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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22:54 댓글:1 조회:4,386
이번에 3일은 파트라에서 3일은 클럽메드에서 지내다 왔죠.
파트라는 다 좋은데 단 하나. 시내와의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게 흠이라면 흠이더군요.
근데 꾸따랑 워낙 가까우니 택시비는 그리 많이 들지 않았네요. 물론 밤 늦게까지 꾸따시내를 활보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그래도 매일 꾸따시내만 나갈 것은 아니니 그것도 뭐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발리에 갈 기회가 있다면 산티카나 우붓의 풀빌라에도 한 번 가보고 싶답니다.

클럽메드의 요금은 비싸지만 한 번 가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오전부터 밤 10시정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데이패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몰랐는데, 안내 데스크 근처의 책자들을 오가면서 뒤지다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 저만 몰랐나요 ㅎㅎ -

그리 싼 건 아니지만, 오전부터 이어지는 아쿠아로빅과 풀 근처에서의 게임들, 점심,저녁뷔페, 그 외 바에서의 알콜류와 드링크류를 맘껏 이용할 활달한 한 성격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발리에서 제일 넓다고 하는 클럽메드의 잔디밭과 비치는 정말 멋지답니다. 파트라 리조트가 아기자기한 마을 같은 느낌을 주었다면, 밤에 누사두아 해변의 비치베드에 누워 바라본 밤 하늘은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답니다. 밤하늘을 좋아하는 저 한테는요^^

꾸따에서 클럽메드까지 들어간 택시비가 7만5천에서 8만 루피아 정도 나오거든요. 누사두아에서 숙박을 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식사라도 할겸해서 꼭 한 번 가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balisurf.net
balisurf.net
balisurf.net


누사두아의 일출과 클럽메드의 풀입니다.
객실과 풀은 다른 리조트에 비하면 초라한 편이지만 클럽메드의 모토가 모토니만큼 풀에 그리 큰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네요.

그래도 매일 아침마다 비치 파라솔을 다르게 꾸며 놓습니다. 위 사진에는 파란 파라솔이네요. 전날은 흰색 파라솔 그대로에다 하늘거리는 커튼을 모두 달아놓았었죠.
울 딸아이가 오전 아쿠아로빅이 끝나고 사회자의 진행과 음악에 맞춰서 모든 지오들과 함께 댄스를 하는 시간에 저도 물속에서 따라하는 모습이네요^^

지오들의 의상도 매일 바뀝니다. 단순히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게 아니라  그 날 그 날 분위기가 다른 옷으로 바뀌더군요. 이 날은 연하늘색 셔츠에다 흰색 하의였고 저녁에는 블루가 드레스 코드라 모두들 블루 진이나 푸른 색이 들어간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오더군요.

아...벌써 또 가고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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