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도착 첫날 마사인에 체크인 해서 4일묶고 우붓가서 발리 스프링스 코티지 하루 로비나 뿌리발리 호텔서 이틀묶고
다시 꾸따 마사인 으로 컴백 해서 3일..이렇게 투숙 했어요.
마사인은 위치가 좋았어요.꾸따서 쇼핑하러 나가기도 괜찮구 해변에 나가는거랑 뽀피스 2랑 연결 골목도 있구
르기안거리로 걸어서 다니기도 불편하지 않구요.수영장도 깨끗하구 소독약 냄새 안나구 직원들도 친절해요.
저랑 칭구는 방값이 더싸서 3층 방을 예약했는데 짐나를땐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날마다 청소해주고 볕도 잘들어 꿉꿉한 느낌도 없구요.1층 수영장 주변 방들은 생각보다 별로인듯..볕도 잘안들구 풀옆이라
그런지 눅눅함이 사람 잡더구만요.1층의 장점은 풀옆이라는거 빼곤 ..
뽀피스 1은 길이 좁은편인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구요 해변으로 쭉~~올라가면 디스커버리몰로 바로 갈수도 있습니다.
가는길에 분위기 좋은 비치호텔도 있어서 기념사진 찍을만 합니다.단지 날씨가 더워서 체력이 안받쳐주면 쫌 힘들다는거~~
꾸따근처랑 르기안은 걸어다니는게 맘 편하더군요.항상 차가 밀리는 도로라 택시비가 싸더라도 길위에 서있는 시간이 많아서
쫌 아깝다는 생각이..걍~~다욧하는 샘치고 줄구장창 걸어다녔슴다.덕분에 한국에 올땐 완전 로컬삘이었다는거~~ㅋㅋㅋ
우붓 발리 스프링스 코티지는 룸수는 총6개? 정도 되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민박 수준의 숙소구요
여기도 바로 잘란 하노만 옆이라 위치는 나쁘지 않습니다.주인 아저씨 무지 친절 합니다.아침에 후식으로 과일도 주시궁
여기선 세명이서 한방에 하루300000RP.줬구요.참~~에어컨 빵빵합니다.우붓에서 하루만 있어서 아쉽긴 했어요.
로비나에선 뿌리발리호텔은 후기보구 갔는데 쫌 별로였어요.우리가 묶었던 방은 그동안 투숙객이 없었던 방이였는지 관리가
엉망이더군요.바닥에 먼지가 뭉쳐서 굴러다니고 베개에는 에벌레가 고치가 되서 엉겨붙어있었구요 화장실 변기는 파이프가
망가져서 변기 물도 안나와서 대야에 물받아서 사용했어요.방바꿔 달라니까 변기 파이프 부품사서 고쳐준다구 하더라구요.
쫌 어이가 없었던 ..그나마 담날 변기 고쳐줘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러구 나서 꾸따 마사인 오니까 완전 천국이더군요.
숙소 선택하실때 후기 많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막상 가보면 별로인 점도 있는듯 합니다.
저랑 칭구는 가격이 우선 저렴한 숙소로 결정을 했습니다~~예산에 맞게 잘 선택 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