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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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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14:36 댓글:7 조회:3,930
 
저희는 이곳 스튜디오룸에 묵었습니다. 스위트에 묵으신 분들 후기는 많았는데 스튜디오룸에 묵으신 분들 후기는 없더군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아주 모던하고 깨끗하긴 하지만, 가격대비 별로라는 생각입니다. (저희는 발리서프 통해 1박 145달러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사진은 지금 갖고 있질 않아서 후에 올리겠지만 욕조가 없구요;; 방도 뭔가 아주 따닥따닥 좁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스튜디오룸에 묵으실 분들은 꼭 풀억세스로 해달라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스튜디오는 2개방만 2층에 위치하고 나머지는 다 1층에 있는데 풀장 근처가 아니면 그곳에 워낙에 모던, 깔끔만 지향하는 스타일인지라 삭막?여튼 좀 view가 별로입니다;; 저희는 혹시나 바다가 보일까 해서 2층에 스튜디오룸으로 해달라고 요청하고 갔는데 1층에 풀근처의 스튜디오룸이 훨 나아뵈더군요-_-;
그리고 위치가 스미냑 데자부 클럽 바로 옆인데 밤에 무~~~~~~~척 시끄럽습니다-_-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입니다.(물론 클럽에서 밤새 노실 분들이야 좋으실 수도;;) 제가 프론트에 전화해서 너무 시끄럽다 그랬더니 이미 그런 컴플레인이 많았는지 그 방 자리가 원래 그렇다고 너무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귀마개라도 달라고 했더니 그런거 없다더군요-_-; 위치 덕분에 택시 잡기도 좀 힘듭니다. 잘란 아르쥬나로 쭉 들어가서 해변에 있는 곳인데, 아르쥬나가 일방통행인데다가 리조트 바로 앞쪽은 주차료를 내야지 들어올 수 있는 지역이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블루버드 택시 근처에서 잡기란 거의 하늘의 별따기였슴다;;
그리고 조식. 별로 기대도 안하고 갔습니다만 정말 기대 안하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_-; 기본적으로 아주 간단하 과일류(정말 맛없습니다-_-;) 빵류(파리가 좀 많이 앉아있습니다-_-;) 씨리얼류는 부페로 제공이 되고 메인을 하나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그 메인들맛 정말 없더군요.ㅠㅠ 나시고랭 미고랭(완전 짬;;) 에그베네딕트와 딸기팬케이크는 비추입니다; 그냥 계란과 소세지 베이컨이나 오믈렛 이런거 드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풀장은 메인풀장이 길이가 매우 깁니다. 근데 깊이도 무지 깊은 편입니다; 1.65m 라 수영 못하시는 분들께는 좀 깊은 편이에요. 그 외에 좀 낮은 풀장은 정말 애들용.. 1m나 되려나.. 여튼 무지 작고 깊이도 너무 얕습니다.
직원들의 서비스는 좋은 편이지만 무지 느린 편입니다. 항상 웃는 낯빛이고 친절하고, 저희가 1층 풀억세스룸으로 바꿔달라고 해도 친절히 잘 알아봐주더군요.(물론 바꿀 수는 없었지만ㅠㅠ) 그치만 먼가를 요청했을때 (저희 방 safety box 고장나서 불렀을때랑 과도 갖다달라고 불렀을때) 걸리는 시간은 느긋한 사람에게도 좀 길게 느껴질 정도로 반응속도가 느립니다. 성질 급한 저희 어머니 저에게 전화해보라고 한 열번 말씀하셨던 듯;;
참고하세요~
  • ara0922 2008.10.29 17:05 추천
    그래요? 깨끗해보여서 끌리긴 했었는데..

    일반 스튜디오룸은 별로인가보네요.

    신행으로 가는거라 변경해야할거같습니다
  • 청아 2008.10.29 17:34 추천
    스튜디오룸은 그저 원룸이죠...^^;;
    작년에 그랜드오픈하기 전에...살짝 가봤습니다...
    공사중인 곳을 ㅋㅋㅋ...
    145불이라면 정말 안습이기는 한데요...
    하기사 분양가가 비싸니 그럴 수도 있기는 하네요...
  • 카오루 2008.10.29 22:51 추천
    에고... 아가씨야. 엄마 모시고 갔는데 신경 많이 쓰였겠누; 고생했다 ;_;
  • spavane 2008.10.31 13:54 추천
    신행이라믄 비추입니다;; 그 가격에 차라리 저렴한 풀빌라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spavane 2008.10.31 13:55 추천
    분양가가 왜 글케 비싼걸까요--;;
    여튼 깨끗하기라도 해서 다행이긴 했어요. 나름 사흘 묵고 나니 좀 정도 들던데요.ㅋㅋ
  • spavane 2008.10.31 13:57 추천
    고생은 엄마가 하셨지-ㅂ-;; 첫쨋날 가이드 안써서 교통이 많이 불편했던거 빼곤 머 둘쨋날은 마데, 셋쨋날은 순이씨를 가이드로 써서 차량 이동이 편해갖구 그럭저럭 괜찮았어.

    나 완전 가서 어머니 퍼스널쇼퍼하다 왔잖아. 넘넘 싸고 좋은 물건들이 많아서 울 어머니 완전 많이 지르셨다;; 그중 최고봉은 120cm 짜리 스탠드 사오신거-_-; 발리엔 대체 왤케 이쁜 인테리어용품이 많은게냐...ㅠㅠ
  • 카오루 2008.11.01 00:25 추천
    rabbit (6).gif
    역시나 남는 것은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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