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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2008.06.30 09:38 댓글:9 조회:5,210
15일 일정으로 갔다가 7일만에 돌아온 발리..
아~~~~~~~~~~~~~~~~슬프다..

환율=9290(레기안에 있는 PT머시기 거기..)1000불 바꾸면서 좀더 달라고 했더만 안에들가서 상의하더니 10000RP더 주네요
천원...ㅎㅎ
식당
루머스.울티모.다하나 등등...가봤는데요
일단 이곳에서 유명세를 탄곳은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더라도 수준이상은 되니 가보셔도 될듯하고
감동받은곳은 루머스인데요
스페셜어쩌구 하는 100g당 47000rp정도 하는 스테이크 아주 작살입니다(참고로 루머스생각하고 울티모에서 스테이크 먹었다가 완전 피박봤어요 줘도 안먹어...ㅠㅠ 대신 스파게티는 좋았구요 피자도 맛있어 보이고 남들 먹는거 보니까..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는 이탈리아음식을 먹읍시다^^)
어느 정도냐 하면 제가 미식가는 아니지만 국내 특급호텔이나 강남쪽 고급레스토랑 스테이크보다 좋으면 좋았지 떨어지지 않아요 5000원짜리 스테이크가...세상에 그런 부드러운 육질첨봅니다..루머스 가면 꼭 먹어보셈(메뉴판 중간페이지쯤에 스페셜어쩌구 하면서 있어요 랍스터는 쪼매난거 4~5마리에 8천원인가 하던데 먹을만 하더군요 싼맛에..뭐 맛은 한국이 훨~~좋지만..)

스파
코지.보타니아?(우봇).수쿠.네파테리.무라노 가봤는데 스파역시 검증된곳들이니 수준이하는 없구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곳은 무라노(스미냑)과 보타니아 인데
둘다 위치가 별로인데 이게 바로 강점입니다 ㅎㅎ
뭔말이냐 하면..
위치가 별로 이기떄문에 가격에 걸맞지 않는 럭셔리?한 시설에서 스파를 받는다는..
무라노는 픽업샌딩되니 택시비안들어 좋고요 커플룸있고 스페셜가격 2시간에 150000rp(맛사지+플라워베스+스캐럽)이고 택스없어요 일반 매뉴판말고 하얀색 코팅된 스페셜어쩌고라고 적힌 종이에 적힌 코스인데 200000rp 라고 나오지만 150000에 해달라도 하면 해줄듯..저는 시아룰이 알아서 해주더군요(괜찮은 가이드구요 달러 없어서 가이드비 45만루피 줬더니 40만 받아가는 착한 가이드..ㅎㅎ무라노 사장중 한명이 자기친구라네요 글고 마데인가 뭔가 뚱뚱한조수한명은 잘랐데요 커미션 받아가며 손님들 스파에 안내해서..)
룸컨디션은 상당히 좋은편이예요 보타니아 인가 뭔가는 룸컨디션은 무라노보다 약간 더 좋은듯한데 커플룸이 없어요
텍스는 코지뺴고 다 안받더라구요
근데 발리맛사지가 타이맛사지나 스웨이디맛사지에 비해서 저하곤 잘 안맞더라구요 스타일이..
제가 타이맛사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맛사지는 뭐 걍 그냥저냥..

네파테리에서 감동받은 일 있었는데 담에 기회되면 쓸꼐요..^^
하여간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빌라...
글고 캐서린님 노트북 고장낫다고 불쑥 전화드려서 죄송요^^
목소리도 이쁘시고 몇마디 안해봤어도 맘이 따듯한 분이신듯...
  • cromtazan 2008.06.30 13:53 추천
    ㅎㅎㅎ말버릇이 머머 인가 먼가 마데인가먼가, 보타니카인가 뭔가 이거인가봐요?재밌게 잘읽었습니다
  • 안단테~ 2008.06.30 21:58 추천
    씨아룰에게 뚱뚱한 스텝이라면.... 마데가 아니라 앤디인가 봅니다~
    원래 부인과 함께 스파에서 근무했다고 했고,
    씨아룰 스텝으로 합류한지 몇 달 안되었다고 들었는데...
    제가 갔을 땐 좀 서툴러서 그렇지 성실하고 착하다 싶었는데.....
    마음이 좀 변했나 보네요ㅠㅠ
  • ekyoon 2008.07.01 00:42 추천
    혹시.. 새로운 스텝이 커미션을 받은 이유가....
    급여가 짜서..?
    흠..
    모를일이긴 하지만..
  • kayak71 2008.07.01 04:28 추천
    제 기억에 의하면 택시기사했던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자른조수가...
  • 안단테~ 2008.07.01 18:14 추천
    택시 기사를 한 스텝이면 마데가 맞긴한데....
    아쉽네요.. 저흰 함께 유쾌하게 다녔는데....
    근데 뚱뚱하진 않은데 ^^;;;;
    모두 만나본 스텝들이라 마데도 아닌 앤디도 아닌 제 3자 이길 슬쩍 바래봅니다...
  • kufabal 2008.07.01 18:43 추천
    마데는 아닐꺼예요 ㅋ 6월 25일날 저랑 당겼거든요 ^^
  • katherine 2008.07.01 18:53 추천
    아! 그때 그분 이시구나...
    알아보고 문자 드렸는데... 별로 도움이 되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 kayak71 2008.07.02 03:03 추천
    공연도 못가보고...^^ 다음날 덴파사르가서(전자상가 있더라구요..)고치다 고치다 못고치고 윈도우 새로깔았아요..하루 다까먹고..ㅠㅠ
  • emisy 2008.07.28 15:43 추천
    조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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