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분류 작업이 진행중으로 지역별 분류가 되지 않은 게시물이 많습니다.
호텔 정보와 후기를 올려주세요. 광고, 호객 행위,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호텔 정보와 후기를 올려주세요. 광고, 호객 행위,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제가 요즘 발리서프 및 기타 발리관련 사이트에서 만나는 발리 얘기들로는 부족해서(?)
일본사람들이 운영하는 일본인들 블로그엘 자주 들락거립니다.
우연히 알게된 일본사람들의 블로그.
발리에 워낙 많은 일본사람들이 여행을 가거나, 현지에서 지내거나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일본사람들 블로그엔 최신 발리관련 정보들 쏠쏠하게 올라오더라구요.
물론 저는 일본어는 까막눈인지라, 싸이트 전체를 번역해주는 곳에다가 일본인 블로그 주소를 돌려서 대충 해독해가며 읽어보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
암튼,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된 숙소가 이곳 카사인디고 입니다.
홈피의 깔끔한 사진들과, 나름 괜찮아 보이는 위치, 그리고 매우 저렴한 가격등이 맘에 들어서,
지난 여행때 1박을 했던 곳입니다.
[일반적인 카사인디고의 정보]
우연히 알게된 일본사람들의 블로그.
발리에 워낙 많은 일본사람들이 여행을 가거나, 현지에서 지내거나 하잖아요~
그래서인지, 일본사람들 블로그엔 최신 발리관련 정보들 쏠쏠하게 올라오더라구요.
물론 저는 일본어는 까막눈인지라, 싸이트 전체를 번역해주는 곳에다가 일본인 블로그 주소를 돌려서 대충 해독해가며 읽어보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
암튼,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된 숙소가 이곳 카사인디고 입니다.
홈피의 깔끔한 사진들과, 나름 괜찮아 보이는 위치, 그리고 매우 저렴한 가격등이 맘에 들어서,
지난 여행때 1박을 했던 곳입니다.
[일반적인 카사인디고의 정보]
숙소이름 | CASA INDIGO |
룸타입 | 슈페리어룸(모든 룸타입 동일) |
홈페이지 | http://www.casaindigobali.com/ |
주소 | Jalan Raya Petitenget 88x |
전화번호 | 0361) 847 5470 |
예약방법 | http://www.balifriendly.com/ |
가격 | $36net/night (발리프렌들리닷컴의 가격이 제일 저렴) / 공항 무료픽업과 조식 포함. |
[스미냑 지역 지도에 표시해본 CASA INDIGO]
대략적인 위치가 감이 오시나요?
택시기사들이 카사인디고라는 호텔은 거의 100% 모르고요,
대신 "잘란 쁘뜨뜽엇" 이라고 하면, 잘 데려다 줍니다. "잘란 쁘뜨뜽엇"의 초입에 바로 있거든요.
제가 걸어본 결과에 의하면,
알루발리나, 레스토랑 후를 거쳐서 라루치올라가 있는 스미냑 비치까지 걸어나오는데~
대략 30분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더군요. (천천히 구경하며 걸었을때~~ 빠른걸음이라면 20분 정도면 충분할 듯~)
그리고 카사인디고에서 걸어서 3~5분 거리이내에 "다하나 레스토랑"이 있더군요.
발리서프에서 리뷰를 보고 꼭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카사인디고에서 묵으면서 하루 점심을 그곳에서 해결했었답니다.
카사인디고 입구의 모습입니다. 나름 깔끔하니 모던해보이지요?
카사인디고 입구의 모습입니다. 나름 깔끔하니 모던해보이지요?
로비쪽에서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로비에서는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로비의 모습입니다.
일반 발리의 숙소들과는 그 분위기가 전혀 다르지요?
아주 심플하면서도, 디자인에 신경쓴 모습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입구에만 들어섰을땐 전혀 36불짜리 숙소 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
이 남자분은 쥔장이 아니라, 리셉션에 있는 무료 인터넷을 이용하는 손님이었습니다. ^^;
전체적인 로비의 모습.
워낙 저렴한 숙소라 기대도 안했더랬는데~~
시원하고 맛있는 웰컴 드링크와 쿨타월도 주더군요. ^^
시원하고 맛있는 웰컴 드링크와 쿨타월도 주더군요. ^^
간단한 체크인 절차를 거치고 방으로 이동합니다.
로비에서 나오면 이런 공간을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
왼쪽에 보이는 테이블에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바로 위에 사진 우측벽에 열린 문이 하나 보이시죠?
거기가 바로 이곳. 카사인디고에서 운영하는 맛사지 샵이라네요.
안에는 간단한 맛사지 베드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맛사지를 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 싶었습니다. ^^;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간단한 음료를 파는 CASA MART가 있습니다만, 여기도 이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아담한 정원이 있구요,
정원 한쪽으로는 파라솔과 의자들. 그리고 선베드도 4개 있습니다.
이곳 파라솔 너머에 보이는 곳이 BAR로 운영되는 곳이라는데,
이곳 역시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
이쯤에서, 우리가 로비를 나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이렇습니다.
좋아 보이죠?? ^^
그리고 이제 숙소입니다.
가운데 풀장을 중심으로 양측으로 똑같이 생긴 룸들이 나란히 마주 보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슈페리어 풀억세스룸!! (풀억세스룸이 맞긴 맞지요... ^^;;)
사실 홈피상에서는 꽤 긴 풀장이라고 자랑을 하고 있는데요~
풀장상태는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부유물도 많이 떠 있고, 꽤 깊어 보였어요. (1M60CM 쯤이라고 들은듯 싶습니다)
여기를 누가 수영장이라고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나와서 수영이며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군요. ^^;;
그리고 제가 배정 받은 방의 모습입니다.
현관문(?), 유리문만 열면 바로 침대네요~~~
커텐을 치게 되어 있습니다만, 프라이버시는 보장되기 어렵겠지요?
그리고 커텐을 맘대로 열어놓기도 힘들것 같구요~~ ^^;;
자세히 보시면, 좌측 문에 나무틀 윗쪽에 입술모양의 손잡이 같은 것이 보이구요,
그 아래 작은점 3개와 큰점 1개가 뚫린게 보이실거에요.
이게 바로 룸의 표시랍니다. 제 방은 31호인 것이지요~~
첨엔 방호수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저녁에 들어와서는 방을 못찾아 조금 헤맸더랬거든요. ^^;
슬라이딩 도어를 열고 들어서면 바로 나타나는 침대.
홈피에서 선전하던 모습 그대로입니다. 침대위에 저 파란볼도 그대로구요~
담날 아침에 수영장에서는 웬 남정네들이 저 공을 가지고 물장난을 하며 놀더군요. ^^;
침대 우측으론 이렇게 의자 두개와 작은 테이블이 있구요,
침대 우측으론 TV가 한대 있습니다.
한국방송 채널은 없다며, 미안하다고 설명해 주더군요.
침대 뒷편의 모습인데요~~
젤 왼쪽엔, 정말 옛날 스타일의 열쇠와 자물쇠로 된 금고가 있구요,
그리고 까만봉다리에 든건 드라이기, 무료로 제공되는 물2병과 타월이 있습니다.
그 아랜 냉장고가 있구요~
이 공간 바로 뒷편은 욕실인데요~
욕실의 모습은 대충 이러합니다.
커다란 거울과 세면대. 그리고 우측으론 변기.
좌측으론 해바라기 샤워기가 있습니다. 욕조는 없구요~
욕실을 이용하기에 별다른 단점은 없으나, 여러 일본인들의 블로그 내용에서 본바에 의하면~
배수가 좀 잘 안된단 얘기들이 있더니만, 실제로 그렇더군요.
물빠짐이 좀 많이 느립니다. 그것외엔 별다른 불편사항은 없었구요. 타월도 넉넉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제가 스미냑 비치까지 산책을 나가서~
쿠데타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돌아온 관계로 제가 찍은 조식 사진은 없구요,
대신 일본인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을 몇장 옮겨봅니다.
(블로그 쥔장에게 사진을 가져간다 허락받을 능력이 없어서 걍 가져왔는데, 좀 죄송스럽네요. ^^;;)
저는 이른 새벽 스미냑 비치를 산책하고, 그곳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오느라, 카사인디고의 조식을 못 먹었는데요~~
카사 인디고에서 같이 숙박을 했던 동행인 2명의 말에 의하면,
조식이 먹을만 했답니다.
간단하게 빵과 오믈렛과 쥬스, 과일을 주는데,,,
오믈렛이 맛있었다고 하네요. ^^;
저는 이른 새벽 스미냑 비치를 산책하고, 그곳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오느라, 카사인디고의 조식을 못 먹었는데요~~
카사 인디고에서 같이 숙박을 했던 동행인 2명의 말에 의하면,
조식이 먹을만 했답니다.
간단하게 빵과 오믈렛과 쥬스, 과일을 주는데,,,
오믈렛이 맛있었다고 하네요. ^^;
이상이 스미냑에서 새로 만난 정말 저렴한 숙소 카사인디고의 리뷰였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낀 카사인디고의 장단점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저렴한 숙박비용. 공항픽업 무료. 트랜짓 호텔로 유용
- 개성있고, 심플한 룸컨디션. 침대상태, 욕실상태 모두 양호.
- 호텔 스텝들(픽업왔던 직원 및 로비데스크 직원) 모두 친절.
- 레스토랑 후, 리빙룸, 다하나등까지 도보 5~10분.
- 저렴한 숙박비용. 공항픽업 무료. 트랜짓 호텔로 유용
- 개성있고, 심플한 룸컨디션. 침대상태, 욕실상태 모두 양호.
- 호텔 스텝들(픽업왔던 직원 및 로비데스크 직원) 모두 친절.
- 레스토랑 후, 리빙룸, 다하나등까지 도보 5~10분.
[단점]
- 프라이버시 보장이 어려움. 커텐을 닫으면 답답하고, 열어놓으면 민망.
- 스미냑에선 나름 외진 위치. 택시가 잘 없음.
- 수영장이용은 거의 불가. (물 관리 안되는 듯.)
- 아이동반 숙소로는 절대 비추.
- 프라이버시 보장이 어려움. 커텐을 닫으면 답답하고, 열어놓으면 민망.
- 스미냑에선 나름 외진 위치. 택시가 잘 없음.
- 수영장이용은 거의 불가. (물 관리 안되는 듯.)
- 아이동반 숙소로는 절대 비추.
단점과 장점을 골고루 가진 숙소인 카사 인디고의 주된 고객은 트랜짓 개념으로 1~2박 정도하는 일본인들과 호주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저도 1박만 하고 지나기엔 괜찮았는데~~
2박이상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2박이상은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밤 늦게 들어와서 본 카사 인디고의 모습.
새벽 1시쯤 숙소로 돌아오는데, 카사인디고의 밤하늘에 별이 어찌나 총총하던지요~ ^^
-
2005년도에 지금 카사인디고근처의 빌라에서 한번 묵은적이 있었는데, 위치가 넘 멀어서 요즘엔 거의 안가다시피했는데..그쪽에도 새로운 곳들이 많이 생기나봐요
풀장이 쫌 안습이긴한데, 가격도 좋구 깨끗하네요...리뷰 잘 봤어요^^ -
다하나 근처면 꽤 멀것 같은데....
기격대비 깔끔하고 좋네여...
인테리어가 발리스럽지 않고 모던하니....
다음에 스미냑 쪽으로 간다면 시도해볼래요!!
완벽한 정보주시려고 노력하신 점이 눈에 보여요 ^^ -
우!아! 좋네요
-
스미냑쪽엔 소형부틱호텔들이 꽤 있나보네요^^
저도 이번에 스미냑쪽에 소형부틱호텔 "무띠아라"에서 묵었었거든요..
가격대비 괜찮았었는데,
님께서 올리신 곳도 좋아보이네요..^^ -
와우~~~
난 언제 저런 호텔에 묵어보나...쩝.!!! -
이리 좋은 호텔들이 많기도한데..어쩌자고 뽀삐스를 떠나지 못하냔마리지요..
참,,,좋네요...좋아..
그럼에도,,
저 지난번엔 뽀삐스 3(잘란 물라스티+베네사리를 일컬어요..)에서 칩거했잖아요..ㅋㅋ -
장기체류로 2-3달 지내기에는 어떨것 같습니까?
-
님....스쿠터 빌릴때는있나요??
-
여기서 작년에 열흘정도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썬텐도 하고 수영도 하고 바이크 빌려서(하루 30000루피) 이곳 저곳 구경 다니고, 바로 근처에 'kudeta'도 있고 'body works'스파도 다니고 아주 즐거웠답니다.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갈까 하다가도...
그냥 멈추었던 곳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넘 좋네요...
흠 이번 여름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