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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우선..발리서프를 통해서 정보 많이 얻어서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해외에 자주 나가는 편인데..한번도 도난이나 소매치기를 당한적이
없습니다. 워낙 철저한 성격에 의심이 많기도 해서요..
이번 발리여행에서는 이런일이 생겼네요...
그린필드옆에 있는 누리아니사롱인데요.. 어떤분이 여기 좋다고
올려주신 글을 보고 숙소와도 가까워서 갔었는데..여기서 글쎄..
제 지갑에서 5십만 루피아를 꺼내갔습니다.. 일부로 장부서식까지
만들어가지고 가서 금액사용 후에 꼼꼼히 적고 남은 돈과 정산을 해보기
때문에 다른데서 잃어버렸거나 분실한 것이 아니라는점 알려드리구요..
여기 절대 가지 마세요..손님이 있는데..어떻게 버젖이 가방을 열어서 훔쳐갔는지..
기술이 좋다고 밖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이것 말고는 발리여행의 모든것이 즐거웠습니다.
2명의 직원이 있었는데...한명이 제 머리를 말려주면서 한국사람 피부색이
이쁘다는둥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저와 같이간 동생에게 말을 하더라구요..
아마도 이때 가져간듯 싶습니다...같은 장소에 있으니 가져갈리 없다고
생각했던것도 있었고...암튼 가방은 항상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 sambahla 2009.06.17 15:36 추천
    음~여행 중 돈을 잃어 버리는건,전쟁중에 실탄을 잃어 버리는 것과 같은데..
    그 선수는 아마 훔친 돈으로 메칠이 든 알콜마시고 속죄하고있 지않을까 싶네요..
    수 년전 필리핀 중심지의 5성급 호텔에서 -마닐라 마까티의 만다린 호텔-도난당한
    400$은 아직도 수사 중인지 소식이 없네요....이 참에 요 주의 숙소싸이트도 개설했으면..
  • ksj706 2009.06.17 20:41 추천
    저도 그런 경험있었는데.

    결론은 스파 직원이 아니고 제가 환전 사기 당한거더군요.

    혹시 스파 들어가기 전에 환전하시지 않으셨나요?
  • ksj706 2009.06.17 20:42 추천
    혹시나 잃어버리신 지폐가 2십만 루피라면 환전 사기였을 확률이 아주 높고요.

    혹시 아니라면 정말 눈뜨고 코베가는 직원이군요.
  • asm4607 2009.06.18 16:41 추천
    아...400불이라면 큰돈인데...에구..저는 큰금액은 아니라서 기분만 좀 상하고..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그 맛사지샵에 짜낭이 머리속에 맴돈답니다..아무리 신에게 빌면 뭐하나요..나쁜짓을 하지 말아야지...
  • asm4607 2009.06.18 16:44 추천
    오전에 몽키포레스트앞 믿을만한 환전소에서 환전했구요..5십만루피아짜리로 받았어요..점심먹고 호텔들어와서 시장에서 돈쓴거랑 적고서 돈 맞춰봤으니..환전 사기는 아니에요..
  • asm4607 2009.06.18 16:46 추천
    5십만루피아짜리로 받았구요..꾸따.우붓 모두 믿을만한 환전소에서 했기때문에 환전사기는 아니에요..환전한 즉시 낱장으로 다시 세보거든요..또한 점심 식사후 호텔와서 오전에 쓴돈이랑해서 정산해봤었구요.. 그 맛사지샵 하나로 기분이 많이 상했었어요..그거 말고는 다 좋았는데...
  • ksj706 2009.06.19 17:30 추천
    그러셨군요.

    그럼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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