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탈폰을 처음 쓰시는 분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보통 이 심카드만 있는 줄 알고 갔다가 저는 약간 당황했어요~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차량 픽업에 문제가 있어서 전화를 해야하는데
공항에서 급해서 1만루피아짜리를 3불(눈물을 머금고..)에 사서 충전하려는데 핸드폰내부에 칩을 끼우는 방식이더라구요..
이런 칩방식은 처음이라 적잖이 헤맸답니다..아래 사진이 칩 방식의 멘타리 카드에요~




저 왼쪽의 작은 칩을 핸드폰에 껴 넣는 건데 조작법이 좀 복잡하더라구요..
사실때 웬만하면 물어보셔서 핀넘버 로 사시는게 편리하구요..
칩을 사시게 되면 가게점원에게 부탁하셔서 충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칩카드는 반정도 남았을때 국제전화 안걸리는 듯..(확실하진 않으나 저는 안되더군요..발리내 전화는 걸리던데..)
핀넘버 타입의 멘타리카드를 뽀삐스 주변에서 25000루피아충전카드(핀넘버 방식)를 28000루피아에 구입했어요.
그랬더니 칩에 남았던 5천여 루피아가 합산되더라구요..
그리고 어비스에서 랜탈 하실때 핸드폰번호 확인 잘 해보셔야 되겠어요
저희는 핸드폰뒷면에 붙어있는 번호랑 실제 핸드폰 번호랑 달라서 발리에서 한국연락을 하나도 못받았어요
알고 보니 멘타리카드살때 점원분이 저희 핸드폰으로 본인 핸드폰에 걸어보니 다른 번호로 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