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오네요.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작년 5월에 한번 또 8월에 한번 발리 갔다 온 뒤로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방금 점심 식사하고 문자가 와서 보니 해외 승인 문자가 날라왔네요.
글씨 보니 인도네시아라는걸 바로 알 수 있어서 삼성카드에 전화해보니
승인만 나고 아직 전표요청이 들어온게 아니라서 오는 주 금요일쯤 다시 연락달라고 합니다.
전 갔다온지 반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승인이되는걸 보니 역시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 비춰봤을 때..
1. 결제하실 때는 무조건 카운터에서 바로 하시기 바랍니다.카드를 주고 결제해오라고 하지 마세요.
지금 기억으로 블랙캐년에서 한번 카드를 준적이 있는데 그 때 그랬나 봅니다.
2.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신 뒤 귀국하면 가능하면 카드를 분실신고하고 재발급 받으세요.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얼마 전 katherine님께서 귀국한 후 일시정지 시켜놓으셨다고 하셨지만
전 갔다온지 반년이 넘었는데도 승인시도를 했으니 카드 번호를 바꾸는게 최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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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뚠중마스에 예약을 위해서 카드 번호를 알려줘야 하는데 걱정스럽습니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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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atm기를 통한 신용카드 복제로 말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여행하시는 분들 번거로우시겠지만
국내에 들어오면 해외사용 정지나 재발급받는게 좋겠어요. -
작년 일인데 태국에서 카드결재했는데 복제되었나봐요. 5개월후쯤 베를린에서 누군가가 기차표를 끊었다고 핸펀으로 문자가 왔드랬어요..
저 또한 삼성카드였구요. 저는 직원한테 카드 맡긴적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일반 로컬샵같은 곳에서는 카드결제 한적 없고 씨암디스커버리 같은 큰 곳에서 결제를 했는데 말이죠.
다녀와서 꼭 해외사용 정지 걸어놓으세요..
되도로이면 현금사용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