이벤트 당첨으로 무료 ^^** 였으니 말이죠.
이렇게 저로서는 거액(?)을 투자했기에 씨뷰~에 대한 염원은 남달랐답니다 ^^;;;;;
우붓에서 씨아룰의 스텝 마데씨가 트랜스포트 해주는데 200000RP를 드리고
수영장엔 한국 여성 두분이 보여서 살짝 당황함과 반가움도 들고~(소심함에 인사는 못함 ;;;)
씨뷰~~ 씨뷰는 어떨까?? 얼마나 멋질까??? 완전 기대와 들뜸의 상황 ㅎㅎㅎㅎ
BUT!!!!!!!!! 룸 창밖으로 보이는 건 레스토랑 뿐! 게다가 수영장 바로 앞! 완전 시끄러움!!!!!!!
그 룸이 212호 였던가요?? ㅠㅠ
뷰에 완전 실망한 저는 뛰쳐나가 다른 룸 앞을 서성입니다.
아니... 다른 룸은 창으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데..... 왜 이런 룸으로 주시는지????
특히나 214호와 215호가 딱 맘에 드는군~
비어있는것 같아서 바꿔달로고 해봤습니다. 이미 체크인 했다는 군요! 쉣!!
일단 배가 너무 고파 한 발짝 물러섭니다.
우붓의 너티누리스에서 테이크아웃까지 해온 립을 먹으며 상한 마음을 치유하려 애쓰는데....
도! 저! 히! 씁쓸해서 기분이 안좋습니다.
이에 평소 하는 일이 그런쪽이라 그런지 네고와 컴플레인의 대가인 삼돌님께서 나셔주십니다! ㅎㅎㅎ
로비로 가서...직원 한명을 잡고 얘기해봅니다.
"룸 안에서 커튼만 걷으면 바다를 보고싶어서 비싸지만 예약했는데..보이는 건 레스토랑 뿐이다! 룸을 바꿔달라"
- 이미 예약되어서 안된답니다.
"아까는 체크인 했다고 했는데???"
- 그건 아니고 예약할 때 룸 번호를 지정했다네요....
여기서 잠깐------------------ 이미 체크인 했다고 거짓말 한거 걸렸네요! 여기서 맘 또 상하고..
"이건 레스토랑 뷰~지 절대 오션뷰가 아니다"
-오션뷰는 5개 밖에 없고 그 룸은 오션뷰가 맞다고 우깁니다
"그건 룸 이름인것 뿐이고 어디서도 바다가 안보이니 우린 속은것만 같다...
이럴꺼면 가든뷰와 뭐가 다르냐"
굉장히 짧게 압축했는데요.. 정말 오랜시간 대화가 오갔답니다.
만만하게 볼 손님이 아닌것 같았는지 직급이 더 높아보이는 스텝으로 교체해 주시고~
결국 가든룸으로 바꾸는 걸로 가닥이 잡혔는데...
스텝의 귀찮은듯 불친절한 태도가 걸렸던 삼돌은 탄력 받았는지 룸의 차액까지 거론하는데 다다릅니다.
차액은 어떤식으로도 보상해 줄수 없다는 스텝의 말에....결국..........삼돌군........ 폭발해버리셨군요!!
"매니져 불러주세요" 스텝.. 일순간 당황!
어딘가 전화하는듯 하더니 퇴근했다네요..
이미 폭발한 삼돌군은 거침이 없습니다!
"말이되느냐? 지금 5시도 안되었는데 퇴근이라니... 그리고 핸드폰 있으것 아니냐? 핸드폰 연결해달라!
이젠 당신을 못믿겠다! 직접 통화하겠다!"
그제서야 핸드폰으로 연락하고 뭔가 지령을 받은듯.....
이런 경우는 한번도 없었는데... 다른 룸으로 바꿔주라고 했으니 한번 보라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바꾼 방에 나중에 알고 보니 하루에 250$정도...가장 비싼 방이더라구요...
라마짠디다사에 2채 밖에 없는........ '라마스윗'
그래서 올라가다 써있는 룸 번호 안내판에는 써있지도 않는.... 무슨 신비주의인지,,,ㅎ
솔직히 그정도로 비쌀 필요는 없어보였는데.... 150$정도하면 딱 맞겠더만..
룸 대비 가격이 비싸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던것 같더라구요...먼지가 살짝 쌓여있는게...
그래서 룸 체인지 후에 직접 수건 빨아서 먼지를 싹 닦았다죠~ (사서 고생 ㅠㅠ)
어렵사리 묵은 325호....... 입니다.
공간도 넓고 멀리서 나마 바다가 훤히 보여서 진정 씨뷰~였던 ...
다른 룸들과 다르게 욕실에 바다가 보이는 큰 창이 있어 밝았던 점이 가장 맘에 들었구요
정말 눈물나게 큰 단점은 4층인데가 수영장이 멀어서 번거로왔던 점입니다. ㅠㅠ
복층 구조인데 1층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구요~ 사진 하단의 초가집 같은것은 스파센터예요.
그 앞으로 빨간 지붕이 디럭스 오션뷰와 가든 뷰 방갈로 구요..
초토화된 1층 거실 ^^;;; 저기 문 앞에 저의 생명줄이었던 까르푸에서 산 튜브가 있네요 ^^
1인용 의자 뒤쪽으로는 세면대와 변기만 있는 작은 화장실이 있어요.
쇼파 맞은편 테이블에 미니 오디오와 TV가 있었구요 한국방송은 하나도 안나오지만..
9번 채널에서 계속적으로 영화를 틀어주더라구요.. 아주 랜덤하게 ㅎㅎㅎ
요 장식장 안에 약간의 그릇이 있고 왼편에는 전자렌지도 있었어요.
계단을 올라가 보면 2층 침실과 메인 욕실이 나옵니다.
요 침대 맞은 편으로 TV장식장과 TV. 그 밑으로는 냉장고가 있고요 오른편으로 욕실이 있어요
오른쪽 문 안으로 변기가 있고요~
욕실 오른편에 샤워 부스도 있답니다.
왼편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큰 창과 큰 욕조가 있었구요!
제가 가본 발리 숙소의 욕실들은 어두워서 왠지 찝찝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곳은 환해서 청결한 인상을 많이 주었어요.
이 사진은 1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전경... 테니스 코트가 보이네요!
위 사진들은 2층 침실 바다쪽으로 있는 베란다의 전경~
저희 룸은 가장 저렴한 룸이었던 슈페리어 윙 룸이 있는 건물 꼭대기에 있는데요..
건물을 나와 로비 반대편으로 걸어가면 이런 정원이 있어요.
정원 끝의 건물이 미팅룸으로 사용되는 공간인것 같아요!
중간 중간 앉아서 책 읽기에 좋게 가제보도 있고요...
아침을 먹는 조식당입니다. 부페식으로 빵 종류가 다양해서 맘에 들었어요
왜 이렇게 사진이 없는지.... 분명 찍었는데 ㅠㅠ
디카가 계속 이상하더니만... 사진이 많이 비네요 ㅠㅠ
중간에 점심도 한 번 먹었는데...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에겐 괜찮은 식사였어요!
보통 메인 메뉴 하나당 50000RP에서 80000RP정도 였구요...
어느 정도 규모있는 리조트인걸 감안했을 때 저렴한 것 같아요!
한 면이 모두 바다를 보고 있어 속이 뻥 뚫리는 곳이였네요!!
전 이곳이 라마짠디다사의 하이라이트라 생각되는데요
풀과 풀에서 보이는 바다 광경...........정말 사진에 소질 없는 저도 찍기만 하면 그림 같이 나오는 곳..
매일 스트레스에 쫓기는 삼돌군에게 평온이라는걸 다시금 생각나게 해준 것 같아요!
비치베드에 누워 있다가 햇볕이 너무 강하면 얼른 이곳으로 올라왔어요.
위에 지붕이 있어 그늘지지만 의자는 딱딱하다는...
그렇지만 딱 하나밖에 없는 곳이라 경쟁률 치열~
저흰 오전 10시 부터 여기 누워 책 읽다가 자다가 수영하다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배달받아 먹고...
그렇게 5시까지 버텼어요 .. 사람들이 탐내는 자린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했네여!
그렇지만 저희 룸이 너무 먼 관계로... 들어갔다 다시 나오기나 넘 귀찮았어요 ㅋㅋ
이렇게 사진 찍으며 놀다 보니 갑자기 소나기가 후두둑~~
얼른 가까운 레스토랑으로 피신했습니다~
창밖으로 비는 내리고.. 분위기 좋고~~여기에 커피 한 잔의 여유가 빠질수 없겠죠??
삼돌은 에스프레소 저는 라떼... 가격은 12000RP와 20000RP로 기억되요.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짠디다사에 밤이 찾아옵니다.
로비에서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길~
밤에 보는 풀~ 밤에 봐도 넘 멋져요 *^^*
짠디다사에서.... 그렇게 여유를 느끼며....
여행 중 첨으로 엽서를 썼답니다!
한국 돌아와서 알았는데.. 삼돌군이 또 저 팔아먹었다고 고백하더군요...
룸 체인지 해다라고하며 제가 여행쪽으로 일한다구요 ^^;;;
귀찮아서 리뷰를 넘기려고 했지만 그런상황이 있었으니..
양심에 찔려서 글 안올리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씨뷰룸에 묵으신다면 예약하실때 꼭 찝어 214호나 215를 예약하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215호가 풀에서 더 떨어져 있고요....
사실 가장 비싼 방에 머물긴 했지만... 위치상으로는 풀과 식당이 멀어 컴플레인 한고 살짝 후회도 됬거든요 ^^;;;;
예상했던것 보다는 규모가 큰 리조트라 직원들의 상냥함은 좀 적었던것 같았어요!
괜찮은 식당과 거리가 떨어져 있다는 단점도 있었고요.......
하지만 그 안에서만 머물먼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탁트인 바다를 보며 이것 저것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고
그리 멀지 않는 빠당바이에 가서 바다를 즐길 수도 있는 멋진 곳인것 같아요!
다음에 긴 휴가가 주어진다면 다시 라마 짠디다사를 찾고 싶고요
그땐 꼭 묵을겁니다! 215호!!!
다음 글은 짠디다사에서 지내면서 간 식당이 될듯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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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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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에서 잠시 뵈었던것 같은데...^^
한국분이셨군요 ㅎㅎㅎ....그곳에서의 밤하늘도 수영장 못지 않게 아름다웠는데...
사이가 좋지 않은 사람끼리 가도 정이 들것 같은 곳...라마 짠디다사..^^ -
맞아요!! 누구와 가도 정 들것 같은 ㅎㅎㅎㅎ
저희 도착하는 날과 한 밤 자고 나서 한국 여자 두분 뵈었는데...
맞으시려나요 ^^????
반가운 마음고 함께 왜 그리도 인사하기는 힘든건지 ^^;;;; -
감사합니다!! 말리지도 왕창 쏴!! 주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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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라마 쟌디다사에서 3박묶을예정인데...
새로운 리뷰를 올려주셔서 정말 잘봤습니다.
그런데 이동은 어찌하셧는지요..전 지금 우붓먼저가서 짠다다사로 갈까 쿠따에서 바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가이드를 이용할지 그냥 택시를 네고해서 이동할지 ... -
씨아룰을 통해서 차량을 해결했어요!!
현지에서 네고 하기는 힘들듯 해서요...
우붓에서 짠디다사로는 1시간 반정도 걸렸는데요
200000rp였고요 다른 관광지 들리지 않고 트랜스퍼만 한다는 조건이었는데
마데씨가 융통성 있게 환전소라든가 슈퍼라든가 잠깐씩은 들려주셨어요!
짠디다사에서 쿠타보다 먼 드림랜드(쿠타에서 30분 거리)까지는
트랜스포트만 300000rp였는데 중간에 까르푸와 우체국도 들렸구요 ^^
약속과 다르게 소소하게 들린곳이 있어 많아 죄송했구요.
그래서 팁을 조금 더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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