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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발리 서프 넷에서 여러가지 정보 얻고 지난 6월 중순부터 2주동안 발리 잘 다녀온 신입회원입니다.
저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쫌이라도 도움 되실까 후기 올려봅니다..
다른 까페에 올렸던 글 그대로 복사해서 쫌만 수정한 거니까
혹시 말투나 글투가 좀 거슬리시더라도 용서해주세요 죄송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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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햏 #$%&&서 어뜬 햏의 발리 후기에 완전 뽐뿌질당해서 걍 급떠나 잘 놀고 잘 먹고 잘 쉬다 왔소
기본적인 정보는 발리서프넷(balisurf.net)에서 젤 많이 얻은 것 같소만
소햏 원체 게을러서 메모따위 개나 줘버린 덕에 걍 발길닿는대로 헤매다가 눈길 닿는 업소 주로 이용하였숴
요긴 Secret Garden Inn 이요
걍 한국서 전화로 예약했소...
발리 떨어지는 시간이 밤 10신가 그래서...시내 도착하면 열한시 열두시 막 그렇게 될 텐데
그 오밤중에 카트끌고 첨 보는 골목을 헤매기가 딱 싫어서 걍 눈 딱 감고 예약해버렸쏭
근데 괜춘했쏭.
이불 색깔 보고 소햏 첨에 기겁했으나 걍 참을만했고 스태프들도 완전 친절하고 깨끗하고..
왜 맨날 방이 남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 생각했쏘..
테레비 옆에 냉장고는 넘 냉장력이 조아서 냉동고 밑에 햄치즈 놔뒀다가 다 얼어서 ㅠ_ㅠ
나중에 맨 밑칸으로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살얼어있었다옹
기네스 맥주 넘 싸서 사다 너놨는데...문짝에 놨으니 망정이지 깊숙이 넣어놨더라면 살얼음 맥주 먹을뻔했쏭 ㅋㅋ
오른쪽에 보이는 옷장 안에 번호키로 작동하는 세이프티 박스도 있다옹
소햏은 뭣보다 그점이 맘에 들었소...
첨에 아시아룸이랑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보니
발리 괜춘한 호텔에서도 도난사건 있었다는 후기를 서너개나 발견해버렸다옹
완전...캐쫄아서 무조건 보안 치안! 이런 느낌이었다옹....멜론 막판엔 보안이고 나발이고 캐훠이훠이 ㅋㅋㅋ
수영장도 깨끗하고 밥도 걍 갠춘하오. 일박 24만 루피아, 울돈으로 24처넌정도라 보면 되옹
중간에 우붓 이박삼일 갔다왔는데 떠나기전에 핸폰 켠채로 바에 놔두고 ㅠ_ㅠ
우붓 도착해서 저나했더니.,..거 니꺼였냐면서 ㅋㅋㅋ 보관해놀테니 나중에 찾아가라구 ㅠ_ㅠ
알고보면 디카보다 더비싼 핸폰 잃어버릴뻔한거 찾아줘서 완전 200점 더 주고싶송
그러면서도..너 운 좋다고, 그거 만약에 자기네 스태프가 보기 전에 누가 왔다갔다하다 집어갔으면
자기들도 책임 못지는 거였는데 암튼 다행이라고 덧붙이는 건 잊지 않읍디다..
햏들도 혹시 발리 가믄...유럽 호텔에서와 같은 안전은 바라지 않는 쪽이 좋을 것 같소 힝..
요기는 @#$#%^^$&#$햏이 추천하였던 우붓의 그린필드 방갈로라옹
가기 전에 한국서 이멜보냈는데 방이 95처넌짜리 젤 비싼 방이랑, 15처넌짜리 젤 싼 방이랑 딱 두개 남았대서\
당근 15처넌짜리 젤 싼 방으로 했숴.
에어컨 없어서 어쩌나 고민했는데...밤에 추웠숴 ㅋㅋㅋㅋㅋㅋ 발리 쿠타도 그렇고...밤에 소햏은 추웠숴
에어컨 있어도 어디 나갈때 빨래 널어놓고 이빠이 틀어놓고 나갔다가 들어오면 추워서 끄고
늦잠 자면 햇볕땜에 더우니까 오전에 잠깐 자다깨서 틀었다 끄고 자고 그랬다옹
욕조는 없고 샤워랑 세면대 변기 있었송
여기는 방들이 다 춋쿰씩 춋쿰씩 달라서 같은 건물에도 가격 다른 방들이 막 있고
같은 가격 방이라도 춋쿰씩 시설이 다른 듯 했숴
해수 수영장 있었는데..소햏은 바닷가에서 간지라 왜 해수라야 하는지 이해를 못했숴 ㅋㅋㅋ
글고 한 25처넌 주면 에어컨룸이 되는 듯 하였숴...
여기는 위치가 쩜 별루요...우붓서 젤 인기 좋은 데가 원숭이숲하고 왕궁 잇는 길인데
이 길이 일단 적어도 몇백미터는 되는 것 같은데...하튼 원숭이 숲에서도 걸어서 10분 거리라서...
왕궁쪽에 더 가까운 센터하고는 많이 떨어져 있소...
그래서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는데 갈때는 그냥 호텔에 말하면 5분있다 냉큼 차 태워주지만
올때는 호텔에 전화해서 나 어디어디 있으니 데리러 오센~ 해야 하는데 그게 귀찮소
소햏은 매번 몇시까지 어디 앞에 있을테니 데리러와주센~ 해버렸숴.
글고 첨에 체킨할때는 데리러 안나온다옹 소햏 당근 데리러 나올 줄 알았건만 ㅠ_ㅠ
쿠타에 있는 여행사에서 셔틀버스 6만루피(밴보다 쫌 더 큰 미니버스) 주고 갔는데
여행사가 환율이 좋아서 환전도 하고 아저씨랑 농담따먹기도 하고 하튼 그러다가 쫌 친해져서
여행사 아저씨한테 그린필드에서 그 셔틀 서는데까지 차 보내줄 수 없냐 물어봐달라고 부탁했더니만
아저씨가 전화통화 막 해보더니, 안된다고 한다고 걍 걸어서 15분이라는데...땡볕에 안되겠다면서
우리 셔틀버스 기사아저씨한테 나 그린필드까지 가서 떨궈주라구 부탁해줬숴 ㅋㅋㅋㅋㅋ
그래서 셔틀버스 아저씨가 딴애들 다 센터에 내려주구 난 다시 타서 그린필드까지 가서 내려줬다긔 ㅋㅋㅋㅋ
(멜론 나중에 셔틀버스 기사아저씨께 고맙다고 팁 드렸숴...만루피쯤 드린듯...
거기서 택시 잡으면 흥정하고 오토바이 싫고 그래서 한개도 안아까웠숴 나 된장 아니라긔 ㅠ_ㅠ)
Green Field Bungalows
Dewa Made Santana Jl. Pengosekan P. O. Box 161
Ubud - Gianyar 80571 Bali - Indonesia
Tel. (0361) 975 798
Fax. (0361) 977 200
http://www.greenfieldubud.com
email : info@greenfieldubud.com
담은 우붓에서 돌아와서 새로 발굴한 AP Inn이요
딱 보기에도 별로로 보이지라? 심져 이거 사진빨이라옹 ㅠ_ㅠ
일로 옮긴 이유는 단 하나...당근 우붓에서 돌아와서 다시 씨크릿가든으로 갔는데
그새 방이 나가서 딴 방을 받았는데...글쎄 목욕탕 벽에 개미가 우글우글 ㅠ_ㅠ
프론트에 얘기했더니 아저씨가 열심히 약을 쳐주신 것 까진 좋았는데....
욕실 벽에 이번엔 개미 시체가 우글우글 ㅠ_ㅠ
소햏, 벌레에 포비아가 있다오.....ㅠ_ㅠ
샤워도 어찌했는지 기억이 안나오
화장실은 당근 제대로 못갔다오 ㅠ_ㅠ
(소햏 죽어도 샤워는 꼭 해야하는 이상한 -_- 인간이옹)
여튼 방은 꽉 차서 못바꿔준다길래 울면서 암데나 갈라고 나왔는데 씨크릿가든 문앞에서 에이피인 수영장이 바로 보인다옹
갔더니만 20만 루피래...근데 방이 여기도 다 차서 몇 개 없었는데 저 방은 햇볕이 한개도 안드는 방이었다옹
1층 로비에 한가운데 방이 세갠가 네갠가 있는데 그거 다 햇볕 절대 안드는 방...대낮에도 불 켜야 되는 방..
모 호텔방에 죽치지 않으니 상관 없으나 습해서 보시다시피 상태가 안좋소..
빨래 안마를까봐 어디 나갈때마다 이빠이 에어컨 틀어놓고 빨래 말렸긔 ㅋㅋㅋㅋㅋ
열악한 환경임에도 걍 갔던 건 바닷가 가는길에 우연히 디바인을 발견, 방 있냐고 했더니
낼은 없고 모레부턴 있다고 하길래...예쓰!! 그럼 모레부터 4일동안 쭉! 일케 돼 버려서...
머 하룻밤이니..데드오아얼라이브 벌레만 없으면 옥케 이렇게 해서...이십미터 거리고 ...걍 옮겼는데
젠장! 수영장은 있었으되 세이프티 박스 없고 티비 없고 냉장고도 없숴
그래서 그래, 4만루피 차이 나잖냐..대신 (쓰진 않을 거지만) 욕조도 있고... 라고 했는ㄷ[ㅔ
그게 20만이 아니구 거기다가 택스 봉사료 포함 16% 더해서 232천루피였다옹
그럼 이거 젠장 비등비등이쟈나 >.< 게다가 세이프티박스가 카운터에 있다길래 쓸라고했더니 일일 5천루피래 -0-
와 놔 완전 -_-+++++++++ 캐당한 기분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숴
여기도 팬룸 가격은 더 쌌숴 에어컨 안쓰겠다 하면 리모콘 가져가버리는 시스템 ㅋㅋㅋ
씨크릿에 비해서 솔직이 떨어졌지만, 저 방이 특별히 위치가 젤 열악한 방이어서 그랬고..볕 잘 들고 갠춘한 방은 갠춘했숴
(그전에 둘째날 걍 어떤가 해서 방 보여달랬을 때 보여준 애는 훨 갠춘했다옹)
Jl. Poppies I (Behind of Bali Asi Restaurant), Kuta - Bali - Indonesia
Tel : (62-361) 765662, 766707, 766708 - Fax : (62-361) 750266
Email : info@apinn-bali.com
다만, 씨크릿가든은 어쩐일인지 투숙객들이 전부 할아버지할머니들이였숴
그에 비해 에이피는 완전 애들 젊은이들... 수영장 가에 선베드 부니기가 다르옹
갠적으로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자면 당근 씨크릿이지만,
발리까지 와서 노인용양소냐!! 라는 햏이 있다면 씨크릿은 쩜 비추요...진짜 투숙객들 대부분 나이 장난 아니었다눈
글고 씨크릿가든 레스토랑이 있는데....여기가 라이브 바라옹
밤 열한시까지 ㅠ_ㅠ 발리 가수가 노래를 하옹....근데 그 레파토리가 ㅠ_ㅠ
넘흐 다양하여 걍 이지올드팝이 대부분이긴 한데 가끔 쥐어짜는 목소리로 샤우팅을 하오
지가 무슨 액슬로즈냐긔 ㅋㅋㅋㅋㅋㅋ 내 진짜 가수 얼굴이 궁금해서 함 가보고싶었으나 어찌어찌하다보니
한번도 못갔숴만 암튼....밤 열시엔 호텔로 돌아와 독서하다 조용히 자야 하는 햏들은 11시까지 괴로울것이옹 ㅋㅋㅋ
담은 피오햏께서도 전에 소개한 바 있는 디바요.
벽 아랫부분의 지푸라기 장식땜에 고급해보여서 다들 꽤 비싼 방으로 생각하던데..에어컨 있고 십만루피였숴
수영장은 당근 없숴만 욕조도 깨끗해서 써도되겠다 싶을 정도로 갠춘했숴
근데 여기 정말 이번에 캐짜증이었숴
그 전날 밤에 일하는 넘이 분명 내일부터 나흘동안 계속 방 빈다고 해서 걍 암생각없이 첵킨하는데
오전 쉬프트 남자애가 미안하다고, 오늘만 되고 낼부터는 방이 안빈다는 거요
먼소리냐고, 쭉 계속 방 있다고 해서 왔는데 했더니만 아임 쏘리라면서 밤쉬프트 그녀석이 잘못 알고 그랬다고
-_-
한마디로 더블부킹을 받은거였다옹
그래서 내가 쏘리는 무슨, 갠춘하다고..근데 그건 니들 비즈니쓰니까 난 몰겠다고 늬들이 알아서 해결하시라고
내가 더 쏘리하지모 하고 씹어버렸송 ㅋㅋㅋ
그랬더니 머 알긴 알았다고 근데 어쨌든 자긴 몰겠고 그 저녁 쉬프트하고 직접 얘기하라는 거였소
좀 열받아서 있는데 소햏이 좀 호락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저녁 쉬프트녀석이 급 오토바이타고 왔숴
여기서부터의 사건진행은 참 엿같아서 지금 생각해도 짜증이 나오만...그녀석은 리스판서빌리티란 단어의 뜻도
모르는(척 하는) 자라 컴플레인을 한들 대화가 진행이 될 리 없었다옹
어쨌든 나중에 열받아서 매니저 부르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매니저 없대
그럼 너네 보스 부르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하튼 그녀석 시켜서 보스 집에 전화 다섯 번 하게 만들고
보스 딸 데리러 학교 가서 지금 집에 없다고 ㅋㅋㅋㅋ
멜론 보스집에 전화를 했는지 지 친구집에 전화를 하고 없다고 하는지는 알 바 아니지만
내가 짜증난 만큼 그놈도 열받고 짜증나게 해준 것 같긴 하오
니네 보스 이름하고 전화번호 적으라고 내가 이따 저녁때 친구시켜서 전화다시해볼거라고 ㅋㅋㅋ
머 어차피 내가 그 방에 들어가있으니 내 권리를 주장하겠다고 치면 버티면 그만이지만
솔직이 박당 마넌짜리 방에 상도의나 상식을 따져봤자 그게 소용 있을까 싶기도 싶고
뭣보다 세이프티 박스 하나 없는 허름한 숙소에서 묵으면서 스태프들하고 척지고 불안해서 살겠냐긔
그래서 걍 다른데로 옮겼숴
소햏 평소 이런거 절대 그냥 안넘어갔었다오 한번 이런거 걍 넘어가면 담부터 한국, 동양, 여자 쉽다고 계속 그럴까봐
그리고 미국놈들 유럽놈들에 비해서 일본넘들 울나라 사람들이 이런거 그냥 넘어가고 관대하고 좀 그런게 있기도 하고..
진짜 아무리 시간 아까워도 악착같이 싸워서 한번은 이집트 택시기사랑 싸우다가 경찰서까지 간 적도 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엔 썩 그럴 생각이 안들더이다.
일단 저기 워낙 싸고 괜춘한데라서 뭐 평도 워낙 좋고...보이콧을 할 수도 없고
누가 보스고 누가 매니전지 거기 죽치고 앉아서 알아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경찰에 신고할 거리도 못되고 ㅋㅋ
걍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그녀석 손이 부들부들 떨리도록 모욕하고 겁박하고 협박하고 괴롭혀 준 걸로 만족하였다옹
길 잘못 닦아놓고 와서 미안하오 햏들 ㅋ 담에 발리 가면 디바인 지날때마다 기웃거리다가
얼굴 필리핀 권투선수같이 엿같은 인상에 손톱 5센찌씩 기른 넘 보이면 뻑큐 한번씩들 날려 주시구랴 ㅋㅋㅋㅋ
막 떠넘겨 ㅋㅋㅋㅋ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태평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날부터 인도네시아 애들 방학이 시작이라서..
막 호테들이 다 풀북킹이었다옹 ㅠ_ㅠ
소햏 진짜 열받고 분해서 막 기분 따운돼있어서 호텔 찾아다닐 맘도 안났는데
바닷가에서 같이 뒹굴고 놀던 일본 여자 서퍼한테 사정 말하고 쫌 같이 돌아다녀달라고 부탁했더니
자기 그런거 대빵 좋아한다면서 ㅋㅋㅋ 뽀삐 원 투 호텔들 한 대여섯개 돌아본 듯 하오..
걘 진짜 브로셔 다 모아가며 막 즐거워하더이다 ㅋㅋㅋㅋㅋ
여튼 걔 덕에 저까지 쫌 업돼서 같이 돌아다녔는데 뽀삐 2 해변쪽 초입에 사트리아도 완전 풀
거기 지나서 쿠타 샌드 인도 완전 풀 뚠중 발리 인도 풀
뽀삐 원 투 잇는 골목길에 있는 타운하우스도 완전 풀
결국 씨크릿가든 갔더니 방 있다고 와도 된다고 했소만 이번엔 완전 햇볕 정면으로 받는 방 ㅋㅋㅋ
일단 고맙다고 하고 딱 나왔는데 건너편에 이 호텔이 보인거요...근데 입구부터 으리뻔쩍..
들어나 가보자고 하면서 계딴 올라가는데....딱 맘에 들어버린거 ㅋㅋㅋㅋ
방 보여달랬더니 지금 스탠다드는 풀이라서 수피리어밖에 없는데 가격은 씽글로 375천 루피
세금봉사료 포함 40만이 쫌 못되는 정도?
여기 팬룸도 있고 스탠다드도 있는데 그거는 구건물에 있고, 새로 생긴 윙은 다 수피리어랑 디럭스인 듯 했소
욕조가 없는 거만 딱 걸릴 뿐 걍 맘에 들어버렸소....아 놔 여기 넘 맘에 들어서 가격브로셔 챙겨왔는데
짐풀다 어따버렸나 눈에 안띄긔 ...나중에 찾으면 다시 자세한 주소 올리긔...
위치는 뽀삐 원 씨크릿 가든 인 바로 건너편 마사인 바로 다음이용
근데 이불이 쩜 하드락호텔 카피같긔 ㅋㅋㅋㅋㅋ
욕실 세면대....싱글인데도 수건은 꼬박꼬박 두개씩 줘서 넘 기뻤긔.....
저거 갖구 나가서 해변에서 깔구 책 보고 서핑하고 나면 물닦구 딱 좋긔..
나중에 보니까 제발 수건 좀 호텔 밖으로 갖고 나가지 말라고 써놨던데 ㅋㅋㅋ
놔 그거 보고 나서는 왠지 갖고 나가기 쫌 그래서 걍 안갖고나가고 사롱으로 해결했다는 순박한 여행객이라긔 ㅋㅋ
테레비 책상 오른쪽엔 옷장 옷장 안에 번호키로 여는 세이프티 박스 있고...
테레비 채널 캐다양....나 쥐박이 어케 됐나 넘 궁금해서 맨날 비비씨 월드 틀어놨는데
와 진짜 울나라 변방국 맞긔.....단 한줄도 언급이 안되긔 ㅠ_ㅠ
걍 일본 애니 미국애들 더빙판 실컷 봤긔 ㅋㅋㅋㅋㅋ
저기 보이는 발코니로 나가면 일케 수영장이 보이긔
사진엔 안보이지만 쩜 발리 전통식으로, 지은지 좀 된 듯한 건물이 오른쪽에 있는데 아마도 거기가 스탠다드 동인듯
그리고 사진 수영장 왼쪽에 보이오? 짓다 만 건물...
저기 열라 짓고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공사 캐난리라옹 ㅠ_ㅠ
그래서 일케 수영장이 번듯한데도 주변에서 썬베딩 하는 애들이 별로 없었다옹
이 역시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거요...조각상 쌈직하니 으리뻔쩍하지 않쏭? ㅋㅋㅋㅋ
사진 위로 보이는 게 위에서 언급한 전통스탈 동..
아침밥 메뉴가 열라 길었쏭...줄줄이 막 있고 그중에서 먹고 싶은거 말하면 걍 다 갖다주는 식인듯 했숴
첫날은 머리가 넘 아퍼서 커피 한주전자만 시켰고 둘째날은 걸렀나? 하튼 이날은..
보통 쎄트로 나오는 거 다 시켰는데도 "댓츠 올?" 하고 물어봅디다...삶은계란 스크램블 주스까지 더 시켜도 되는지
함 시험삼아 시켜볼 걸 그랬숴 ㅋㅋㅋㅋ 음시은 걍 ...머 토스트 계란부침이 그렇지 머 별거 있겠숴 ㅋ
글고 과일은 발리 과일...솔직이 소햏은 맛 없어서 짜증 이빠이 났고 해변에서도 단 한번도 안사먹었다옹
태국은 과일이 넘 맛나서 ㅠ_ㅠ 아주 걍 카오산에선 수박 메롱 파인애플 등등등 계쏙 입에 과일을 물고 다녔고
어딜 가도 과일 과일주스는 꼬박꼬박 시켜 먹었는데 발리는 진짜 과일이 다 싱겁고 맛이 없더이다...
수박주스도 설탕 이빠이 타서 갈아주고 ㅠ_ㅠ 멀 시켜도 과일주스는 다 과일+설탕+물 ㅠ_ㅠ
글이 넘 길어져서 미안하옹
짐 막 검색해보니까 라와론 선풍기 싱글이 17불, 에어콘 스탠다드는 25불 소햏이 묵었던 모던 디럭스 ㅋㅋㅋ 가 싱글 42불이옹
더블은 차례로 20 28 45 가족실 90이구랴
http://www.lawalonhotel.com/index.php?show=ACCOMODATION
요기가 홈피요
http://www.asiarooms.com/indonesia/bali/la_walon_bungalows-hotel-room.html
아시아 룸은 가격이 좀 다르게 나와있구랴....
성수기 비수기 가격 잘 첵크하시길...
사진 정리하기 넘 귀찮아서 나중에 올릴랬는데 휴가철 시작되니 혹시라도 발리 가실 햏 있으시면
춋쿰이라도 도움 되시라고 비루하나마 후기 올려보옹...
발리 넘 좋송....소햏 닥발파 되었쏭....또 갈꺼라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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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주소 덧붙이려고 검색해보니까 에이피 인은 저 완전 바보된거네여 가격이 훨 더 싼데여:? ㅋㅋㅋ
http://www.apinn-bali.com/room.htm
냉장고 없는 건 스탠다든데...15만으로 돼있잖아!!!!! 그새 올랐다고 생각하기엔 갭이 넘 크다는 ㅠ_ㅠ
근데 이건 뭐 스탠다드나 디럭스나 사진이 똑같잖아!!!! ㅋㅋㅋㅋㅋ
할 수 없죠 모
대신 다른 사고 없이 잘 다녀왔으니 걍 하룻밤 개미와 호텔비 바보된걸로 액땜했다 쳐야죠 뭐
아 놔 이런 대인배같으니라고 ㅋㅎㅎㅎㅎㅎ
에이피 인은 눈 똑바로 뜨고 정신줄 잘 잡고 가격 확인해야 할 요주의 업소로 발굴된 걸로 해 두죠
(그래주세요 ㅠ_ㅠ 비굴비굴)
발리 다녀오실 분들, 모두 사고 없이 즐거운 여행 되시길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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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모두 엑박이네요~ 다시 한번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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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 어쩐지 한방에 긁은게 잘 복사된다 했네요 ㅎㅎㅎ바보바보
수정 했어요... 죄송죄송 ^^;;;; -
라왈론 리노베이션한 방은 좋은데, 구건물에 있는 방들은 마사인만 못했어요. 차라리 디바가 룸 컨디션은 더 나은듯...
요즘 발리에 사람 많은가봐요. 뽀삐스1,2호텔들이 풀북일때가 많네요 -
라와론호텔 체크해뒀어욤 ㅋㅋㅋ 난중에 함 묵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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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손톱긴 놈 ㅋㅋㅋㅋ뿌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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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족으로서 아주 잘 참고하고 갑니다.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