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d
Lv.1
2009.05.04 16:25
댓글:3 조회:3,332
지난 4월 21일부터 26일 4박6일 일정으로 다녀왔구요.
오디세이 서프스쿨의 Edy라는 분 소개(한국어 가능)로 기사 딸린 렌트를 하였습니다(24일(금) 하루).
중국계이고요, 한국어는 못하고 영어는 잘합니다.
저는 영어가 서툴지만, 동양인 특유의 발음이라 미국인보다는 알아듣기 쉬웠습니다. -_-;
하루 종일 대화하니까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도 같았구요.. (느낌만...)
소개 받을 때에는 기사 식사, 주차비, 주유비 모두 신경 안써도 된다고 했지만
차마 같이 다니다가 식사만 따로하기 민망해서 같이 했습니다(물론 제가 지불...).
족자에서 그림을 배우고 와서 지금은 그래픽디자인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갤러리도 추천해주어서 한군데 갔었구요.
제가 도서관 관련일을 한다고 하니, 도서관에도 데려가 주었습니다.
(실상은 책 대여소에 가까왔지만.... )
뜨갈랄랑에서 목공예품 사느라고 차를 조금씩 움직이며 귀찮았을텐데
귀찮은 내색 전혀없었습니다.
미술을 해서 그런지 오히려 본인이 더 관심있게 구경하였습니다. ^^
여하튼 부담없이 편안한 스타일이고요,
금액도 다른 곳과 동일하여 추천할 만한 기사입니다.
(12시간 이상 있었는데 $45 드렸습니다.
내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5정도 더 드릴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개인 차를 갖구 일하므로, 2인 이상일 경우에도 가능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탄 차는 소형차였는데(1500CC 정도), 기사 포함 3명이 타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balidevadevi@gmail.com 입니다.
아래는 뜨갈랄랑 가게에서 재미있는 모자를 쓴 '헝'의 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디세이 서프스쿨의 Edy라는 분 소개(한국어 가능)로 기사 딸린 렌트를 하였습니다(24일(금) 하루).
중국계이고요, 한국어는 못하고 영어는 잘합니다.
저는 영어가 서툴지만, 동양인 특유의 발음이라 미국인보다는 알아듣기 쉬웠습니다. -_-;
하루 종일 대화하니까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도 같았구요.. (느낌만...)
소개 받을 때에는 기사 식사, 주차비, 주유비 모두 신경 안써도 된다고 했지만
차마 같이 다니다가 식사만 따로하기 민망해서 같이 했습니다(물론 제가 지불...).
족자에서 그림을 배우고 와서 지금은 그래픽디자인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갤러리도 추천해주어서 한군데 갔었구요.
제가 도서관 관련일을 한다고 하니, 도서관에도 데려가 주었습니다.
(실상은 책 대여소에 가까왔지만.... )
뜨갈랄랑에서 목공예품 사느라고 차를 조금씩 움직이며 귀찮았을텐데
귀찮은 내색 전혀없었습니다.
미술을 해서 그런지 오히려 본인이 더 관심있게 구경하였습니다. ^^
여하튼 부담없이 편안한 스타일이고요,
금액도 다른 곳과 동일하여 추천할 만한 기사입니다.
(12시간 이상 있었는데 $45 드렸습니다.
내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5정도 더 드릴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개인 차를 갖구 일하므로, 2인 이상일 경우에도 가능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탄 차는 소형차였는데(1500CC 정도), 기사 포함 3명이 타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balidevadevi@gmail.com 입니다.
아래는 뜨갈랄랑 가게에서 재미있는 모자를 쓴 '헝'의 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상이 참 좋네요. ^^
-
어 저도 오늘 오디세이에서 한국어 가능한 분이.. 혹시 어디 갈때 있으면 하루종일 렌트하는데 45만 루피아라고 전화하라고 하던데.. 이분인것 같군요
-
저도 렌탈했는데요 현지가서 네고를 잘하면 된다기에 가서 네고하려고 했는데 어디서 렌탈하는지도 모르겠고 택시 기사한테 물어보니 길거리에서 렌탈해주는데로 가더군요. 이틀 렌탈했는데 첫날은 오후 2시 넘어서 렌탈했고 50만 루피 줬습니다. 첫날 둘째날 50만으로 같은 금액으로 하자고 했는데 2째날 운전기사가 오후에 갑자기 10시간 넘으면 시간당 6만루피 더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깍아서 5만루피 하자고 했습니다. 2째날은 오전9시부터 돌아다니고 우붓 갔다가 공항까지 가려다보니 시간이 4시간 30분 오버했습니다. 2째날 25만루피를 더주어 총75만루피 줬는데 큰돈 아니지만 약간 기분이 나빠질라 했습니다. 이상의 제 경험으로 봐서 현지가서 쇼부하지 마시고 발리서프에서 미리 예약하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일부터 해서 소소하게 자주 바가지 쓰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이드가 있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자꾸 들었습니다.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