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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다른 분들이 올리신 글들만 보다가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워낙 글쓰는 재주가 없고 사진도 잘 못 찍어서
보시기에 좀 그렇지도 모르지만,
나름 유용한 정보라 생각이 되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희 가족은 7월 1일부터 6일까지 4박 6일로 9명이 발리로 갔었습니다,
원래는 10명이 가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갑자기 임신을 해서
부득불 다른 식구들하고만 갔습니다.
워낙 대식구가 움직이다보니 4bedroom Villa기 필요했는데,
대부분 그런 곳들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마땅한 숙소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고 고른 곳이 짐바란의 Pat Mase와 우붓의 Villa Amala로,
이 두곳에서 각각 2박씩을 했고 차례대로 하나씩 글을 올리려 합니다.
1.Pat-Mase
짐바란에 있는 Villa인데, Homepage에서 이상하리만큼 싼 가격을 Offer해서
처음에는 의심을 했지만, 그래도 Swiss-Belhotel 소속인 것으로 보아
아주 엉망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도해 보았습니다.
짐바란에서 4bedroom Pool Villa가 1박에 조식과 세금 포함해서 총 $285이라면
정말로 싼 것 아닌가요?
그래서 조금은 미심적은 마음을 가지고 도착해보니,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숙소의 구조는 가운데에 Pool이 있고 양 쪽에 1Bedroom이 하나씩 두개가 있고,
그 중간에 Pool옆으로 2층 짜리 2Bedroom이 주방과 식당, 그리고 거실이 있는 구조였습니다.
솔직히 건물은 좀 된 듯합니다만, 관리가 잘된 편이여서 부족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비교적 공간도 여유있고, 그 가격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신혼여행에소 묵었던 스미냑의 마야 사양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물론 구조가 신혼 여행으로 적당한 곳은 아닙니다.
그렇게 럭셔리하거나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장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저희와 같이 대가족으로 간다면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개 올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