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y67
Lv.3
2008.07.21 13:27
댓글:7 조회:6,415
7/7일 ~11일까지 발리 다녀왔습니다.
1. 숙소:
- 라마다빈땅(로맨틱룸 2박)
꾸따랑 가까움. 천천히 걸어서 10분~15분.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시트의 축축한 느낌이 너무 안좋았거든요. (후기에서 어떤 분이 올리셨지요)
객실.. 오래되었습니다. 욕실은 구석구석 녹이 슬어있었구요.
조식은 그럭저럭.. 참, 승무원들 꼬빼기도 안보이든데요?ㅋㅋ
마지막 날 외국 기장님들 몇 분 봤습니다.
- 리츠칼튼(가든뷰 2박)
소문대로 오션비치풀 완전 환상입니다.
쿠부비치는 184계단의 압박으로 포기.. 오션비치풀도 거의 5-60
계단을 내려가야합니다. 올라올때 운동부족인지 힘들었거든요.^^;;
객실 깨끗하구요... 멀리 바다도 살짝 보였습니다.
조식 괜찮습니다. 첫날은 풀이라 사미사미로 안내받아 먹었구요..
이태리식, 독일식 중에서 선택하면 간단히 셋팅해줍니다.
꾸따 셔틀버스 운행하는데(하루 4-5번?정도) 마지막 시간이 오후 3시
필수 예약입니다. 당일 전화했더니 풀이라하더군요.
한국어 안내문 있어 편리합니다.
원래 리츠로 풀예약하려고 했다 첫날 풀북이라 라마다와 반반
예약을 했는데 무지 귀찮습니다. 옮기는 것이...
일주일 이상 머문다면 호텔 조합 추천하겠지만... 미만이라면 비추.
지금도 오션비치풀... 눈에 아른아른.
르메르디앙 이상으로 전경이 무지 좋습니다. 호텔서 맘껏 즐기시려면 리츠 강추!!
2. 쇼핑
- 디스커버리몰
키플링: 여행용 가방. 면세점보다 진짜 쌉니다. 20% 세일해서 샀습니다.
와코루: 국내보다 안이쁩니다... 싸도.. 이뻐야 사는데.. 팬티 몇장 샀습니다.
- 까르푸
큐브치즈(29,880rp), 센소다인치약(14,575rp), 방향제(my shaldan 10,270rp), 발리커피(43,950rp)
싸다는 생각에 무조건 담았드니.. 거의 십만원 나오더군요.-.-;; 조절해서 구매하세요~
홈에버서 큐브치즈 6,500인가 합니다.ㅋㅋ
방향제는 수입품판매사이트에서 3,300원 정도 주고 샀었는데 일제로 향 좋습니다. 차와 화장실에..
- 콘택트렌즈: 오투옵틱스 6개 2팩, 아큐브2 6개 2팩해서 890,000rp
(오투옵틱스는 280,000rp, 아큐브는 165,000rp)
완전 쌉니다. 여기 가격대비 반 가격..
디스커버리몰에도 있고 꾸따 거리에도 있습니다. 전 꾸따 거리 쇼핑하다 발견.
- 막스&스펜서: 화이트진 499,000rp, 반카고바지 349,000
신상이라 세일은 안함. 일정금액 구매 고객에게 서비스로 니트 199,000rp 줬습니다.
3. 맛사지
- 레몬트리: 라마다 바로 코앞이라 받아봤는데.. 왕.비.추입니다.
가격이 갑자기 생각안나네요. (거의 만원쯤..) 코지보다 비싸요..
- 코지: 작년은 약간 실망했었는데.. 역시 맛사지사에 따라 다른가봅니다.
가격대비 이만큼 잘하는데 없지 싶습니다. 요금변동없음. 발맛사지 90분 66,000rp
- 칠: 시설 깨끗하고 좋습니다. 작년보다 가격이 올랐네요.
The Classic 110,000rp 60분
The Ultimate Chill 160,000rp 90분 : 이걸로 받았음.
Chill Out 130,000rp 60분
Holistic Chill 200,000rp 90분 : 작년 메뉴에는 다른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21%세금,서비스차지있음. 팁.. 안주셔도 됩니다.
- 키라나: 4시간 하프타임 받았습니다. 청구서보니 26만원 정도..
시설만 좋습니다. 완전 실망. 신혼부부.. 전망 좋은데서 우아하게 받기엔 좋겠지만.
그랜드미라지탈라소, 프라나에 비해 맛사지 실력도 그닥..
시세이도 제품을 사용해서인지 얼굴 트러블 없었고 피부는 좋아졌습니다.
해질무렵 예약하면 아주 로맨틱하지 싶구요.. 사전 예약하면 확인서 숙소로 팩스보내줍니다.
리츠 스파온더록과 고민고민했는데.. 후회가 들더군요. 홈피 참조.
- 자리메나리: 기대 만땅하고 갔었는데... 전 별로였습니다. 퍼펙트 맛사지 받았음.(300,000rp)
일단, 아주 민망합니다. 약간 보수?적인 여성분들은 비추. 시설 따지는 분들도 비추
신경이 곤두서있어서인지.. 스트롱도 못외치고 그냥 주물럭? 거리는 수준으로
받고 왔습니다. 제가 민감해서 움츠렸드니.. 살살해준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친구는 결린 부분을 찾아 풀어줘 좋았다고 하더군요.
마사지 스탭이 ari 라네요. 후기에서 봤던 그 분.. ari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위치 애매합니다. 가는데 쫌 헤맸어요. 홈피 참조.
참, 화요일 예약 전화했드니 그 주가 다 풀이었고, 목요일 간신히 예약했습니다.
쫌 짜증내더군요. 영어가 짧으니..^^;
맛사지는 정말 개인차가 많습니다. 누가 괜찮다고 찾아가기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취향을 찾아
받으심이 후회가 없지 싶구요.. 전 발리니즈보다는 타이식 지압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랜드미라지탈라소스파나 프라나 괜찮았구요. 저렴하게 받으시려면 코지, 칠 정말 좋습니다.
키라나에서 탈라소스파, 칠 생각 많이 했습니다.ㅋㅋ
4. 짐바란씨푸드: 라이브 랍스터 찾다 가격만 비싸게 주고 먹었습니다.
메뉴만 보고 고르면 모두 라이브 랍스터라고 합니다. 보고 고르겠다하니 다 냉동 랍스터.
이동해서.. 라이브랍스터, 킹크랩 하나씩 and 새우 네개 서비스 해서 692,300rp
첨에는 가격 다운 흥정하다 영어가 짧아 걍 서비스로 밀고나갔는데.. 겨우 새우 네개로.. 실패.ㅋㅋ
차라리 냉동 랍스터 쇼부쳐서 싸게 먹을껄... 후회.
비행시간 넉넉해 선셋도 볼겸해서 갔는데.. 역시 비추.아! 선셋은 이쁩니다.
5. 항공: 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예약. 친구는 단체 할인권으로 예약.
팁 열심히 읽고 혹시해서 출발 4시간쯤 전에 도착. 발권하는데.. 웬 횡재인지..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알.아.서.
사유를 물어봤드니.. 오랜 마일리지 고객이라서 해준다고 하네요.
발리서도.. 혹시해서 일찍 공항 도착, 첫타로 발권했는데.. 비지니스는 고사하고... 맨앞, 비상구쪽 자리도
안해줍니다.ㅋㅋ 하여튼.... 비지니스.. 넘 좋습니다. 다리 쭈~~욱..
1. 숙소:
- 라마다빈땅(로맨틱룸 2박)
꾸따랑 가까움. 천천히 걸어서 10분~15분. 개인적으론 별로였습니다.
시트의 축축한 느낌이 너무 안좋았거든요. (후기에서 어떤 분이 올리셨지요)
객실.. 오래되었습니다. 욕실은 구석구석 녹이 슬어있었구요.
조식은 그럭저럭.. 참, 승무원들 꼬빼기도 안보이든데요?ㅋㅋ
마지막 날 외국 기장님들 몇 분 봤습니다.
- 리츠칼튼(가든뷰 2박)
소문대로 오션비치풀 완전 환상입니다.
쿠부비치는 184계단의 압박으로 포기.. 오션비치풀도 거의 5-60
계단을 내려가야합니다. 올라올때 운동부족인지 힘들었거든요.^^;;
객실 깨끗하구요... 멀리 바다도 살짝 보였습니다.
조식 괜찮습니다. 첫날은 풀이라 사미사미로 안내받아 먹었구요..
이태리식, 독일식 중에서 선택하면 간단히 셋팅해줍니다.
꾸따 셔틀버스 운행하는데(하루 4-5번?정도) 마지막 시간이 오후 3시
필수 예약입니다. 당일 전화했더니 풀이라하더군요.
한국어 안내문 있어 편리합니다.
원래 리츠로 풀예약하려고 했다 첫날 풀북이라 라마다와 반반
예약을 했는데 무지 귀찮습니다. 옮기는 것이...
일주일 이상 머문다면 호텔 조합 추천하겠지만... 미만이라면 비추.
지금도 오션비치풀... 눈에 아른아른.
르메르디앙 이상으로 전경이 무지 좋습니다. 호텔서 맘껏 즐기시려면 리츠 강추!!
2. 쇼핑
- 디스커버리몰
키플링: 여행용 가방. 면세점보다 진짜 쌉니다. 20% 세일해서 샀습니다.
와코루: 국내보다 안이쁩니다... 싸도.. 이뻐야 사는데.. 팬티 몇장 샀습니다.
- 까르푸
큐브치즈(29,880rp), 센소다인치약(14,575rp), 방향제(my shaldan 10,270rp), 발리커피(43,950rp)
싸다는 생각에 무조건 담았드니.. 거의 십만원 나오더군요.-.-;; 조절해서 구매하세요~
홈에버서 큐브치즈 6,500인가 합니다.ㅋㅋ
방향제는 수입품판매사이트에서 3,300원 정도 주고 샀었는데 일제로 향 좋습니다. 차와 화장실에..
- 콘택트렌즈: 오투옵틱스 6개 2팩, 아큐브2 6개 2팩해서 890,000rp
(오투옵틱스는 280,000rp, 아큐브는 165,000rp)
완전 쌉니다. 여기 가격대비 반 가격..
디스커버리몰에도 있고 꾸따 거리에도 있습니다. 전 꾸따 거리 쇼핑하다 발견.
- 막스&스펜서: 화이트진 499,000rp, 반카고바지 349,000
신상이라 세일은 안함. 일정금액 구매 고객에게 서비스로 니트 199,000rp 줬습니다.
3. 맛사지
- 레몬트리: 라마다 바로 코앞이라 받아봤는데.. 왕.비.추입니다.
가격이 갑자기 생각안나네요. (거의 만원쯤..) 코지보다 비싸요..
- 코지: 작년은 약간 실망했었는데.. 역시 맛사지사에 따라 다른가봅니다.
가격대비 이만큼 잘하는데 없지 싶습니다. 요금변동없음. 발맛사지 90분 66,000rp
- 칠: 시설 깨끗하고 좋습니다. 작년보다 가격이 올랐네요.
The Classic 110,000rp 60분
The Ultimate Chill 160,000rp 90분 : 이걸로 받았음.
Chill Out 130,000rp 60분
Holistic Chill 200,000rp 90분 : 작년 메뉴에는 다른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21%세금,서비스차지있음. 팁.. 안주셔도 됩니다.
- 키라나: 4시간 하프타임 받았습니다. 청구서보니 26만원 정도..
시설만 좋습니다. 완전 실망. 신혼부부.. 전망 좋은데서 우아하게 받기엔 좋겠지만.
그랜드미라지탈라소, 프라나에 비해 맛사지 실력도 그닥..
시세이도 제품을 사용해서인지 얼굴 트러블 없었고 피부는 좋아졌습니다.
해질무렵 예약하면 아주 로맨틱하지 싶구요.. 사전 예약하면 확인서 숙소로 팩스보내줍니다.
리츠 스파온더록과 고민고민했는데.. 후회가 들더군요. 홈피 참조.
- 자리메나리: 기대 만땅하고 갔었는데... 전 별로였습니다. 퍼펙트 맛사지 받았음.(300,000rp)
일단, 아주 민망합니다. 약간 보수?적인 여성분들은 비추. 시설 따지는 분들도 비추
신경이 곤두서있어서인지.. 스트롱도 못외치고 그냥 주물럭? 거리는 수준으로
받고 왔습니다. 제가 민감해서 움츠렸드니.. 살살해준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친구는 결린 부분을 찾아 풀어줘 좋았다고 하더군요.
마사지 스탭이 ari 라네요. 후기에서 봤던 그 분.. ari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위치 애매합니다. 가는데 쫌 헤맸어요. 홈피 참조.
참, 화요일 예약 전화했드니 그 주가 다 풀이었고, 목요일 간신히 예약했습니다.
쫌 짜증내더군요. 영어가 짧으니..^^;
맛사지는 정말 개인차가 많습니다. 누가 괜찮다고 찾아가기 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취향을 찾아
받으심이 후회가 없지 싶구요.. 전 발리니즈보다는 타이식 지압을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랜드미라지탈라소스파나 프라나 괜찮았구요. 저렴하게 받으시려면 코지, 칠 정말 좋습니다.
키라나에서 탈라소스파, 칠 생각 많이 했습니다.ㅋㅋ
4. 짐바란씨푸드: 라이브 랍스터 찾다 가격만 비싸게 주고 먹었습니다.
메뉴만 보고 고르면 모두 라이브 랍스터라고 합니다. 보고 고르겠다하니 다 냉동 랍스터.
이동해서.. 라이브랍스터, 킹크랩 하나씩 and 새우 네개 서비스 해서 692,300rp
첨에는 가격 다운 흥정하다 영어가 짧아 걍 서비스로 밀고나갔는데.. 겨우 새우 네개로.. 실패.ㅋㅋ
차라리 냉동 랍스터 쇼부쳐서 싸게 먹을껄... 후회.
비행시간 넉넉해 선셋도 볼겸해서 갔는데.. 역시 비추.아! 선셋은 이쁩니다.
5. 항공: 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예약. 친구는 단체 할인권으로 예약.
팁 열심히 읽고 혹시해서 출발 4시간쯤 전에 도착. 발권하는데.. 웬 횡재인지..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알.아.서.
사유를 물어봤드니.. 오랜 마일리지 고객이라서 해준다고 하네요.
발리서도.. 혹시해서 일찍 공항 도착, 첫타로 발권했는데.. 비지니스는 고사하고... 맨앞, 비상구쪽 자리도
안해줍니다.ㅋㅋ 하여튼.... 비지니스.. 넘 좋습니다. 다리 쭈~~욱..
-
암기과목 써머리 해주듯 요점만 딱딱 정리해주셨네요. ^^
-
흑흑.. 저 라마다빈땅 예약해놨는뎅~~~ 걱정~~
-
룸마다 상태가 다른가보군요. 전 라마다빈땅 룸 괜찮던데. 물론 특급이 아니니 당연히 4.5성급(4성과 5성의 중간쯤) 수준으로 보셔야죠... 6-7만원 수준이니.... 수영장 넓고, 면적 꽤 크고, 나름대로 괜찮은 면도 있어요...
-
긍데요 키플링 여행가방말구두 면세점보다 저렴한가요??
-
콘래드, 르메르디앙, 리츠.. 등 특급호텔 숙박하다 첨으로 라마다에 가서
더 안좋게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당근 비교가 되니까요..^^;
시설 등은 괜찮은 편이구요...시트 축축함과 드라이기가 거의 안나와 머리를
못말리고 다녀서 불편한 정도였습니다. (후기보면 다른분도 경험했음)
오래 묵었다면 방을 바꿔달라했을텐데.. 2박이라 귀찮아서 그냥 있었거든요.
로맨틱룸은.. 십만원쯤? 될껍니다. -
디스커버리몰 지하에서 샀는데... 20% 할인 받으니 국내 가격보다 (정상가)
10만원 정도 다운됐습니다. 친구가 산거라 정확한 금액은 기억이 안나네요
다른 제품은 가격 비교는 안했지만.. 소품 몇개 봤었는데.. 역시 쌌구요..
후기보니 30% 세일할때 사신 분도 계시더군요.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습니다. -
저도 라마다빈땅에거 안좋았던 기억은 없습니다.
시트가 축축하지도 않았고..가격대비 만족이었답니다.
그리고 거기서 승무원 얼굴은 졀대 볼수 없어요.
다른 곳으로 옮겼거든요...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